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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등산스틱] 휴몬트 msl-400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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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야등을 하다가 내려오는길에 발을 삐끗하고

 

그 후 새등을 갔더니.

한쪽으로 치우는 체중때문인지

어려운 길도 아닌데 무릎이 아팠다.

 

 

원래는 좀 오래 걷고 계단을 내려가야 아픈 무릎이

그토록 자주 다닌 길에서 아프다니..

 

아.. 나두 이제 등산스틱이 필요하구나

생각이 들어..

 

결국 나의 취향대로 

저렴한 가성비 등산스틱을 사기로 결심했다.

 

 

다들 알겠지만

가격만 아니면 레키를 사겠지...

 

하지만 난 얼마나 쓸지 모르니 일단 

가격이 저렴한것 중 가장 추천이 많은 

휴몬트를 샀다.

 

 

그렇게 산게 휴몬트 msl-400

 

나온지 좀 오래된 모델이기에

어느 사이트를 찾아도 저렴하게 구매는 가능하다.

이렇게 산 2개 1세트..

일단 들어보니 가벼워서 맘에 든다.

 

여기서 잠깐 스펙 소개

 

길이 : 51~125cm

중량 : 240g

샤프트 : 12, 14, 16, 18mm

소재 : 두랄루민6061

손잡이 : 에바그립

안티쇽 기능 탑재

 

일단 가볍고 안티쇽이 있는 걸로 산거라

색상은

눈물을 머금고 샀다...

 

도착했을때는

왼쪽 투명한 케이스가 씌워져 있는데

보관용 커버라고 한다..

 

과연 몇몇이나 등산하고 난 후 보관용 커버를 씌울까

 

아마 오른쪽 고무커버를 씌우고 다니지 않을까 생각든다.

 

 

 

 

저 커버가 난 꼭 필요했다.

아스팔트 길이나 나무 데크를 걸을때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등산뿐만이 아니라 광교호수공원을 돌때도 스틱을 쓸수 있기때문이다.

 

 

 

손잡이는 에바로 되어 있고

손의 형태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립감은 우수하다.

특히 손잡이 부분이 아닌 윗부분을 누를 때도 있을텐데

그부분도 마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제일 궁금한 사항.

 

물론 스펙에는 길이가 표시되어 있지만

눈으로 보고 싶다.

 

짧을때와 가장 길때를 비교해보면 이렇다..

 

오호~~ 충분히 길다...

 

 

 

그리고 접었을때 길이...

A4용지랑 비교해보면

대락 크기가 가늠될꺼다..

이정도면 댔다.

 

이제 쓸일만 남았다.

 

 

가자. 다시..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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