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벼운 맘으로 가는 대전 라틴속으로 11주년 파티(2011.6.11, NEW 하바나)

솔직히
충청도 사람인지라
충청도에 행사에 갈때가 가장 설래고 즐겁답니다.

안양으로 이사오기전
주 5-6빠를 가능했던것도
제가 살던 청주가 천안과 대전 중간이라
양쪽으로 이동이 수월했기 때문이죠.
물론 그땐 차도 있었고...

<도용의 당시 력셔리 오픈카!!!
단점이라면 장마철 우산 쓰고 달려야 함>




또 포스터 한장 부탁받아서
평소 저의 스퇄대로 만들어드렸죠....

할줄 아는 건...
페러디 밖에 없는....


엘러스트 할줄 아는 분들 보면 부럽다능...





 

여튼 여친님과 함께
(여친사마라는 표현 때문에 크리 먹었어요~~ㅠㅠ;;)
함께간 대전의 뉴 하바나...

그곳 엘리베이터에 붙은
저...포스터...

흐미~~~
부끄러벼....


 

오랜만에 간 하바나에 
못 봤던 것이 있더군요...
이름표...

"아~~ 파티 예매한분들 이름표인가 보구나....."

근데..

이번 파티는 예매가 없었는데???

알고보니 대전의 다른 살사동호회인
쿨라틴에서 만든 자주 오는 인물들 명찰이더군요...


<대전 살사 동호회 쿨라틴 바로가기>

여튼 도착해서 모처럼 만에 사진만 안 찍고
춤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청주, 천안, 대전 충청도 뿐만이 아니라
이천, 서울, 안양(이게 나! 허나 대전에선 인정 못 받는...),
부산(요 사람땜시 멀리서 왔다고 못하겠다능!!!!)에서도 왔더군요...





 

일단 파티는 먹고 보자입니다..
일단 먹는데에 사람이 가장 많은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머... 저야...마시고 부터...




 

그리고....에뜻한 사랑을 꽃피우는
男-男 커플도 볼수 있죠...ㅎㅎㅎㅎ

<친구의 것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는 그분들처럼
서로의 텐션을 소중히 생각한다능...







 

아~~ 부끄러워라...
포토존으로 저 포스터를 쓸줄 알았으면...
포토존 용으로 한개 더 만들어 드리는 구만....

뽀로로동산에 온것 마냥
쿵푸판다동산에 온것 같다능...

<뽀통령 앞에 무릎을 꿇어라..>







 

이날 디제이는...제비님?????????이 아니구
익명의 신사가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사진은...카메라가..알아서....는 아니구..
하드 날려서 사진을 못 올리는 땡이님이....





 

사회는 이제는 대전의 전문 사회자라고 해야 할것 같은데
오리진님이 해주셨구요...
다이어트는 해서 살을 마니 빠졌는데..
얼굴은 그대로라니...




 

라틴속으로의 원로이신 에어님과 함께
현제 대전 라틴속으로 운영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케잌 커팅!!!!
매번 파티때마다 케잌 맛도 못 보는데
이번엔 맛 보았음..ㅋㅋㅋ






 

그리고 파티비 본전을 뽑는 
최고의 순간!!!
로또보다 확률이 높은 경품 추첨의 시간이 왔습니다...

가장 탐나던 시바스 리갈은... 다른 분이....흑흑흑..

<강예빈씨도 좋아하는 시바스 리갈>






 

경품으로 나온 것은 많아서
따로 뒤에서
도용의 입회 아래 공정한 경품 추천을 하도록 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나 걸렸음둥...ㅋㅋㅋㅋ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수박이었답니다..
더운데... 시원한 수박....

더위에 약한 저에게 수박은...
구세주었답니다...

<아~~ 목에 점 4개 우짤껴....>

뒤푸리 장소도 공지....

횡단보도로 가면 5분
무단횡단하면 2분 거리의 닭갈비집으로....




 

그리고 하바나에서 발견한 또하나의 라인 족보...
"La Vida Loca"

지난 번엔
"We no speak americano"
족보가 있더니...


<그 족보 있던 탐방기 보러가기>




 

 

언제나 고향같은 충청도
(충청도 고향이면서...)
맘편하게 놀다가
뒤푸리에서 맛난 닭갈비 먹고
술에 취한 여친 태우고 겨우 여친님 집에 드랍쉽했지만
즐거웠던 날이었답니다...


대전 라틴속으로 운영진 분덜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