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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토요일
여친과 함께 과천에서 난타 공연을 본 후
불타는 토요일
저의 의지로 찾아 간 곳...
살사포털 '오살사'에도
이들의 파티 일정이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알아내서 찾아 간 곳...
인천의 엘빠소....입니다.
아래에 있는 글은 인천해피살사에 그래이스님이 남긴 글입니다.
엘빠소하면 우전 저는 영화 킬빌 2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한적한 오후 시골의 예배당. 임신한 배를 웨딩드레스로 감싼 신부(우마 서먼)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예닐곱명의 사람들. 조촐한 결혼식 리허설이 시작되려는 순간 총알이 쏟아지고 신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그자리에서 숨집니다. 그로부터 수년 후 기적적으로 깨어난 신부. 그날 총을 들고 나타났던 다섯명의 이름을 수첩에 적고 이들을 향해 칼을 휘두리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서의 우마서먼을 저는 가장 좋아합니다. 통쾌하게 복수를 해나가는 모습이 멋있었으니까요.
동생 이본과 함께 비가 추적이는 토요일 저녁 고만고만한 상가들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엘빠소를 발견하기란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번듯한 건물 어디쯤에 우리가 열망하던 살사를 배울 수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었거든요. 입구에서 엘빠소라는 이름을 발견한 순간 잠시 스쳤던 실망감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엘빠소라는 이름에 매료되어 있었거든요.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 인생의 막다른 골목(dead end)에서 영화의 주인공들은 엘빨소로 향하곤 했지요. 자 이제부터 엘빠소를 백과사전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엘빠소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아는 것은 엘빠소의 일원인 우리들의 의무가운데 하나가 아닐까요?
엘패소(El Paso, IPA: [ɛl ˈpæsoʊ])연중 평균 맑은 날씨는 302일에 달하며, 이로 인해 선 시티(The Sun City)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미국 중남부 텍사스 주에 있는 도시이다. 텍사스 주 서부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며 텍사스 주에서는 6번째, 미국 전체로는 21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리오그란데 강 연안에 있으며 미국과 멕시코의 멕시코 치와와 주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 국경도시이다. 멕시코와 여러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멕시코와의 교역량이 많으며, 주민 중에는 히스패닉이 많다. 텍사스 주 서부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미국 남부와 서부, 멕시코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모여든다.
한적한 오후 시골의 예배당. 임신한 배를 웨딩드레스로 감싼 신부(우마 서먼)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예닐곱명의 사람들. 조촐한 결혼식 리허설이 시작되려는 순간 총알이 쏟아지고 신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그자리에서 숨집니다. 그로부터 수년 후 기적적으로 깨어난 신부. 그날 총을 들고 나타났던 다섯명의 이름을 수첩에 적고 이들을 향해 칼을 휘두리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서의 우마서먼을 저는 가장 좋아합니다. 통쾌하게 복수를 해나가는 모습이 멋있었으니까요.
동생 이본과 함께 비가 추적이는 토요일 저녁 고만고만한 상가들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엘빠소를 발견하기란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번듯한 건물 어디쯤에 우리가 열망하던 살사를 배울 수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었거든요. 입구에서 엘빠소라는 이름을 발견한 순간 잠시 스쳤던 실망감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엘빠소라는 이름에 매료되어 있었거든요.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 인생의 막다른 골목(dead end)에서 영화의 주인공들은 엘빨소로 향하곤 했지요. 자 이제부터 엘빠소를 백과사전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엘빠소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아는 것은 엘빠소의 일원인 우리들의 의무가운데 하나가 아닐까요?
엘패소(El Paso, IPA: [ɛl ˈpæsoʊ])연중 평균 맑은 날씨는 302일에 달하며, 이로 인해 선 시티(The Sun City)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미국 중남부 텍사스 주에 있는 도시이다. 텍사스 주 서부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며 텍사스 주에서는 6번째, 미국 전체로는 21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리오그란데 강 연안에 있으며 미국과 멕시코의 멕시코 치와와 주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 국경도시이다. 멕시코와 여러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멕시코와의 교역량이 많으며, 주민 중에는 히스패닉이 많다. 텍사스 주 서부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미국 남부와 서부, 멕시코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모여든다.
드디어 엘빠소 안으로 들어선 순간 저는 다시 한 번 안도하였습니다. 우리 쌤의 정직하고 성실한 얼굴을 만나자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낯설음과 두려움 그 모든 걱정거리가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주황과 보라색의 실내. 마음이 포근해져왔습니다. 어쩜 제가 좋아하는 색깔들의 조합이었던 거예요. “예감이 좋아!”
그 예감대로 저는 그리고 우리14기는 정말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자부합니다.
모두 우리 자유 쌤의 편안하지만 열정적 수업덕분이지요. 쌤은 내면에 숨겨진 끼와 열정을 차분하게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강습후기를 올리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어오다 오늘에야 용기를 내었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고백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엘빠소에 대한 저의 사랑고백에는 적잖은 시간이 흘렀지만 앞으로도 그 사랑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다는 엘빠소에서
인천해피라틴의 5번째 생일파티가 있었답니다.
