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빨간 장미가 어울릴 것 같은 동호회-로사 3주년 파티

건강을 위해 사실 좀 쉬어야 하는 날인데...

오살사의 꿈신 누님 덕분에 초청받아 간 동호회가 생겼습니다.

로사 3주년 파티

(바차타)로사 동호회의 3번재 생일 파티 이죠.

그저 부담없이 시작한 동호회 탐방기가 일이 커지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

여튼 서울에 있는 동호회의 다수가 

빠를 임대해서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동호회가 빠인 곳이랍니다.

또한 이번 파티는 각 동호회 운영진 2분까지는 무료라고 하네요.

(이전에도 적었듯이 동호회를 위해 고생하는 운영진을 위해

파티만이라도 운영진 1분이나 2분은 무료로 해주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여튼 추운 금요일 밤에

차를 끌고 힘들게 찾아갔습니다..

휭~~~

일단...

(바차타)로사동호회(http://cafe.daum.net/BACHATAROSA)

카페 대문은 이렇습니다.

"정확한 이론과 교육! 진정한 즐거운! ROSA에서 시작하세요~~~"

일단 시작해 본 분들은 당연히 아는 이야기~~

특히 카페 대문의 회원분들의 사진들은 인상적인네요.

왼쪽에 한 여성분은 째려보고 있고

가운데 여성분은 노려보고 있고

오른쪽 여성분은 멍~~ 때리고 있고...

밑에 있는 동호회 홍보 포스터인데

"여성DJ의 감미로운 음악선곡"

과연 그 여성 DJ분은 누구 일까요?

그리고 그 밑에는 찾오기 쉽게 지하철, 버스, 자가용으로

 오는 방법을 그린 약도가 있네요.

강남 턴빠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일단 '역삼초등학교'만 찾으면 금방 찾겠더라구요.

로사 동호회가 있는 건물이랍니다.

밖에 대형 현수막으로 

"살사Dance, 다이어트 Dance"라

적혀 있네요....

공감은 하지만...

문제는 뒤푸리~~~

뒤푸리 참석하면 말짱 꽝..ㅜㅜ;;;

일단 입구서 부터 심상치 않아 봅니다.

1층에 위치한 치킨집으로 인해

통닭의 냄새가 로사동호회가 아닌

1층으로 가게 만드는 군요...

일단 빠에 입장 하기 전부터 식욕을 돋구는 배산임수의 위치입니다.

빠가 위치한 지하 1층으로 들어가는 던젼의 입구에

"ROSA 댄스파티"라고 적혀 있네요.

내년에도 또 쓸수 있는 아주 경제적인....ㅎㅎㅎㅎ

지하 1층으로 들어가는 계단 벽면에는 여러가지

포스터가 붙어 있씁니다.

"복부, 하체, S라인, 골판교정"

놀라운 효과!!!

내눈을 바라봐 너는 행복해지고

내눈을 바라봐 너는 살빠지고...

같은....

묘한 뉘앙스가...

로사라틴클럽 11월 종합 강습안내도 있네요...

16개의 강습이 진행되는 군요...

매일매일 열려있습니다.

다양한 레벨로 수업이 진행되구요.

임대하는 빠가 아니라 강습이 매일 열릴수 있나봅니다.

동호회의 활동 사진이 붙여 있는 보드도 있네요.

여기서 여러분의 사진을 찾아보세요~~^^*

앗! 이건 카페에서 본 포스더닷!!!

사실 이런 포스터 한두개쯤은 동호회마다 있지 않나요???

없나???ㅎㅎㅎㅎ

없으면 만들어 드립니다.

대신 만들어준것에 불만없기!

(제가 만드는 포스터 스퇄은 검색해보심 압니다.)

로사동호회로 들어가는 계단에 위치한 

ROSA Latin Club 간판...

'장미'라는 뜻의 rosa라는 말에 답게

이쁜 장미가 그려져 있네요..

아직 빠에 들어가지도 않았는 아~~~주~~~

방가운 손님을 만났습니다....

와인병들...

와인....캬아~~~

전 참고로 라이스 와인(막걸리)를 좋아합니다...

근데... 저기 사이에 왠지 첩자가 있는 듯..

데킬라가 하나....

빨간문의 등장~~~두둥~~~

로사 라고 적혀있네요...

ROSA 동호회의 던젼 입구랍니다.

이제 안의 입장료 내라는 몬스터를 무찌르려 출동!!!

역시나 사나운 몬스터이군요...

방갑다고 손까지 흔들어 주는 내공 3갑자의 몬스터입니다..

빠비를 안 내고는 못 배기겠다능...

이날 전 초청이라 무료!!!

(꿈신누님 생유!!! 동호회 운영진 분덜 땽큐!!)

안의 벽에도 여러가지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댄스화 구매도 여기에서 가능하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보이는 건...

자~~~ 깨끗한 신발로 갈아신고 올라와주세요~~~

비오는날, 눈오는날은

특히 주의해 주세요~~

입구쪽 벽에는 그동안의 행적(?)들이 보이는 군요...

