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사/다른 동호회

[구의동]제발로 걸어들어가게 만든 동그라미 속으로 52기 발표회(2011.6.17, 라틴플러스원)

728x90
반응형
SMALL

사실 탐방기를 쓰면서
특별한 행사나 이벤트가 있을때 찾아갈려고 하는 경향이 생기더군요.
자주 가는 곳은 사실 특별한 것이 보이지가 않아요...

특히나 한 장소를 여러 동호회가 같이 나누어 쓰는 곳이라면
더욱더 특징을 찾아내기가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그래도 아직 서울의 몇몇 동호회는 전용빠를 운영하는 동호회가 있답니다.

그중에 하나인 "동그라미 속으로"


지난번에도 다녀온 곳인데
다시 한번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압구정 탑에서의 수요일 정기모임
저년 구의동 금요일 정기모임에 

이어 3번재로 찾은 "동그라미 속으로"

<동그라미속으로 수요일 압구정 정기모임 탐방기 보러가기>

<동그라미속으로 금요일 구의동 정기모임 탐방기 보러가기>






자~~~ 이곳을 찾아가는 것은
지난 탐방기를 읽어보시고...

생략!!

"동그라미 속으로"의 금요일 정기모임 장소인
라틴플러스원에 가니까 
지난번 코리아 살사 컴페티션에서 찍은
(누가 찍었는지 몰라도 발로 찍은 듯한)단체사진 붙여 있군요.

사실...

요즘 시대에 카메라는 다들 가지고 있는데
인화를 해서 두고두고 보기란 힘든 일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사진 한장 추억이자
동호회의 역사로써 남겨두는 기록의 문화...

필요한듯...








지난번에 라틴플러스원에 들어갈땐 경미님에게 딱걸려서
빠비를 안 내고 입장을 한지라.
이번에는 은근슬쩍 들어갈려고 했는데...

딱 걸리고야 말았네요....

에휴....

왜 빠비를 내고 들어갈려는지는 나중에 술자리에서 물어보세요...ㅎㅎㅎ







이날은 동그라미속으로의
52기 발표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또 지난번과 같이 일주일을 미루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상케도 구의동 라틴플러스원에 갈때마다
원래 갈려고 하는 날짜의
일주일 뒤에 오라고 하네요...







이번 동그라미속으로의 52기 분들은
간다님과 양양거려님의 지도 편달아래
무려 7주간 수업을 받으신 분들이랍니다.


이런 포스터로 초급을 유혹해 내시다니..
대단한 내공이구려..








이날은 저도 촬영보다는 놀러 온것....

솔직히...이날 야구중계때문에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물론 제대로 추지도 못하고...


(이날 가르시아가 연장 끝내기 홈런친날...)







그래도 공연은 제대로 찍었답니다...ㅎㅎㅎ




구의동 라틴플러스원의 분위기는 지난번 탐방기로도 충분하잔아요?
아니면

한번 당신네들이 놀러오던가...


자~~ 이제 발표회를 구경합시다...





 


7주강습을 마친 초급치고는
다들 발표회연습이 아니라
표정 연습만 연구하셨나요?

그냥 아주 얼굴에서 긴장보다는
여유가 묻어납니다.




<놀라운 표정연기!!!>





 


긴장보다는 여유가 초급발표회때는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보는 사람도 조마조마 하지 않고
즐겁게 볼수 있었던 초급발표회...

다들 이날 패턴이나 틀리는 부분을 찾지는 않잔아요~~

그냥 눈앞에 병아리가 푸더덕! 거리는 것을 즐기는 것이고
이후 53기분들의 몇주후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거죠..



<에고... 요런 신입 한명만 있어도...>

 






공연이 무사히(?) 마친 후의
3 커플

로라-아르
짝꿍-진호
제인-레이저

이중 52기는 단 두명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누굴까요?









그래도 이번 52기를 위해 고생해준 
로라, 아르, 진호, 제인님과 더불어 사부이신 양양거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함께 단체 사진 찰칵!!!




 


공연 뒤에는
언제나 공연한 사람들과 사진 촬영!!
이렇게 따로따로 찍으시면
단체사진은 못 찍는 답니다.....


"어여! 모여봐!!!!""









그리고 찍은 단체사진!!!!

강습기간 동안
그리고 발표회 준비 기간 동안 모두 수고하셨어요

그동안 선배에게 받은 사랑 그대로 53, 54기 분들에게 전수해 주세요~

선배의 후배에 대한 내리사랑이
동호회 문화에서 가장 보기 좋고
동호회의 결속력을 다져주는 크나큰 역활인 것 같아요.



 


물론 공연 뒤에는
사진찍는 것보다
이렇게 이야기 하느냐고 정신이 없죠..
와준 친구에게 감사!
촬영된 동영상 보고 깜놀!!!


<어이쿠야~~ 깜딱이야!!!>







동호회이니까 볼수 있는 것이
이렇게 무언가가 있을때
동호회원분들이 다함께 움직인다는 거죠.

몇몇 사람만으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꾸려나가는 분위기

참 좋네요..







말 그래도
동글동글한 사람들이 모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곳

동그라미속으로...


 

그리고 이번에 "동그라미속으로"의10주년 파티가 있답니다.

많이 참가하세요

<동그라미속으로 파티 신청하러 가기>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