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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강남]나는 춤을 사랑합니다. I Love Dance 아댄스(10.12.16, 강남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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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많이 춥죠?
저 있는 곳은 영하 12도라고 하는군요.

눈도 내리고...

이럴때 일수록 집에서 움크리지 말고
밖으로 좀 더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는 사실 엔젤님의 초청으로
강남 턴에 갔습니다.

아쉽게도 엔젤님은 개인 사정으로 뵙지 못하고 혼자 갔다오게되었네요.

이미 강남 턴은 지난번 파티로 방문했지만


이번엔 동호회 정기모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댄스...
아이 러브 댄스
"나는 춤을 사랑합니다"
즉 영어로 아댄스
한글로 나춤사에 가보록 하죠







10년정도나 된 오래된 동호회라면
어디까지나 다음넷이 기본으로 되어 있겠죠...
앗 댄스스포츠?????????







카페에 들어가면 운영진의 연락처와 생일자, 이벤트, 강습에 대해 잘 나와 있네요.
그저 단순하고 심플한 것이
눈에 잘 띕니다...
역시 심플한게 좋아..
음.....







추위를 무릎쓰고 찾아가게 턴바...
전화번호가 있는 것을 몰랐네!!!!







입구에서 부터 이미 아댄스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라고 붙여져 잇네요.
머... 아댄스 분들만 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 다른 동호회분들도 와도 
무관한 날이랍니다.
다만 아댄스 스퇄의 정기모임이 진행될 뿐이죠.


과연 아댄의 스퇄은 모다냐~~








이 추운날 턴바 입구를 지키고 있는........ 
던젼 입구의 몬스터...
저 또한 9000원을 내고 들어 왔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참 고생하는 것 같아요....








아댄스(한국말로 나춤사)를 방문하시면
동호회 정기모임 답게 먼저 명찰을 달으셔야 합니다.
사실 가끔 춤을 출때 명찰이 거추장스럽기도 하지만
명찰만큼 서로 닉넴을 알아가는 방법이 빠른 것이 없는 것 같네요...

명찰 색깔에 따라 정회원, 우수회원, 특별회원으로 나누어 진답니다.







저 또한 누군가의 명품 글솜씨가 들어간 명찰을 주더군요...
정회원이었네요...ㅎㅎㅎ

처음 온 분들에게는 사진 속의 
이태리 장인 한땀한땀 정성을 들어 만들었다는 
명품 형광띠를 달아줍니다...

"나 오늘 여기 처음 왓어요~~~~"
어서 홀딩해 주세요~~~







노래트느냐 춤추느냐
정신 없던 디제이님...
아~~ 깜박하고 디제이님의 닉넴을 못 물어 봤네요...

쏘쏘쏘쏘리~~~~~~~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덕분에 턴빠 곧곧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걸려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크리스마스대 우짠다냐...
청주 가기엔 차가 무진장 막힐테고...
그냥 있자니..넘 아깝고...흐미......
데이트 해서 식당을 가도 제대로 못 먹고...
어딜가도 사람들 많고...음...









어느 동호회를 가더라도 참 므흣한 사진...
초급분들의 베이직이죠...

저 또한 저 거울 앞에서 한 2곡정도 베이직을 밟고 시작했습니다...

베생베사...
( 모른 다면 천안 미아모르 탐방기를 보시길...)








이번 토요일이 파티인지라
구석에서 파티 공연 연습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약간만 보여주고....

full로는 저도 못 보았답니다..

과연 어떤 공연일지...








들어간지 얼마 안 있어서 공지타임이었습니다...

"오늘 신입이거나 처음 오신분~~~"

처음 방문한 저 또한 끌려나가서...

인사하고

트리플 악셀하고

아이유 3단 부스터 창법으로 노래할 줄 알았으나...

인사만 하고 끝이 났다능...

다음엔 처음 가시는 분들의 트리플 악셀 (꼭!!!!!)  기대하겠습니다.
(난 이미 했지롱~~~~
아마 요나킴이 신입으로 와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어지는 정기모임 시간....
이 시간이 가장 중요하죠....







