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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광교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 호수 공원(원천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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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예전부터 저수지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 저수지를 활용하여 만든 공원들이 꽤나 있다.

특히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서 언제든지 기분좋게 걸을 수가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예전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정비하여 만들어진 공원의 이름이다

광교산 입구라 불리우는 반딪불이 화장실 앞의

광교저수지와 혼돈이 될 수 있다.

 

 

인근 상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선 걷기를 시작했다

일단 이날은 최소1시간을 걸을 생각이었기에

한바퀴가 될지 두바퀴가 될지는 모르고 걷기 시작했다.

 

낮점심시간에 언저리만 오다가 오랜만에 한바퀴를 돌아보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근처 고층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불빛으로 인해

상당히 이쁜 야경을 볼수 있다

또한, 인근 주민부터

데이트족까지 많은 사람들도 만날수가 있다.

 

 

 

심지어 호수공원이라고하여 정비도 깨끗하게

깔끔하게 이쁘게 해두어서 상당히 운치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멋진 포인트는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

엘리웨이라 불리는 쪽에서

수원컨벤션센터쪽을 쳐다보는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호수에 비친 불빛과 건물의 모양이 상당히 이쁘다.

특히 이날은 달도 밝은 날이었기에

밤하늘의 구름도 이뻤다.

 

언제 한번 광교호수공원을 가게 되면

이쯤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해보시길...

 

 

데이트족들에게 인기있을것 같은

조형물들도 많이 있다.

이날도 역시나 데이트족이 많았는데.....ㅎㅎㅎ

 

요즘 어디든 이런 인증샷 포인트는 필요해 보인다.

 

 

걷다가 보면 보이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전망대이다.

사실 저 전망대는 올라간본적이 없다.

나중에 얘들이랑 오게되면 올라가 볼까 한다.

 

예전에도 얘들과 왔을때는

전망대 앞 놀이터에서만 놀고 갔는데 전망대도 가고

도서관에도 들려봐야겠다.

 

 

이렇게 걷다보면

호수 공원 수변 상가가 나온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만

코로나만 아니라면 밤 늦게까지 앉아서

커피나 맥주한잔 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런 수변 상가는

광교더샵레이크파크오피스텔과

힐스테이트광교아파트에 있다.

 

나중에 돈있으면 이런데로 이사오고 싶다.

 

시끄러울려나?

 

좀 빠른 걸음으로 돌다보니 

약 1시간동안 2바퀴를 돌았다.

주변 주차만 편하다면 좋을련만

주차는 아쉽게도 좀 불편한 점이 있다.

 

상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선

산택 후 커피한잔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좀 멀리 주차하고 걸어와야 한다.

 

나는 종종 광교카페거리에 주차하고 걸어오기도 한다.

 

어짜피 걷는 걸 좋아하닌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다.

 

멋진 야경이 발걸음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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