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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광교 여천] 누구나 걷기 좋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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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면

가볍게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합니다.

 

오늘은 그 산책로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회사가 광교역 인근에 있기때문에

점심을 가볍게 먹고(주로 샌드위치 같은 것)

산책을 합니다.

 

회사에서만 일을 하면 하루 걷는 게 2천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픈지라

작년부터 시작한 건데 어느새 2년 가까이 넘도록 걷고 있네요

 

오늘은 시간이 좀 있어서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광교역에서 광교호수공원까지 걸어갈까합니다.

 

광교역에서 광교호수공원가지는 여천이라는 이름의

잘 정비된 하천이 있답니다.

 

하천의 폭이 좁아서

비가 많이 오면 출입은 어렵습니다.

 

 

말 그래로 잘 정리된 길이기에

걷는 분들뿐만이 아니라

뛰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어느덧 걷다보니

목적지인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돌아갈 시간을 생각해서 좀더 돌던지

아님 바로 돌아갈꺼닞 정해야 하는데

오랜만에 광교호수공원에 온지라

어찌될지 몰라

바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광교신도시의 하천길이기에

많은 도로(다리) 밑을 지나가게 됩니다.

어디는 교

어디는 박스

등등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이런 이름을 볼때마다 왜 이런 이름이 지어졌는지 궁금하더군요.

 

걷다보면 항상 나오는 광교카페거리입니다.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는 풍경을 자주 볼수 있답니다.

참 여유로운 모습이네요.

 

하지만 직장인인 저에게는 사치인지라

얼렁 걸음을 재촉합니다.

 

다시 광교역으로 돌아가다 보면

광교박물관이 보입니다.

이때 시간이 여유로우면 박물관 앞 광장을 한바퀴돕니다.

이날도 시간이 좀 있어서 한바퀴돌고 갑니다.

 

영동고속도로 뿐만이 아니라 

43번국도인 창룡대로 밑을 지나가기에

이렇게 긴 터널(?)이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햇빛이 너무 뜨거우면

이 그늘진 공간에서 걷뛰를 하곤 합니다.

 

요즘 친구에게 배운 트랭글이라는 앱을 통해 측정해본 거리와 시간 등등입니다.

약 1시간동안 6.4키로 정도를 걸었군요.

중간 광교카페거리에서 산책로를 벗어나진 않았는데 벗어난 걸로 잡히네요.

 

1년을 넘게 이길을 걷다보니 계절의 변화도 알수 있는데

매번 느끼는건 이쁘다는 겁니다.

 

산책로에 대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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