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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순천]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한 짱뚱어, 그리고 짱뚱어탕(2012.8.23, 순천 도원경) 어디를 여행하던간에그 지역의 토속적인 음식이나그지역에 현지인들 사이에서유명한 음식을 찾게 되는게이번 남도 여행을 하면서결심한 음식인짱뚱어를 저녁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순천 시내로 가는 길에 있는도원경이라는 식당 사실 이미 이 식당은 여러군데에서소개될 정도로 알려진 식당이랍니다. 이곳 사장님이 라틴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지식당과 함께 운영하는 펜션의 이름도 라비스타라고 되어 있고인테리어 분위기도라틴 분위기가 훔씸 느껴진답니다. 이곳 식당은주방을 공개하는 식당이네요그리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 식당이랍니다. 저도 예전에 식당을 해봤지만주방이 오픈된것과 안 된것은큰 차이랍니다. 또한,재사용을 하지 않는 다는건일부 손님에게 손해가 가는 것이 될수도 있지만업주의 이익 측면에서도 감수해야 .. 더보기
[순천]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2012.8.23, 순천만 자연생태공연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끼리 알려진 카메라 포인트 순천만 와이프와 함께한 남도 투어의순천 마지막 코스로순천만 자연샌태공연을 갔답니다. 비가 바람이 최고치에 일렀을때도착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연이곳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써노을이 지을 무렵용산정망대에서내려다본 순천만의 숨막히는 S자곡선은 가히 절경이라고 할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나도 궂어서순천만을 도는 배는 운행을 하지 않고, 용산전망대에 가는것도 어려웠답니다. 결국 순천만 자연생태관만 돌아보기로 하고 와야했답니다.입장하자 마자 보이는 생태관생태관과 함께천문대로 붙어 있답니다. 안에는 순천만의 4계절의다양한 모습과 습지의 중요성을 알수 있는교육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잘 전시되어 있답니다. 예전에 얼핏 듣기로는이곳에 전봇대를 없애기 위해서지자체에.. 더보기
[순천]옛모습 그대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 낙안읍성(2012.8.23, 낙안읍성) 와이프랑 떠난 남도 여행 순천 선암사에 이어 들린 곳은 옛모습 그대로 아직도 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낙안읍성이랍니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성이라고하는데 바닷가가 아닌 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답니다. 지난번에 간 해미 읍성은 간척사업으로 이제는 내륙에 위치하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낙안 읍성은 지리적으로 요충지에 지어진 곳이군요. 비가 억수로 오느날 낙안읍성에 도착하였답니다. 아직고 약 80여채 22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낙안읍성은 관람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읍성안에 사는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으나 이렇게 민박을 겸하고 있는 집들이 많이 있더군요. 가족단위로 민박을 해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낙안 읍성을 들어가는 입구에는 해태상으로 보이.. 더보기
[순천]화려하진 않아도 아늑하고 푸근한 선암사(2012.08.23, 순천 선암사)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선암사.. 이곳에 처음 온것은작년 봄이었답니다. 그때 화려하지않지만아늑하고편안했던 그 느낌그리고 봄이어서 곳곳에화려한 꽃들이 피어난 선암사 그곳이 너무 그리워 이번에는 와이프랑 함게 왔답니다. 천주교 신자인지만한국 사람인지라이런 자연속의 고즈막한 절이 있는다는 것이마음의 위안을 주더군요. 선암사를 가기 위해서는절이 있는 곳이나국립공원이면 그렇듯이관람권을 끊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날은 비가 너무나도 많이 온 날이었기에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간다는 것도 고충이었지만반대로는비가오는 날이라 사람이 적고아름다운 빗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비오는걸 좋아한답니다.) 비오는날이라고 했지만진짜 이날 비가 많이 왔습니다.장마철의 마지막 무렵인지라어마어마 하게 내리더군요.선암사 가는.. 더보기
[순천]선암사 입구 더덕정식, 초원식당(2012.8.23, 초원식당) 남도여행을 이번 휴가로 정하고서제일 먼저 도착한 도시순천 그곳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아니 사실 한번 왔지만다시 한번 와이프랑 같이 오고 싶었던 곳선암사에 왔답니다.일단 점심을 먹고 올라가야 할텐데선암사 입구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찾아간 집은초원식당이랍니다. 전라도여서인지아님더덕 정식을 시켜서인지수많은 반찬이 나옵니다.다 먹지도 못하고일단 나왔으니맛을 다 봤는데충청도 출신이라서인지모두 맛나더군요... 위의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선암사에 대해서 공부도 하구요.메뉴는위에 보다시피다양하게 있답니다. 다음번에는 산채 정식이나비빔밥을 먹어봐야 겠군요. 맛있게 점심을 해결할수 있게 해준 초원식당 더보기
[전주]새우와 치킨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와작와작(2012.8.22, wazac wazac) 살사를 하면서전국의 많은 분들을 알게 되는데이번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잠시 저녁을 먹기 위해들린 전주... 전주에 온 김에 휴대폰에 저장된 몇 안 되는분 분들중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님에게연락을 드렸더니 "응~~ 형 가게 와서 저녁먹고~" 그래서 찾아간 파도형님네 새우&치킨 가게랍니다. 전주시 외곽에 위치한 wazacwazac(이하 와작와작)처음에는 일반 호프인줄 알았는데새우와 치킨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더군요. 새우튀김과 치킨을 씹을때 나는 소리"와작와작"이라는소리를 간판으로 단 곳이랍니다. 오픈은 오후 5시영업종료는 12시에 하는다른 일반 집과 달리 영업시간은 좀 짧으나포장과 배달이 가능한 곳이라이날 포장도 열심히 배달하시더군요. 안의 인테리어는서울 강남의 식당보다 더 좋다고 할정도로센스있고 감각적인 .. 더보기
[전주]한국천주교회 첫 순교터, 전주 전동성당(2012.8.22) 이번 여름 휴가는와이프와 함께남도투어를 하게 되었답니다.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출발한 여름휴가그리고 도와주지 않은 궂은 날씨로고생한 이번 휴가... 휴우~~~ 그 첫 도착지는전주의 전동성당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하여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장소로 쓰여 유명한 전동성당일반인들의 눈에는그저 한국에 지어진서양 스타일의 성당으로 보이겠지만천주교인들에게는이곳은 성스러운 성지랍니다. 이곳이 천주교인들에게성스러운 성지라 할수 있는 이유는이곳이한국천주교회의첫번재 순교자인 윤지층(바오로), 권상연(야고보)가1791년에 전주 남문 밖에서참수를 당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천주교 성지가 그러하듯보통 죄인들을 죽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죠. 이 곳을 1889년 프랑스출신의윤사물신부님이 오셔서지금의 전동성당을 만드셨답니.. 더보기
[가무극]윤동주, 달을 쏘다(2012.8.12, 서울 예술의 전당) 아무런 연고가 없는 곳에 와서살사를 통해다양한 분들을 만나고도움을 얻기도 하고도움을 드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움을 받은 케이스네요. 덕분에 좋은 콘서트...아니가무극을 보았네요. "윤동주 달을 쏘다" 8월 12일비가 많이 내린 일요일서울 예술의 전당 오폐라 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열린 "윤동주 달을 쏘다" 민족시인이자 광복을 얼마 두지 않고일본인 생체 실험이 일어나는 곳에서외로히 죽은 윤동주 그의 일생을 뮤지컬...아니한글로 표현한 가무극으로 만든 공연이랍니다.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중화민국 지린 성에서 출생,연희전문학교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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