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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칠보산] 21년 9월 1일 일출 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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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몸이 아파서 많이 못한 등산을

9월엔 좀 해야 겠다는 결심이 들어서

새벽등산 중 일출을 보기위한 등산을 해보기로 했다.

 

일출 보기에는 수원 서쪽에 위치한 칠보산의 전망대가 좋을것 같아

아는 지인과 함께 하는 새등을 약속하고 나갔다

 

 

5시에 칠보산 중턱의 용화사에서 출발하여 15분만에 제2전망대에 도착.

아직 이른 시간이라 호매실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불이 많이 있지 않다.

 

이때까지만 해도 수원 날씨는 습한 구름이 중간중간 있는 상태였다.

 

칠보산 정산을 찍고 다시 돌아서 제3전망대로 이동

이렇게 40분을 걸어 제3전망대에 도착하여 약 20분간 하늘멍을 때린다.

일출이 약 6시 내외로 일어나기때문에 잘 바야하는데

오메가를 볼수 있는 건 아니고

그저 주변이 밝아져 오는 것을 감상하는 거다.

 

 

.

6시쯤 되어 해가 뜨고 주변이 밝아져 오니

칠보산 제3전망대에서 보이는 수원과 화성지역이 더욱 선명해 진다.

보통은 한쪽 방향을 볼수 있는 전망대인데

이곳은 거의 270도 뷰를 볼수 있어서 

수원과 화성을 같이 볼수 있다.

 

이렇게 밝아져 오는데 수원은 비가 오지 않고

화성은 비구름이 잔뜩끼어 비가 내리는데

전망대 정자 안에서 들리는 빗소리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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