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가족 같은 즐거움, 쇼설살사라틴패밀리- 라틴댄스마니아(20118.4, 바히야)

서울에 위치한 빠중에서
이제 안 가본 빠는 몇개 안 남았네요...

이글의 시작은 지방, 특히 제가 있전 청주분들에게
서울 및 서울 근교 빠를 소개시켜주고자 한 것인데

일이 커져 오살사의 저의 게시판도 개설이 되고
항상 스크랩해서 자기네 동호회로 가져가시는 분도 계시고
심지어 자기네 동호회에 와달라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날은 지나가기만 하고
들어가보지는 못해던

새로운 빠 바히야에 가보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오래된 빠중에 하나인 바히야..

홍대 입구역 근처에 자리잡은 이곳은 
마콘도와 같이 규모가 크지 않은 빠랍니다.

<이제 공항철도가 연결된 역세권 홍대입구>

빠비를 내고 입장을 하는건 어느빠와 마찬가지랍니다.
두개의  표를 주는데
하나는 음료교환티켓, 하나는 적립카드..

목요일에는 두개의 동호회가 정기모임을 함께하기 때문에
그 중 하나의 동호회에 닉네임을 적어주시면 된답니다.

음료는 쿠폰에 포함이나
맥주는 천원을 더 내야 한다고 하네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이날 바히야를 찾아간 이유는 
라틴벨로를 촬영하기 위해 갔답니다.
네이트(싸이월드)에 있던 카페를 다음넷으로 옮긴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입구에 들어서니...
헉!!!

라틴댄스마니아의 400회 정기모임...

아~~~

라틴벨로 분들에게 양해를 먼저 구하고

라틴댄스마니아 동호회를 먼저 소개하기로 했답니다...

<라틴댄스마니아 카페 바로가기>

라틴댄스마니아는 매주 목요일 8시 30분부터
정기모임이 바히아에서
진행이 된답니다.

바히아 빠비에는 1,000원의 동호회비가 포함이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조금 이르게 뒷풀이로 이동!!!!^^*


바히아에, 라틴댄스마니아에 놀러가시면
운영진 분들의 얼굴은 익히고 놀러가세요~

동호회를 위해 궂은 일까지도 도맡아서
수고해주는 일꾼들이잔아요~~^^*

<우리집 일꾼 야옹이~~>

라틴댄스마니아의 400회 기념 정기모임이라고 하여서
간단한 음식도 마련이 되어 있었답니다.

준비한 간식거리가 떨어질까봐 
계속 신경쓰고 채우시던 운영진 분들....생유~~~^^*


사실...

이날은 401회 정기모임이었답니다...

그러나 계속 이어지는 폭우로 인해 1주일을 늦추어서 했죠...^^*

 

저도 이런 먹거리도 있는데
어김없이 사랑하는 맥주 한병
쿠폰에 천원 추가 해서 마셨답니다.

역시 남자는 버드와어져~

<잠시 눈 깔고.... 건배....>

 

이날 처음으로 바이아라는 곳을 가본것이기 때문에

바히아 내부 곳곳을 둘러 보았답니다.
이 장소를 같이 사용하는 동호회의 강습모집포스터와 함께
공연 포스터도 눈에 띄더라구요.






 

그리고 한켠에는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계속 외국 뮤직비디오가 나오더군요...
그밖에도 수많은 씨디와 사진이
인테리어를 점령하고 있었답니다...





 

남미 라틴음악 악기도 있고
다양한 술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2개의 테이블과 푹신한 쇼파
그리고
구강 에티켓을 위한 사탕까지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입에서 향이나는 남자분...>

마치 남미의 한 도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의 바히아
이날은 특히 라틴댄스마니아의 400회 정기모임으로써
홈커밍데이라
평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다고 합니다..






 

어느덧 라틴댄스마니아의 400회 기념 행사 시간이 왔습니다...

먼저 카페지기이신 네온님의 진행으로 행사는
진행이 되었답니다...
그 주변으로 축하해 주는 모든 라틴댄스마니아 분들과
이웃 동호회인 라틴벨로 분들...

현 동호회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운영진분들의 인사도 있었답니다..

아인님
난님
분홍구름님....


(아까 위의 사진과 다르다고 실망하지 마세요..ㅡㅡ;;)

<사진 뽀샵하지 않은 님아~~~ 아웃!!!!!
으아~~>

라틴댄스마니아 400회 정기모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대형 케잌!!!!
저걸 드는데도 어마어마 하더군요...

라틴댄스마니아 운영진분께
400회 정기모임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금가지 라틴댄스마니아를 운영해오신 전 운영진과
회원분들 축하드려요..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동호회이기에
400회가지 온것 같네요~~

모든 행사가 끝난 후 흘러나온 라인댄스...

오랜만에 듣는 라인댄스 음악이더군요.
뚜이요...(맞나??)





 

이날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사람이 많으면 촬영을 위한 거리가 확보가 안 되기때문이죠...

대신
이날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볼 수 있는 사진....
그들의 발이 보이지가 않아요~~`






 

이렇게 나머지 프리댄스 시간이 진행이 되면서도
운영진은 거침없이 경품을 뽑고 계셨구
다른 분들은 오랜만에 만난 분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시더라구요..

홈커밍데이~~ 답습니다...


(저도 경품이 되었는데
이날 오랜만에 오신분들께 드리라고 양보를 했답니다.^^* 
나 착하졍???)

<착하다고 생각이 들면 머리한번 만져주세요~~~^^*>

이곳에서의 아쉬움은
뒤풀이에서...

뒤풀이는 스핑스크에서 했답니다...

다음날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뒤푸리에도
참석하시더군요...

어린 아이까지도 뒤푸리를.^^*

<그깟 인생 머있어??>






 

가족 같은 즐거움이 넘쳐나는 
살사동호회인
라틴댄스마니아 분들

400회 정기모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라틴댄스마니아분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 주신 이분들에게도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