<인천해피살사 카페 바로가기>
엘빠소를 찾아가는 길은
약간은 까다롭습니다.
일단 인천 동암역에서 내린 후 백범로422번길을 찾으셔야 합니다.
아니면
인천 부평구 십정동 486-35번지를 찾으셔야 하구요.
<엘빠소로 가는 길>
이곳 엘빠소에서
인천 해피살사 5주년 파티가 있었습니다.
5주년 파티이기에 곳곳에 파티 현수막이 눈에 바로바로 들어오더라구요.
입구에서 파티 입장료를 내고 입장!!!!
저와 여친사마도 파티비를 내고 스티커 스타일의
명찰을 받았답니다.
이쁘게 프린트가 된 명찰이더라구요...
닉넴이 어렵다고 두글자만...^*^
처음 와보는 엘빠소...
구석구석 이쁘게 꾸며져 있고
신문 스크랩도 되어 있더군요...
개그맨 양헌이라는 분도 왔나봅니다..
"양헌"을 검색해 보시길..^^*
이곳 엘빠소가 다른 빠와 틀린 점은...
회원분들의 명찰이 있구요...
커피 자판기가 있다는 점...
그리고...
외출용 슬리퍼가 있다는 점...
저거만 있으면 살사화 바닥이 망가지지는 않겠어요~~~
굿 아이디어~~
5주년 파티 답게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인천 뿐만이 아니라
부천, 이천, 천안, 안양, 안산, 서울 까지...
특이하게도 등에다가 홍보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춤추는 플래너 검프님!!!
그리고...
애인구함 손님 1님.....
나두 홍보 좀 하게 등에다가 프린트를 좀 해야겠다...
<진심임....>
언제나 파티를 찾아갈때마다 즐거운건
저에게 사진 부탁하는 분들이랍니다...
"오호라~~ 잘 걸렀어~~~"ㅋㅋㅋㅋㅋ
파티답게 물론 음식도 준비가 되어 있었답니다...
이날 전... 초밥때문에 느므느므 행복했답니다..
알럽초밥!!!!
셀러드와 스시롤, 오리고기 까지 없는것이 없는 음식들...
<아~~ 맛있겠다....>
이날 파티의 사진은 하얀님과 수놀이님이 수고해주셨답니다.
사회에는 제이슨 님이 수고해주셨구요...
인천 해피 살사의 5번째 생일파티를 축하하기 위한
첫번째 공연은 중급 공연반 분들이었답니다...
사실 전 초중급까지 밖에 못해서
준중급이나 중급분들보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중급공연반이 끝난 후 사부님과 기념 사진 찰칵!!!!!
두번째 축하공연은...
쁜지님의
방송댄스었답니다...
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혼자 춤을 출려면 많이 뻘쭘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혼자서 업시켜주시더라구요
세번째 축하공연은
트라이벌 밸리댄스었답니다.
쭈님이 보여주셨는데..
그동안 본 벨리댄스와 달리
독특한 벨리더라구요....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춤이랍니다.
한번 검색으로 동영상을 찾아서 보시길....
정말 신비로운 춤이더군요....
네번째 축하공연은 아톰님과 니르바나님의 공연이었답니다...
한때 문정희씨가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앉아서 무한턴과
살세라를 공중으로 돌리고 돌리고...
에휴..
난 무서워서 못하는뎅...
이렇게 축하공연은 모두 끝이 나고
운영진 소개와
동호회를 위해 노력해오신 분께 드리는 공로상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케잌커팅식...
인천해피살사의 5번째 생일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약간의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베스트 드레서상....
일단 이쁘게 입고 오신 살세라 3분을 앞으로 불러내시더니...
이내 곧 남자 커플도 불어 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내... 이어진..
커플 섹시댄스....
다들...수줍어 하더니..
이게 웬걸......
헐.....
결국 커플댄스의 1등은
서울 초보라틴댄스방, 이지라틴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인천에 거주하는 동네사람이자
파티 2일전에 가입해서 온
눈사람님이 받으셨답니다...
(으흐흐흐.. 카메라 들고 있어서 안 불러나간게 다행이다....)
이번 인연을 계기로 인천해피살사와 좋은 일이 많았으면...
모든 공연과 이벤트가 끝나고
인천해피살사의 시샵이신 자유님이 마지막 멘트를 하신후
파티의 공연은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인천해피살사의 2차 파티!!!
본격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인간미 넘치는
동호회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같이간 제 여자친구도 무지하게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여친도 춤추는 빠보단
사람들이 있는 동호회를 더 좋아하는 듯...ㅎㅎㅎ
이 모든 걸 준비하고 기획하신
인천 해피 살사의 시샵
자유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있는 무의도 공연도 잘 하시고
엠티도 재미 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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