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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라틴댄스마니아 동호회의
탐방기를 쓰면서
그때 찾아간 이유가 원래는 라틴벨로를 탐방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지난번 라틴벨로 탐방기 보러가기>
기르고 일주일이 지난 후 다시 찾아가야 겠다...
맘을 먹었으나...
당연시 되는 야근으로...
조마조마
두근두근
초초하게
목요일 저녁
급하게 카메라를 챙기고 달려간 홍대...
그냥 4호선을 타고 바로 홍대입구역으로 갔으면 하는 맘이
홍대를 갈때마다 든다능....
그나마 공항철도역이 있으너 빨리갈수 있다고 하나
4호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가는 길은
왓떠헬!!!!!!
<모르겠으면 한번 환승해 보시길...욕나옴!!!>
무작정 뛰어가서 찾아간 바히아랍니다.
바이하 간판보다 보드람 치킨이 더 크게 보이고
들어가고 싶은 이유는 몰까...
"멋있다, 아름답다"라는 뜻의 라틴벨로는
매주 목요일 정기모임을 홍대 바히아에서 한답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정기벙개로 홍대 턴에서 하구요.
일단은 정기모임에 가셔야 벙개때
서로 얼굴을 알수 있으니까
정기모임에 꼭 참석을 해야겠죠.
(이형사님 이에서 빛이 나네!!! 금니인가벼~~~)
<라틴벨로 카페 바로가기>
자~~
전국 어느 빠에 가든지
입구에서 빠비를 내고 찾아간 동호회의 명단에 닉네임을 남겨주는건 예의죠.
지난주 받은 적립카드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새로운 적립카드를 챙기게 되었네요..ㅡㅡ;;;
라틴벨로의 기수가 있으신 분은
명찰을 꼭 패용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한 장소에서 두개의 동호회가 함께 하기 때문에
동호회원들간의 구별을 위해서!!!!
스티커는 라틴댄스마니아,
명찰은 라틴벨로.
\
지난주 라틴댄스마니아의 정기모임 400회 홈커밍파티로
카페이전 기념 라틴벨로 파티가 일주일 연기되어
이날 있었답니다.
파티답게 먹을 것이 있능!!!!
두개의 동호회의 서로 이해하고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내가 받은 것보다 더 크게 돌러 주겠어~~~>
그토록 빨리 가볼려고 햇으나
아쉽게도 공식행사는 이미 끝났다능...흑흑흑....
긱 인 더 핑크에 맞추어
흥겹게 라인댄스를 추는 라틴벨로 분들...
라틴벨로 카페 이전파티를 기념하여
꾸며진 바히아의 실내...
라틴벨로 카페주소를
일일히 한장씩 뽑아서 붙혔네요...
그 글자를 모두 합쳐 보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일명 "문어발!!!"
컴퓨터로 만들어서 출력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일히 손으로 써서 만든 거네요!!
정성과 노력...
이형사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어도 잘하시고...
글씨도 이쁘시네...
<말밥이 정답인가??>
라틴벨로에 처음가신다면 남들과 다른 명찰을 차고 있는
이분들은 찾으시면 된답니다.
하늘색 바탕의 명찰이 라틴벨로의 운영진 분들이거든요...
이날 남자 한분이 유독 바쁘시더군요.
라틴벨로의 안님이 청첩장을 돌리고 계시네요..
아~~ 이로써 살사판의 살세로 한명이 없어지는 건가요??
<솔로분께 추천합니다...>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곳 라틴벨로분들중에는 이미 결혼하셔서
걸음마부터 살사 베이직 스텝 조기교육을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양갱님과 햄양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담배냄새가 없어서
얘기까지도 들어와 놀수 있는 곳
바히아...
규모가 크고 세련되진 않았어도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고
따스한 분위기로 발길을 끌어당기는
바히아...
정기모임이 끝나자
모두 함께 쓰레기를 정리하더군요...
운영진만이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분들과 함께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카아~~~~~~~~
<구경만 하지 말고 동참을....>
이어지는 뒤풀이 타임....
목요일 정기모임이지만
뒤풀이를 끝내고
금요일 출근하여 좀비처럼 있다가 퇴근하다는 분들...
그럼 주 4일제 근무!!!???
그래도 사람이 좋고
춤이 좋아서 모인지라
괜찮다는 그들...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느 곳이
라틴벨로이네요...
(처음 오신분은 뒤푸리비를 받지 않는 다고 합니다.
얼렁 술한잔 얻어 먹으러~ 고고씽~~~)
<라틴벨로 카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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