쭈욱 늘어선... 와인병들...

근데 저기에도 적군이 있네???

모징???

아하~~ 동호회가 출전해서 수상한 트로피군요...

용인까지 가서 수상을....와우~~

일단 파티에 오면 먹어야합니다.

저녁도 안 먹고 오는 야해를 위해서!!

저도 얼렁 먹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떡볶이, 샐러드, 크리미샐러드, 스파게티, 감자범벅,치킨...

헉!!! 이 모든것을 2만원도 안 되는 파티비로 다 되나요??

이 뿐 만이 아나라...

은박지로 싸우나 중인 김밥,

먹다 지치면 얼굴에 팩할 수 있는 오이, 당근

이가 약한 분을 위한 푸딩

이가 튼튼한 분을 위한 가오리무침

비타민부족한 분을 위한 과일

빈혈이 있는 분들을 위한 달걀

배부른 분을 위한 크래커...

그리고...

맥주와 음료수, 칵테일, 와인...

(세상 모든 음식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머든 못 먹으리라~)

여기에서의 물 또한 엄격한 수질 검사를 통과한것을 알수 있군요...

이날의 스페샬은

라이스와인이네요..

3대 막걸리라 칭하는 부산 금정산 막걸리가...

이걸 부산에서 공수한 분 쵝오!!!

위의 라이스 와인을 공수한 미지의 파도님...

히히히~~

배가 부르니까 이제야 춤추는 분들이 눈에 보이네요...ㅡㅡ;;

보통 빠에 비해 바차타가 많이 나오는 빠랍니다.

살사 5, 바차타 3에 메렝게2나 차차1이랍니다.

자~~ 퀴즈랍니다...

누구누구으 발일까요??

저기 꿈신누님이 발이 보이네요...ㅎㅎㅎ

카바사와 봉고도 보이네요...

악기를 다룰줄 아는 분이라면 누구나 쓰셔도 되는 것 같네요.

아직 전 서툴려서...

뿌끼빠끼뿌끼둥둥...

연습 좀 더 해야 할듯...

니 알의 DJ는 소공녀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소공녀님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이 많더군요..

항상 파티를 갈때마다 느끼지만

접수가 가장....흑흑흑...

옆에서 춤추는 데.... 자리를 비우지 못하는 저 아픔이여...

보통 여자 탈의실과 남자 탈의실(?)이 분리되어 있는데

이곳은 같이 있나보더라구요...

문도 열려있고....

살짝쿵 들어가 봤습니다...

탈의실이 맞군요...

옷들과 락커...

그리고 신발...

탈의실 이용 방법으로...

한달 5천원만 내면 됩답니다.

왠지 이걸보니...목간을 안 간지..꽤 되었군요...

좀 씻으러 가야 겟다...

파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로사라틴클럽의 시삽

Jason님...

이 날 참석한 각 동호회의 운영진이랍니다.

저도 청주살사사랑의 운라인지기인지라

저기에 잠시 끼어서 한마디 했다능...

아이~~부끄~~~

3주년 기념 케익을 한번 썰어봅시다~~~

맛나 보이는 케잌!!!ㅋㅋㅋ

또한 파티의 꽃인 경품 시간도 있네요...

이날 가장 최연소분에게 선물준다고 했는데..

20대가 없고..ㅠㅠ;;;

30살은.... 나인데...

나가기 부끄럽고..ㅎㅎㅎ

31살인분이 받으셨네요...

파티를 가면 볼 수 있는 분들이 있죠...

첫째...

춤추는 분들...

둘째...

동영상 찰영 하는 분...

셋째...

사진 찍는 분...(나?)

넷째...

관람하는 분...

다섯째...

술마시는 분...(카야~~~~~쪼아`~~)

사실...파티를 하면 앞에선 화려해보이지만

뒤에선 운영진 분들...

고생합니다...

꼭 파티 가면 운영진 분들에게 

고맙다고... 수고한다고 꼭 해주셔야 합니다...

홍보용 명함이네요..

몸치탈출...ㅎㅎㅎ

매달 파티!! 가 눈에 띕니다..

일년에 파티 한번 하기도 힘든데...매달 파티라니..와우!!!

이날 저를 초청해주신 꿈신누님....

그리고 엔젤누님...

항상 가면 저는 촬영하는 입장이랍니다.

근데 이날 몇분이 촬영하시길래

나 좀 찍어 달라고 셔터누르는 찰라

앞으로 갔답니다...ㅎㅎㅎ

왜 이리 난 내 사진이 없징???

그래서...

찍힌... 맞사진의 증거...

캄사합니다..ㅎㅎㅎ

생유베리감사~~~

이상 (바차타)로사 라틴 동호회었습니다.

바차타를 즐기시는 분에게 언제든지 가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로사라틴클럽의 운영진 분들...

복 받으세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나나 무스꾸리가 부른 바차타 로사랍니다...

나나 무스꾸리 목소리가 넘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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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보다 사진이 많네요.

초청받아서리... 카메라수리 부터 빨리 맡겨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