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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8 사실... 수요일서부터 야구를 못봤다 수요일 어린이날에는 자원봉사를 갔다가 못 보았고 목, 금은 제주도로 학회를 갔고 오늘은 돌잔치에 갔다... 그러다가 돌잔치에서 문득 생각이 나서 트위터에 연결하니 1분전에 올라온 글.. 드디어 11연패를 끊었습니다. 바로 선발투수가 누구인지 검색을 했고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잇츠한화 운영자에게도 물어보고 (운영자도 모르더라...) 양승진이 연패를 끊었고 생애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는 말에 소름이 팍!팍!!! 청이 운영자와 작년에 세우지 못한 13연패를 할 경우 같이 삭발을 하기로 했는데 (선수가 안 하니 팬이라도 해야지~~) 안해도 된다 (여친이 정말 좋아했다) 그러나... 이때.... 문득 든............사람.... 이도형... 작년 12연패를 끊었고, 정민.. 더보기
나의 사랑 청주 사직구장 탁구장, 미니구장, 낙후된 시설... 온갓 사이트에서 나오는 타팀 혹은 허ㄱㅇ 해설 위원이 하는 말이다. 예전 청주구장이 생겼을땐 송진우도 시설이 좋은 구장이라고 했던 구장인데 불과 20년만에 최악의 시설인 마냥 불리는 청주구장... 청주에서 20년을 넘게 살아온 나로썬 청주구장이 한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구장이다... 문학구장의 미국식 분위기 잠실구장의 광활함은 없어도 가장 정겹고 한국적이고 필드와 가가와 선수들과 직접 이야기도 가능할 정도인 청주구장 덕아웃 위에 올려둔 글러브를 들고 도망간 팬도 있고 차의 썬루프가 파울볼에 깨지기도 하고 2시쯤에 가면 도시락 먹으러 나오는 선수들도 만날수 있고 광중석 곳곳에서 라면을 끓이느냐고 보이는 하얀 수증기도 있고한 청주구장 불과 몇년전 등받이.. 더보기
시즌 아웃...한화의 유일신 도느님 3년전 이도형은 그저 병살 전문 타자, 이기도 있는 경기에서 나오는 뜸금포 선수었다. 포수로써 도루저지율이나 리드도 휼룽하지 않은... 하지만 지금은 한화에서 이영우와 함께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대타요원... 토욜 처음으로 1루수로 나온건데... 하필 첫 경기에서... 부상... 긜고 시즌아웃이라는 판명... 이제 이영우는 좋겠네... 쩝... 다른 팀에서는 유혹의 명철신, 양신, 종범신, 야신이 있는데 한화의 유일신인 도느님이 청주 경기를 약 1주일 남긴 베리본즈가... 장모님의 피자를 먹지 못하는....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 상황에서... 난... 겨우 4번 사용한 플랜카드만 걱정이다... 휴우........... 기나긴 2010년 시즌........ 더보기
가장 기분 좋은 날 트윗에(#eagledan) 이런 글이 올라왔다. "오늘은 한화 팬들이 가장 기뻐하는 한화 이글스가 지지 않는 날 월요일입니다! 작년에 이말 보고 웃겨 죽을 뻔 했는데 지난 주 성적 보면 이거 농담이 아니라는 =.=" 으... 동감이 되면 안 되는뎅 그런데 여기에 달린 RT에 달린 글이 "스크팬은 슬픈 월요일" 우리도 슬픈 월요일이 되고 싶다.. 부디 3경기중 한경기만이라도 이겨줘~ 더보기
대전 노체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노체 줄리안 형이 차린 바. 요즘 대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동호회이다. 초급이 한 20여명... 그래서 분위기가 좋은듯.... 초급이 많아야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호회인듯... 다른 동호회 사람들도 많이 와서 정기모임때 약 70-80명까지 온다능... 참 부럽다..ㅎㅎㅎ 그런데도.......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인지 모니터 한쪽 구석에 정기모임 인원 100명 목표라고 적혀 있다능... 아니되요~~~ 지금도 너무 좁아서 힘들구만...ㅎㅎㅎㅎ 확장을 하면 그때 100명!!! 더보기
2010.4.29. 두산전 경기전에...프리뷰는 아니구... 사실 OB일때 불사조 박철순때문에 좋아는 했지만 충청권을 배신한 그 놈의 배신배신배신감 때문에 정이 붙지 않는 팀... 지금은 두산이고... 마케팅도 잘하고 여성팬도 많쿠 (병역혜택 받은 강속구 투수 홍드로는 모댜냐~) 2군 육성도 잘하고... 참 부러움이 많은 구단...쩝... 오늘 한화는 이기고 내일 원상이니까 이기고 불운한 카페얀(우리 흑현진)도 이겨서 감독 소원 이루워 주자~~ p.s.:오늘은 경기후 글을 못 쓸것 같아 미리 씀ㅋㅋㅋ 더보기
내가 살사를 접한 이야기 바람은 두종류가 있는듯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눈을 파는 바람과 춤바람 내가 그 춤바람에 빠진건가? 왜 그중 살사인가? 내가 처음 살사를 접한건 호주로 어학연수를 갔을때 었다. 내가 다니던 euro centres어학원에 한국 사람이라고 몇명 되지 않았고, 나는 예전에 다닌 embassy CES에서 한국인의 비중에 70-80%에 육박하는 게(나머지 20-30%중에서 반이상은 중국인) 너무나 싫어서, 브리스번의 약 30개의 어학원을 돌아다니고 가격을 물어보고 해서, 겨우 등록한 곳이다 (여기 한다고 하니 유학원에서 할인을 못해준다고 했던 곳...) 나중에 분반이 되고, 클래스가 올라가면서 내가 있던 반에 한국인은 유일하게 나 혼자가 되었다 이혼하고 호주로 온, 권상우를 좋아해서 옷 속에 권상우 사진을 꼬.. 더보기
2010.4.27. 두산전 아~~~ 그냥 졌다.. 그냥 이렇게만...좀... 휴우~~ 우리 불펜을 믿을 수가 없다... 박빙의 승부일때 이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때 믿도 나올 투수가 없다... 최영필이 나오면 그냥 지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휴우 언제 우리는 곰들을 이겨보나... (김현수 잘 하더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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