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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구이야기

[야구] 프로야구가 열리는 야구장은 총 몇개? 야구장을 탐방해보자~ 우리나라의 야구장이 몇개나 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총 47개가 있다고 하네요. 서울에 6개 부산에 2개 대구 3개, 인천 2개, 광주 1개, 대전 1개 경기 8개, 강원 5개, 충북 2개, 전북2개, 전남 3개, 경북 5개, 경남 5개, 제주 2개입니다. 무엇인가 이상한 것이 있다고 느끼는 것 없으시지... 먼저 충남에 없다는 것(공주에 박찬호 야구장이 있으나 그냥 벌판이죠) 또한, 프로야구팀의 홈구장이 있는 대전과 광주에는 1개 밖에 없다는 것 프로야구팀이 없는 강원도와 제주도에 5개와 2개의 야구장이 있다는것. 생각보다 적은 숫자입니다. 사회인 야구를 하는 인구는 늘어나는데 야구장이 없어서 경기를 못한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래서 현재 프로야구가 열리는 야구장을 한번 둘러볼까합니다. 홈구장뿐만.. 더보기
[야구] 견제구 던질때 8개구단 팬들은 머라고 외칠까?  야구장에 직접 가면 항상 의구심이 드는 것 중에 하나. 견제구를 던질 때 팬들이 외치는 소리가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그래서 트윗이랑 검색으로 그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전 한화 팬이라 사실 상대팀이 외치는 소리가 잘 안 들리더라구요. 한화꺼 빼고...ㅋㅋㅋ 1. 한화 이글스 (호각) 삐~빅! (관중) 머여~ (호각 삐~빅! (관중) 머여~ 야!야! 쪽 팔린다 야! (호각 or 입) 빰빠~밤 빠밤~ 빰빠밤~ (관중) 머여! (호각 or 입) 빰빠~밤 빠밤~ 빰빠밤~ (관중) 머여! 저 중에서 ' 쪽 팔린다'는 매년 응원단장이 청소년들 교육상 "공 빠진다"로 바꿀려고 노력하나 쉽게 바뀌지 않죠. 2. 넥센 히어로즈 유키스의 노래 '만만하니'를 배경으로 합니다. (내가 이렇게렇게 만만하니) 야! (사.. 더보기
3:3트레이드 오늘 결국 3:3 트레이드가 되었다... 장성호, 김경언, 이동훈과 안영명, 김다원, 박성호... 한화 팬들이 대체적으로 자기 새끼....특히 고생한 놈들을 너무 챙겨주고 아껴주는데 영명이가 너무 아깝다고 다들 난리다... 다원이와 성호도 유망주인데 우짜냐고... 재미있는건 기아팬들은 장성호 잘갔다고... 용규가 밀어낸 경언이는 2군에서도 1할친다고 이동훈이 새가슴이라 포텐끝이라고... 대체적으로 평이 아쉬움이 없는 것 같다... 레젼드를 잘 챙겨주는 한화... 롯데의 문동환, 롯데의 김민재도 결국 한화에서... 최동원도 한화서... 쩝... 아쉽다..안영명... (탤미 홈피 제목...쩝... 어쩌나...프로의 세계인걸...) (광주 입갤.....하는... 영명.....머가 좋니... 내속은 타는뎅..... 더보기
호세 리마 누군가 그랬던거 같다. 천재는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천재는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 야구에서 야구를 즐기는사람은 누굴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 야구 뿐만이 아니라 모든일에서..말이다... 호세 리마... 자신이 던진 모든 경기의 모든 공을 다 외우...아니..기억하던 그... 자신이 공이 컨트롤이 안되어서 위험했으며 삼진이 되더라도 미안하다고 표현하던 그... 자신 뿐만이 아니라 다른 투수까지도 코치처럼 많은 이야기를 했던 그... 기아 팬뿐만이 아니라 다른 7개 구단 팬들도 그를 사랑했던... 메이져에서 정말 훌륭한 기록을 남긴 투수임에도 한국에서 한국리그는 정말 강하고 훌륭하다가고 치켜세웠다... 왠지 그가 그립다... 리마타임.. 정말 그는 즐길 줄 아는.. 더보기
롯데 안티인가?? 실제로 이런 번호가 있을 줄이야... 전화번호 같은 억양이긴 하지만... 서울대 생명과학부 홍승환교수는 롯데의 팬인가 아님 안티인가... 저 팩스로 왠지... 먼가 보내고 싶다..ㅎㅎㅎ 더보기
나의 사랑 청주 사직구장 탁구장, 미니구장, 낙후된 시설... 온갓 사이트에서 나오는 타팀 혹은 허ㄱㅇ 해설 위원이 하는 말이다. 예전 청주구장이 생겼을땐 송진우도 시설이 좋은 구장이라고 했던 구장인데 불과 20년만에 최악의 시설인 마냥 불리는 청주구장... 청주에서 20년을 넘게 살아온 나로썬 청주구장이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구장이다... 문학구장의 미국식 분위기 잠실구장의 광활함은 없어도 가장 정겹고 한국적이고 필드와 가가와 선수들과 직접 이야기도 가능할 정도인 청주구장 덕아웃 위에 올려둔 글러브를 들고 도망간 팬도 있고 차의 썬루프가 파울볼에 깨지기도 하고 2시쯤에 가면 도시락 먹으러 나오는 선수들도 만날수 있고 광중석 곳곳에서 라면을 끓이느냐고 보이는 하얀 수증기도 있고한 청주구장 불과 몇년전 등받이.. 더보기
왜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왜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사실.... 사는 동네가 청주... 문화의 도시는 아니고...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교육의 도시... 청주에서의 문화 생활이라... 어릴땐 벗꽃이 필 무렵만 되면 무심천에 야시장이 선다는 거, 김장철 되면 육거리 시장이 미어 터진다는거, 이 정도 뿐이 도시에서 도시의 축제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건, 청주서 야구하는 날... 청주서 야구하는 날만 되면 청주 시민의 10분의 1은 모인 다는 속설까지 가진 (사실 인구가 어릴적 50만이었는데 구장이 10,000석이었으니 50분의 1) 청주 구장... 어릴 적, 즉, 초등학교때 학교가 끝나거니 토요일이나 일요일만 되면 종종 야구장을 가곤 했다. 입장료와 오징어, 사이다만 사면 딱 떨어질만한 돈을 손에 들고 남동생과 같이 간 청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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