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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홍대]살사 밴드 "그렉 패냐"와 함께 하는 살사~ 보니따(2011.7.3, 홍대 보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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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동호회나 빠는
주로 와 달라고 부탁받은 경우와
그냥 제가 알아서 가는 경우가 반반 정도 됩니다.

지난번 알아서 찾아간 비스타의 바차타데이(바차타씨티 정기모임)에서
보니따의 메니져인 바사라님이 시간이 되면
7월 3일 보니따에 꼭 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홍대]목요일은 바차타 데이, 바차타 씨티 보러가기>





지난번 글에도 있지만
보니따가 리뉴얼되면서 새롭게 변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 듯 합니다.

<[홍대]라틴 썬데이 인 보니따 리뉴얼 파티 보러가기>


보니따에 사전에 간다도 하지도 않고 갔지만
입구에서 딱 걸려버린...

이제는 입구에서 바사라님과
안에서 김종국님은 꼭 보면 인사를 드려야 겠네요..





일단 도착하시면 입구에서 빠 티켓팅!!!
이날은 선착순 150명에게는 입장료 10,000원
그 이후로는 15,000원이었답니다.

일찍일찍 빠에 오는 것이 좋은 거죠...
일요일이고
막차 시간도 있고 한데
일찍 시작을 해야 오랫동안 살사를 즐길수 있는 것 아니겠나요?




 


보니다 게시판에는 보니따를 이용하는
여러동호회의 홍보 게시물이 많이 붙어져 있네요.

입시학원 홍보물처럼도 보이지만
여러분이 딱 보고 맘에 드는
그리고
꼭 필요한 수업을 찾아서 들으시면 좋을듯 하네요.

이날 7월 3일은 살사밴드
"그랙 패냐"의 공연이 있는 특별한 날이었구요.






이날의 디제이는 소공녀님께서 수고해 주셨답니다.
밴드 음악으로만 진행하기에는 밴드분들에게도 힘들고
아직 라이브 음악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힘들수 있기 때문에
DJ음악과 라이브 음악이 적정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날의 주인공인 그랙패냐 밴드랍니다.
총 7명으로 구성되어서
키보드, 섹소폰 그리고 라틴 타악기로 음악을 만들고
흥겨운 리듬을 만들어 내는 밴드랍니다.

이들은 현재 주한 미군으로 한국에 와 있다고 하더군요.

바사라님이 이태원에서 발견한 밴드...




 


Ivan Ramos, Jose A. Rodriguez, Greg Pena,
Ali salsu, Pablo kings, Jose joaquin hernandez
그리고 정상권씨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중 키보드를 치는 분이 Greg pena
그래서
그랙패냐 밴드라고 하는 거죠...

우리나라의 YB밴드 처럼..







이 밴드가 라이브로 살사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이들의 음악도 연주하기도 하는데
이 모습을 많은 분들이 촬영하더군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밴드의 공연....







칠갑산을 차차 풍으로도 만들어서 연주하고
"보니따" 라는 빠에 왔다고
"살사 보니따"를 외치며
노래도 부르고

단순한 음악만을 연주하는 밴드가 아닌
라이브의 매력을 흠씬 풍길수 있도록
증흥적인 상황에 맞추어서
연주하고
진행하는 
능숙능란한 라이브 밴드었답니다.







사실 이날에 살사 라이브 밴드만이 초청받은 이벤트 뿐만이 아니라
깜짝 데킬라와 아끼님의 즉흥 합동 공연도 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라틴 음악에 빠져 흥겹게 리듬에 맞추어
몸을 흔들어 주더군요...

어떤분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기에
동영상으로 오랫동안 촬영도 하시구요
(동영상 촬여하신분 공유 좀 하시죠???)








리듬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아끼님...
그리고 잠시 나오는 바사라님...

사실 이날 많은 분들이 음악을 들으며
몸을 리듬에 맡긴 상태로 
흐느적...흐느적...









이날 그랙 패냐 살사 밴드 덕분에
많은 서양 분들이 오셨답니다.
마콘도나 보니따에 자주 오시는
재욱님 말로는

"오늘 보니따는 마콘도인데??"
라고 할 정도었답니다...

라이브밴드의 장점이 흥겨운 음악이 귓가로 바로 들린다는 것이
몸이 알아서 흐느적 거리면서
리듬을 탄다는 것이겟죠...






 


살사 라이브 밴드의 음악에 맞추어 춤을...

그 느낌은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모르실꺼랍니다...

언제라 라이브 음악에 춤을 추고 싶으신 분들은...

홍대 보니따로...

<홍대 살사 클럽-보니따 바로가기>




 


많은 분들이 이날을 기억하고자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으셧답니다.
(그랙 페냐의 공연 동영상을 보고 싶으신분은 오살사로...)

물론 공연팀과의 사진 촬영도 충분한 추억이자 기념이 되겟죠^^*





무게 중심을 중요시 하는 사진가

뒤태를 중요시 하는 사진가
 

안정된 낮은 포즈를 중요시 하는 사진가

앞뒤 간격을 중요시 하는 사진가

발목의 꺽임을 중요시 하는 사진가.










한가지 보니따를 찾으실때 주의할점..

살사빠 보니따에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있답니다.

이날 모르고 주차하신 분들이...
견인이 되는 사고가...

이분을 찾기 위해 바사라님이 많이 고생하셨답니다...

물론 이날의 진행을 위해 고생도 많이 하셨구요...

부디 주차는 안전한 곳에...






항상 보니따는 여러분을 위해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살사 보니따 카페로..

<살사 보니따 카페 바로가기>



7월 15일에는 그랙페냐의 공연이 또 한차례 있으며
7월 17일에는 제이오&떼레의 공연도 있다고 합니다...

꼭 살사보니따 카페의 공지를 확인하고 가세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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