거울 앞에서 누가 가장 이쁘냐 라고 거울에게 물어보시는 시샵 라클
거울이 부끄러워 말을 못합니다...







저~~저~저~~~ 분~~~ 팔에도...
형광 팔찌가...
근데...뉴신지.....








이번에 방문해서 이것 저것 많이 알려주신 라엘님....
방긋 웃으세요~~~









사진을 찍을땐 "친한척"이 중요합니다...
혼자 찍으실땐 웃다가 
둘이 찍을때 표정을 감추지 못하시는 라엘님...
썩은 미소환한 미소나..
중요한건 미소죠...^^*








낯선 사람이 와서 사진을 찍는데도
먼저 사진 찍어 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카메라만 있으면 여기선 아테네 정우성도 부럽지 않습니다.








요래요래 춤출대 찍어도 되더라니까요...

으흐흐흐흐흐~~~~

담엔 윗에서 아래로... 정수리 사진을 찍어 봐야 겟다능...
쌍가마인지.....아닌지...

내가 아마 쌍가마징???








아댄스 홍보용 명함이 있더군요...
또..준회원용 소브리네...담배도 구비...아닌...저건 이름표...









지난번 턴에 갔을때 사람들이 마시던 저것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저도 마셔보았습니다...
약간 커피랑...알코올이 섞인건데...
먼지... 모르겟다능...
저에게 안주로 초코렛을 메겨 주시는 분이 잇었는데...
한개 먹어주시고... 왈~
"한개는 정없었어요~"
그리고..
두개 먹어주시고...왈~~

끝!!!

충청도에선 
"원래 삼세번이여~"하면서 세번 먹어준다능...ㅎㅎㅎ







지난번 턴빠를 방문했을때 그 거북이가 어항 구석에서 가만히 있더군요.
먼일인가 하고 자세히 보니..
어느 금붕어 부부가 새끼를 쳐서... 새끼를 보호할려고 공격을 계속...
불상한 거북이...

근데 저 새끼 금붕어는 언제 다 클려나???????









턴빠의 포토존...

어딜가나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을 괴롭힙니다...


그리고선...








여성분들은 요렇게 이쁘게 찍죠

함께 외쳐요~~
"씨비엘~~~"








왜 남성들만 이런 핏박차별을 당해야 합니까!!!?!???!?!?!?

으어~~~
(동공이 풀린...눈.........
체념하신게야......
이미 영혼은 나갔어.....)









원래는 10시30분까지 진행되었던 정기모임이
요즘은 11시까지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많이들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살사뿐만이 아니라
한곡씩은
자이브, 룸바, 차차차, 라인댄스, 바차타도 나옵답니다.









정기 모임의 마무리...
멀 뽑더군요...
먼가 좋은 걸 줍니다...

내가 못 받아서 멀 주는지 모릅니다...

요즘 현금이 없는데...현금 줄려나....

클스마스대 여친에게 뭘 선물하나...

머리에 리본 묶고

"내가 선물이야~~"
하면...

죽땡 밤땡이 될텐데....

흐미....

설마..여친은 십자수 하고선

"내 정성이 담긴거야 "하고 주진 않겠지????











마지막으로 아댄스만이 하는 구호
다같이 손을 잡고 
"아댄스, 아댄스, 화이팅~~"









입구에 붙은 회원분들의 명찰을 보면서

여기오면 생기는 것을 생각해보니...

신난다, 원한다, 행운, 열정, 좋다...

얼핏보면 아이 러브 댄스는 신나고, 원하는 거고,
 행운이자, 열정 그리고 좋은 것이네요...

담엔 "돈"님이 꼭 가입하시길..








이번 토요일 18일에 있는 연말 파티에..
전 천안 미니 파티를 갑니다...
그래도 이번 정기모임을 통해 왠지 어떨지는 상상이 되는 군요..
상상의 나래....
"야~매~때`~야매때~~~"





많이들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아댄스....아니...
나춤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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