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SOL 탐방기(제1회 전주연합정모, 2010. 6.19.)

무작정 여친사마와 함께 간 제1회 전주 연합 정모

얼마전 이사한 기념 파티땐 못가서리 궁금하기로 한 곳이랍니다.

앗!!! 간판이닷...

바를 몇군데밖에 몰라서 그런지 첨본 불이 들어온 간판...ㅡㅡ;;

앗!! 통유리닷!!!

역시나 바를 몇군데 밖에 못 가봐서 첨본 통유리...ㅡㅡ;

힉!!! 계단부터...

또 역시나 대부분 지하이거나 4-5층에 있는 바에만 가봐서 첨보는 계단 장식..ㅡㅡ;;;

계단 옆에는 살사관련 포스터로 쫘~~악 붙어있더군요...

빼곡한 스케쥴 달력... 빠듯합니다...쉬는 날이 거의 없어요~

이걸 보는 순간....

피씨방의 회원카드인줄 알았다능....

그 옆 칠판에는 중요 행사가 적혀 있더라구요~~~

자~~ 신세계로 입장....

화려한 조명과 훌륭한 바닥

곳저곳 붙어있던 SOL마크...

어여쁜 실내조명과 아기자기한 장식..

아~~ 저 문구... 예전에 남미친구에게 들은 표현인데...

이쁜 음악을 위한 멋찐 믹싱과 콘숄....

저 놈의 통유리와(넘 부러워~) 이쁜 조명이 자꾸 창가로 발걸음을 옮기게 해주네요

그리고 그동안 솔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여주는 사진들....

안쪽의 은밀한(?) 공간에서의 휴식....

그리고 산뜻하게 정리되어 있는 공지란...

거진 씨디값만 받는 음악씨디들...

참 재미있고 유쾌한 곳 같습니다...

불현듯 가게 된 곳이지만

종종 갈것 같네요...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전반적인 평은 멋찐 바닥, 아기자긴한 인테리어, 밝은 분위기, 공지전달의 원활한 게시판, 어둠고 음습한 분위기 아님

하지만 없어보이는 DJ박스와 카운터...쩝... 주차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