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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신천]마음이 따듯한 이들, 살사인 기부 파티(2014.7.19, 갈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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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나라서는

기부단체로의 기부금 입금 또는 봉사활동과 같은 사회환원 활동보다는

쇼셜 파티 개최 또는 연계를 통해

기부받는 형식을 많이 취하고 있죠.


우리 보다는 보다 여유로운 생각과 활동으로

나와 너가 모두 즐기고

도와주는 행사가 있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파티준비만으로도

수익이 나기 어렵기에 미약하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런 기부 파티문화도 곳곳에서 종종 볼수 있는 하나의 문화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기부파티가 이번에 살사판에서도 있었답니다.







2014년 7월 19일

서울 신천에 자리잡고 있는 살사빠, 갈라에서 

마음이 착하고 이쁜 살사인들이 모이는 

기부파티가 열렸답니다.


갈라빠는 살사 전용바이라긴 보다는

평소에는 빠로 운영이 되다가

큭별한 날에는 살사바로 개조되는 곳이랍니다.


신천이나 잠실 근교에서 술을 드실일이 있으신분은..

여기로...^^*






지하털 2호선 신천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안으로 들어와서 일단 새마을 식당을 찾으신후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왼쪽 2층에 잘리잡고 있는 멋진 빠랍니다.











2층 갈라바에 올라가다보면

그 중간에는

오늘 기부파티를 기획하고 준비한 분들이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었답니다.


이날 의 입장료는 모두 

광명보육원에 기부되며

입장료 이외에도 기부금을 별도로 받고 계시더군요.


입장료를 기부금으로 모두 쓸수 있었던 계기는

이날 하루 갈라빠의 수익활동, 대관비를

기부로서 내신 갈라빠 사장님

레옹님의 큰 결심이 있었기에

이런 기부파티가 열릴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런 파티의 장소가 없었다면

이런 행사도 있을 수 없었던 것이겠죠.









기부파티임에도 불구하고

파티에 참여하신 분들을 위한

맛난 음식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이러한 음식에 대한 준비도한 자원봉사자 분들이 있었던 덕분에

할수 있었답니다.


고생하신

살사 추는 호랑이띠 분들에게 감사를...









맛있는 음식, 음료

그리고 사람이 있어서 즐거운 파티.


내놓은 음식들은 순식간에 

후로록! 후로록! 후로후로후로록!!!









음식 봉사를 해주시는 호랑이띠 분들의

흥겨운 춤도 한 몫 했답니다...



(너! 너! 너! 너! 

니! 니! 니! 니!)









그리고 살사인들에게 빠져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음악과 춤.


갈라빠 중앙에는 춤을 출수 있도록

바닥이 되어 있으나

이날 약 100여분이 오는 덕분에

춤을 추는 공간 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살사를 즐기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음악으로 기부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업되게 만들어 주신 분은

디제이 소공녀님!!


좁은 디제잉 공간에서도 굳굳히 앉아서

음악만을 굳건히 틀어주시더군요.











기부파티의 하이라이트 시간이 되었답니다.


뜻깊은 파티의 행사 진행은

스칼렛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노오란 단무지(?) 색갈의 원피스를 입고 오신 

스칼렛님의 인사 이후에는

이번 파티를 기획하고 준비해온

살사판의 천사인 윤주님께서 감사의 인사가 있었으며

바로 오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기부물품 경매가 있었답니다.


이날 경매에서는 

국제 살사바차타콩글레스 티켓,

표명선 작가님의 철재 풍경 작품

필립스 믹서기 및 해피빈 팔찌 등이

있었으며


제 각각 주인을 찾아서 갔답니다.



원가보다 더 많은 낙찰금액을 내신 분들께 

박수를...










살사라는 문화가 어느덧 한국에 자리잡아

제3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한량하게 놀고 즐기는

사람들도 치부될수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기부파티는 취지나 진행에 있어서

살사를 모르는 제3자가 함께 참여할수 있는

멋진 문화가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인생도 보듬어 줄수 있는 기부문화야 말로

건전하고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아닐가 생각이 드네요.


더욱더 많이

더욱더 큰 곳에서

이러한 기부 파티가 많이 열렸으면 합니다.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머니머니해도

기획하고 준비해온 윤주누님


그리고 오살사 및 호랑이띠 분들


그리고


가장 큰 결심해 주신 레옹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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