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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과천]동물들의 봄나들이, 서울대공원(2014.4.26, 과천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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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는 좀더 봄같은 봄을 맞이하는 듯한 2012년

결혼 하고 부인느님과 함께

봄나들이로

서울대공원을 가보았답니다.


안양에 살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서울 대공원






서울대공원이라고 하지만

사실 위치는 과천시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서울랜드, 미술관 등과 함께

위치한 동물원


사실 이날 미술과 서울랜드, 동물원 중 한곳을 

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찾은 것이 아니라

이 3곳중 선택은

부인느님에게 맡겼답니다...


그리하여 정해진 동물원...


동물원 입구까지는

코끼리 열차가 안내해 주었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식물들.....헐...


도심에서도 채소를 가꿀수 있는

도시형 텃밭 홍보하는 곳이더군요.


예전 청주에 살때 옥상과 텃밭에

파랑 상추랑 키우기도 했는데..


그리고 보니 어릴적에는 콩나물도 집에서 키우기도 햇군요...


그 당시 콩나물로만 반찬과 국, 밥이 나왔다능....











일단 서울대공원의 동물원은

약간의 산비탈인지라

리프트를 타고선 가장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거의 약간 빠른 도보 속도로 이동하는 리프트를 타고

위에서 아래를 보니

동물원의 전경이 훤히 보이더군요.








위에서부터 아래로 이동하면서 보는 것은 

탁월한 선택인것 같아요.

처음오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가장 메스컴을 많이 탄 말레이곰도 볼수 있구요..


아직도 최일구 아나운서의

"말레이곰 그러지 말레이~"

라는 멘트도 생각나네요.


그 당시 곰을 잡기 위해 고생한분을

생각하니...헐....










동물이 꼬옥 포유류만 있는 건 아니죠.

조류도 있답니다.


특히나 이날

처음보는 흰색의 공작새....


덕분에 희색공작새가 

화려한 날개를 펼친 것도 볼수 있었답니다.








동물원이 생각보다는 크더군요

사실 제가 가본 동물원이라면

에버랜드 사파리나

청주동물원 수준인데.

이렇게 클줄이야....


남미관, 곤충관(갠적으로 제일 조아~), 호주관 등등

엄청나게 많은 분류가

차곡차곡...


한곳을 차근차근 본다면 하루에 다 못볼수도 있답니다.



다행히(?) 돌고래쇼는

이날 잠정 중단이 되어 있더군요..










동물들의 습성이나 모습만 볼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할수 있는 것도 있더군요.

인간의 편의를 위해 동물의 서식처를

빼앗는 우린....휴우...


자원을 착실하게 쓰고

재활용해야 겠어요...


무조건 경제의 논리대로 환경에 적용하지 말구요.







그리고

추억을 위한 포토 구간...


가장 아래, 출구에 가까운 곳에 이런 것들이...ㅎㅎㅎㅎ


좋은 추억을 사랑하는 부인느님과 함께...

도시락을 사들고 와서 좋은 시간을 만들고 가는 것 같아요.


다음에 방문할때

이제 둘이 아닌 셋이나 넷이서 오겟죠?


그때까지 동물식구들이 건강하게 있길 빌어요....


내가 좋아하는 물방개, 개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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