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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대전] 쿨라틴 9주년 파티 현장을 가다.(2010.10.23. 장소: 대전 유성 보디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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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5개의 살사 동호회
(현재 2개의 동호회는 오프라인 모임이 없어졌음)

대전에서 가장 오래되고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동호회인
쿨라틴9주년 파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에서 알수 있듯이

원래의 bar의 위치는 대전 충남대학교 근처의 궁동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시설과 바닥에 습기가 차는 문제점 및 혐소한 공간으로 인해
지금의 대전 갈마동으로 이사를 하였죠.

현재 대전에서 가장 넓은 규모의 bar를 사용하고 있는 동호회 입니다.
예전 'Ez 댄스 스포츠 학원'을 개보수한 거죠.




그 동호회가 어느덧 9주년 파티를 개최하였습니다.

충청권에서 오래된 것 만큼 
수많은 외부 유명 살사인들과 
여러 지역의 동호회에서 
9주년을 축하해 주려고 오셨답니다.

그럼 그 파티 현장으로 고고씽~~







입구에 있건 분홍 빛의 쿨라틴의 현수막!
요거만 찾으면 파티 장소라는 거죠~








이번 쿨라틴의 9주년 파티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전 유성구에 자리잡은 보디가드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엔 일반 손님이 살사파티인줄 모르고 
입장했다고도 하더군요...ㅎㅎㅎ








처음 들어서면서 2가지의 선택에 놓이게 됩니다...

엘리베이터나....



아님





계단이냐....

아직 전 젊은(?) 관계로 계단을 선택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근데..... 이게...총...48개이더군요...

2층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2층이 아닌 약 3층의 높이라능...

헉헉!!!
(작년에 당하고도 또 당하다뉘..ㅡㅡ;)









계단으 끝에는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예매하셨나요~~~?"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까뉘..
접수도 사진 찍어준다고 좋아하셨다능...

갠적 생각으론 접수에서 있는 분이 젤 불쌍..
노래는 나오지 앉아만 있지..
심심하지..
어디 맘대로 못 움직이지...흑흑...










접수를 하고 나면 또 선택의 기로에 놓여집니다...흠...

인생은 B(birth)D(death)의 중간이  C(choice)라더니...

여기는 빠로 들어가는 입구!!







여기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헉! 또 계단!!!!)

이 계단은 아까 보단 적군요..20개입니다....

일단 배가 고픈 관계로 먹으러 올라갑니다..

무브~~업~!!!








3층 식당에 멋음짓 스런 음식들이 쫘악~~ 깔려 있군요...

꼬~~올~~~~~ㄲ깍~~~아~!!
(나중에 공연 이후에는 2층 매점에 이 음식들이 
텔레포트 하셨다능....)










그리고 구석에는 편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저~~기~~~ 누군가가~~~ 나에게 손을 흔드네요...
누굴까요??????ㅋㅋ








3층의 로비에는 오늘 공연팀으로 추측(?)되는 분들이 한참 준비중이군요...
멋쪄 보입니다....
(절대 이 곳 에서 일하는 분덜 아닙니다...)










그럼 2층으로 다시 내려가 볼까요?

2층에는 옷이나 가방 같은 소지품을 맡길수 잇는 공간이 있더군요.
각자의 소지품을 맡기면 번호표를 나누어 줍니다...
그럼 그 소지품은 번호가 적힌 
저~ 김장용 봉다리에 담겨
사진 속의 2분께서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으로
손 맛을 발휘하여 양념을 초친 다음
땅 속 깊히 2년간 묵은지로써 충실히 임무를 다하여
동네 '추풍령 묵은지 감자탕'집에서 찾을 수 있.....다........
(망글이다...ㅡㅡ;)












일단....은??

넓습니다...ㅎㅎㅎㅎ
서로가 팅팅! 안 부딪이겟죠??
천장도 높습니다...
안 답답하겟죠..???ㅎㅎㅎ










대전살사동호회 쿨라틴 coollatin












DJ는 폭풍간지 진도리 님이 수고해 주시는 군요
저 CD가 잔뜩 들어있는 케이스가 탐나네요..ㅎㅎㅎ










사진에는 대전 쿨라틴 소속이자
전국구이신 땡이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자~` 드디어 파티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짝짝짝....











진행에는 이쁜 하얀 자켓을 입으신 
봉구님이 하시네요.
충청도 특유의 사투리가 약간 들어간 재미있는 진행~~
'자~ 인나지 마시고~~'









쿨라틴 운영진이 나와서 
생일 기념 케익을 자릅니다.
축하드려요..
짝!짝!짝!!!

왼쪽부터 규르르님, 훌리오님, 뚜벅이님, 바람꽃수니









운영진 한 한말씀 하십니다...
가운데 규르르님과 바람꽃수니님은 
잠시 후 공연으로인해 공연 복장이네요...









첫번째 공연...
스포츠댄스하는 팀인데...
두분의 나이가 중학교 3학년이라고 하더군요...

무신 중3이 나보다 다리도 길고 키도 크고 잘생기고.....에휴...

신은 불공평 한겨~~~~~







도저히 중3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능숙하게 공연을 쭈욱 하더군요....

난 저때 뭘 했는지...ㅠㅠ;;;










다음으로 쿨라틴 공연 팀인
'La Passion'(라 빠시온)의 공영이 이어집니다.

이날의 공연을 위해 무지무지 연습하고 연습했다는 것을
익히 알았기에 고생의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던 공연이네요,










힉!! 몇명으로 구성된 겨~~
11커플로 구성된 것 같네요..
다들 어쩜 이리..이쁘신지...
(혹~..시... 화장빨???)









자~ 쿨라틴을 찾아주신 유명살사인이네요
자~ 이분덜을 다 아시면 당신은 살사인입니다...ㅎㅎ

초청댄서로 와서 많은 살세라, 살세로분들을 위해 함께 해 주셨답니다.









공연 후에는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오래 걸리네요

보통 이런 사진엔 한, 두명은 눈을 감고 사진에 찍힌다능...ㅎㅎ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저중엔 몇주전 초급발표회를 마친 분도 있네요...^^*)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즐거웠던
쿨라틴 9주년 파티었습니다.

다음 10주년 파티때 만나요~~












*파티 전경*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제 개인적 사정으로 대전지역 살사소식은 전하기 힘들듯 합니다.*
경기지역 소식으로 찾아뵙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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