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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대전] 대전살사 10주년 살사연합 연말 파티(10.12.11, 하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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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1월 13일
제가 운영진으로 있는 청주살사사랑의
7주년 파티때....

전국구 포토그래퍼인 땡이님께서
그러더군요...

"니땜에 왔으니까 
담달 대전에 와라~

안 오면 죽인다~"


그래서 갔습니다...

ㅎㅎㅎ

그건 아니구... 원래 갈려고도 했습니다.


대전 살사 연합 파티...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을 하는 군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살사 연합 연말 파티~~~

대전의 5개 동호회에서 연합으로 준비한 파티랍니다.
포스터 참 깜직하죠???













이번 파티 장소는 작년에 이어 하바나에서 했습니다.
대전 살사 동호회가 사용중인 빠중에 가장 큰 곳이죠.







4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도 이쁜 포스터가 붙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포스터는 누가 디자인 하는지 궁금하군요








예전에 비해 하바나 입구에 먼가가 많이 붙여서 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살사 전용빠가 아니라
스포츠 댄스 학원도 겸하고 있는 곳이라 여러 종류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답니다.









충청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에어님의 아카데미도 하바나에서 열리고 있죠.
저두 대전에 있을때 신청해서 배웠어야 하는데...
강습은 못 배우고
퓨리티님(대전 노체)에게 술만 배웠다능...








역시 입구엔 접수로 정신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가장 안타까우 분들입니다..흑흑흑...
남들 추는 거만 봐야 하는...







자~~~ 대전 살사 10주년 
대전살사연합 연말파티에
왔습니다...
짝!짝!짝!짝!짝!





5개 동호회가 준비한 것이기에 약간 어색한 면도 있을 수 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완벽하게 준비되었답니다.

나중에 대전에 가시면 꼭 5개동호회(사실 4개 동호회)의
정기모임에 참석해 보세요~








일단 파티에 왓으니 전 먹으러 갑니다...
오홍호홍...
제가 사랑하는 피자가 저기 있군요...
이날 운전을 하고 갔기 때문에..
얼렁 맥주 한병 마시고 시작했습니다...
얼렁얼렁 마셔야 나중에 안양 돌아올때 안 취해있죠..

속전속결








이날의 디줴이는 헤이즐님이랍니다.
설분이 대전까지 와서 디줴잉을 해주셨답니다.

이날 대전의 대표 디제이인
자칭타칭 "그냥" 이라는 글자 빼고 "소년 DJ"- 탄고구마님과
일단 키부터 크고 볼일인 진도리님이 
디제이를 하지 않으셨답니다.

이날 진도리님은 안양라틴피버 파티에 가셨구
탄고구마님의 말로는...

이날 디제이도 좀 놀려고 그랬답니다...
설 디제이 음악도 듣고요...







물론 사진에는 전국구 포토그래퍼인 땡이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이 날 땡이님이 이전에 디제이 파티때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벽에 걸어두셨더군요...
자기 사진은 찾아 가시면 됩니다.

(역시나 남자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동영상 촬영에는 도우너님이 수고해 주셨구요...







사회는 거니님이 해주셨습니다...
(애드립 짱!!!!)







이날 분위기 참 좋았습니다...ㅎㅎ
저 또한 즐겁게 춤추고 놀고 그랬네요...

사람이 많아서 중간중간 옆 방으로 가서 음식먹고 맥주마시고....





근데...

병맥주는 있는데...
병따개가 없어서...
열심히 

병vs병으로 뚜껑을 따고
나의 술선생님 퓨리티님과 마시다가....




정작 공연 시작을 놓치고야 말았다능....
흐흐그흑흑...




그리고 급히 들어간 공연......








이미 첫번째 공연은 끝났고
두번째 공연부터 봤습니다.
대전 연합 댄스팀~~~

이거라도 봤으니 다행이지...휴우~~~~







공연 후에는 대전의 각 동호회 운영진이 나와서 인사 한말씀하셨습니다..
에헴~~~






그리고 대전 이외의 지역에서 온
운영진들도 인사 한말씀 했구요...

