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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순천]옛모습 그대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 낙안읍성(2012.8.23,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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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떠난 남도 여행

순천 선암사에 이어 들린 곳은

옛모습 그대로

아직도 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낙안읍성이랍니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성이라고하는데

바닷가가 아닌

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답니다.

 

지난번에 간 해미 읍성은 간척사업으로 이제는

내륙에 위치하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낙안 읍성은 지리적으로 요충지에 지어진 곳이군요.

 

 

 

 

 

비가 억수로 오느날

낙안읍성에 도착하였답니다.

아직고 약 80여채 22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낙안읍성은

관람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읍성안에 사는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으나

이렇게 민박을 겸하고 있는

집들이 많이 있더군요.

가족단위로 민박을 해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낙안 읍성을 들어가는 입구에는 해태상으로 보이는 조각과 함께

크나큰 문을 지나쳐야 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산성이 많아서인지

이렇게 들어가는 성은 또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비가 오는 평일이라

관광객이 뜸해서일까 생각했는지

성안에 있는 기념가게는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도 민박집은 예약을 받는 것 같더군요

 

 

 

 

 

 

 

 

 

 

 

 

큰길을 지나가다 보면

오른편에 보이는 관공건물들이 있답니다.

예전의 행정 및 치안 등을 담당한

관아에는

죄인이 엉덩짝을(?) 맞는

모형도 있답니다.

 

얼굴표정이 아주 리얼하더군요....

 

 

 

 

 

 

 

 

 

 

 

 

낙안읍성 곳곳에는

이번 여수엑스포 지정 숙박업소의 마크도 보이더군요

마을 곳곳에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물들이 많이 보이기도 했답니다.

 

장승과 수세미, 닭장까지...오홋!!!

@.@

 

 

 

 

 

 

 

 

 

 

 낙안읍성 안쪽의

집들마다

공예 및 체험, 그리고 독특한 물품을

보고 체험할수 있는 

공간들이 많답니다.


나중에 우리도 얘기 낳고

다시 와봐야 겠다는 이야기를 나눌정도로요.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랍니다.





 

 

 


읍성을 한바퀴 돌다보면

생태연못을 만날수도 있답니다.

연못 옆에는

대장금을 촬영한 곳도 있구요.


그리고 보니

이마을에는 전봇대가 없군요...







 


옛날 감옥까지 있는 이 마을.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엄청큰 마을 규모었다는 것을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린은

대장간

아직도 손수 대장장일을 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지만

새로게 다가온 낙안읍성

그것은

사람이 살지 않는

민속촌이 아닌

사람이 직접 사는 동네이기에 

다른게 보이는 것 같답니다.


가족나들이로 제격인 이곳!!!

나중에 얘기들이랑 또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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