에헴~~~~~~~





그리고 제가 못 본 첫번재 공연팀...

헐...
남자네...

안 봐도 되었군...음...ㅎㅎㅎ

서울 보스턴에서 대전가지 내려와
2번만 알려주고 갔다고 하는 후문이...

그걸 또 알아서 따라간 대전 분덜 대단...









그리고선 바로 이어진 경품의 시간....이
아니라...

그냥 선물을 마구마구 뿌리더군요...

여성분에게만....

헐....

제 옆에 있던 광주에서 온 용이님
시원하게 전라도 욕한마디 하십니뎌...

"라도에선 밥 한끼를 먹어도 반찬이 20개가지 넘어부렷!!"








저 또한 마음속으로
"분신사바~~" 아닌ㅅ!!ㄴ아니!!!!

"삼삼일 번"을 외쳤으나...
역시나 안 되는 군요....









왠지... 냄새가...
이날 따라 유독 운영진들이 많이 타가는 선물들...

그동안 수고하셨으니 수고의 댓가라 생각하고...

저...... 양주는...쫌만...같이 마시면...안될까...








저는 비록 경품 운이 없었지만..

저와 함께한 여친사마님께서 대전 살사빠 티켓 3종세트를 득템하셨답니다...
하바나, 스에스타, 노체

카오~~~







공연이 끝난 후 바로 이어지는 포토존에서의 포토 타임~~~~









역시나 포토존에서도
땡이님이 수고해주셨답니다.
(뒤에 서 있는 여편네는 작년엔 공연 하고선 올해는 못 한 여편네~~고양이 비)







요래요래
다덜 알아서 포즈 잡고 사진 촬영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보스턴 쌤을 모시고
안달난 듯이 매달리는 대전 여자분덜....

그것도 모잘라..
영계는 옷 벗기고 만져가면서 찍는....

ㅎㄷㄷㄷㄷㄷㄷ








여성만의 포토 시간엔
아까 당한 남자분덜...
소심하게... 복수하시네요..
가설랑~~ 좀 만지고..벗기고...
오예~~~








공연팀의 구성인원이 많아서 
사진찍는 것도 많았습니다.

(저중 커플은 누구일까요????
첫번째 사진 분덜이 커플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세상 모르는 세상~~)








졸지에 당한 분이 생겼네요...

눈탱이 밤탱이
푸르덩덩~~~
판톼~~~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트리도 있었는데...

트리 앞에서 사진찍는 분덜 많더군요....

메리 크리스 마스~~~








이날 많은 분덜이 와서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빠안은
찜질방처럼 후끈했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도 더웠다능...
정말 사람 많았답니다...
바글바글...







결국 옆에 음식이 차려진 방에서 나와서 쉬는 분덜도 
많았구요...

이곳에서도 추는 분도 있구...

인사도 나누고..이야기도 하고...
잠도 자고....








즐겁고 재미났던 파티었습니다...

이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파티가 많았던 날인데..
다덜 대전으로 오셨나봅니다..








이상 올해도 여김없이 즐거웠던
대전 연합 살사 파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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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1.


음식 정리하느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계속 일하던 식보이님...

담엔 백화점 상품권 협찬 10장은 해주세요~
1장이 모니..ㅜㅜ;;;





2. 


나에게 사진 부탁한 꽃띠님...

닭띠 한번 모여야 하는뎅...그치?
근데..나에게 사진 부탁하면... 뽀샵 없다...

요정도는 해줄 수 있지만..





3. 


민효린 드레스사건을 아십니까???
2010 프로야구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시상자인 민효린양의 가슴에 꽃이 걸린 사건....









춤추다가... 살세라 그물망 옷에 살세로 단추가 낀 사건 발생....

그냥 벗지....@.@

안에... 빅휘니도 입었더구만...흠.....BTBT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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