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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대전]목요일은 춤추는 날, 대전의 라틴 메카, 아수까 14주년 기념 파티(14.12.13, 대전 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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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에펠탑,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서울의 남대문


이처럼 그 지역을 상징하는 렌드마크는 어느 곳이든

하나씩은 가지고 있게 됩니다.



서울/수도권이 아닌 충청권에서의


라틴댄스의 랜드마크, 메카라 불리우는 곳을 추천하라면

"아수까"를 저는 뽑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전뿐만이 아니라 대전 인근지역까지도

그 롤모델이 되어 살사빠가 만들어지게 하여

충청권의 살사의 메카라 불리울수 있는

"아수까"가 어느덧 14주년이 되었습니다.








"아수까"는 대전 유성에 잡리잡고 있는

충남대학교 정문 바로 옆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라틴빠입니다.

대전 유성구 궁동,

지금은 대학고 127-1에 위치하고 있는 아수까는

"라틴컬쳐클럽"이라는 간판아래

살사와 스윙, 그리고 탱고까지 즐길수 있는

라틴 댄스 스튜디오랍니다.









"라틴댄스클럽"이라 불리우기 보다는


아직도 "아수까"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곳은


매주 목요일 라틴팩토리의 정기모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수까 14주년 기념파티는

"라틴팩토리"에서 준비한 파티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아수까 살사의 명성을

되살리고자 하는 취지도 엿보였답니다.


< 대전 라틴팩토리 카페 바로가기 클릭 >









앞서 "아수까"가 대전뿐만이 아니라

대전 인근지역의 롤모델이라고 하였는데


그이유는 아수까의 분위기, 바닥과 천정의 시설 등의 컨셉이

다른 살사빠에 영향을 많이 미쳤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아수까의 바닥이 라틴댄스르 추기에 가장 좋은 플로워다로 이야기도 하더군요


너무 어둡기도 밝지도 않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정열의 라틴댄스를 마음대로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수까 14주년 파티는 여타 다른 살사파티와 달리

큰 규모의 파티로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기분 좋게 파티에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살사를 즐기지 못하고 돌아가는 손님이 있을까봐

100명이라는 인원의 제한을 두고 파티 신청을 받았으며,

과도한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 및 접대(?)로 파티를 준비하는 사람이

파티를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안 생기도록

적당한 음식과 음료가 제공되었답니다.










이날 아수까 14주년 파티의 음악을 담당하신 디제이는

중부권 최고의 디제이자 

이제는 강남 디제이라 불리는

"진도리"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아수까의 14주년 메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진행는 역시 아수까지기인 에어님이

이날 와줏ㄴ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답니다.




그리고 바로 축하공연!!!!









아수까 14주년을 축하는 기념 공연은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신 

"엘바일레"팀이 해주셨답니다.


스페인어로 "춤"이라는 뜻의 엘바일레(El baile)는

말 그대로 "댄스"팀이 축하공연을 해준거랍니다.












대전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은 전국의 동호회분이 모여

아수까의 14주년을 기념하였던 이날.


약 100여분의 파티인원이

너무 붐비지도, 한적하지도 않은

말 그대로 딱 좋은 공간속에서

매서운 겨울 추위도 잊은채 

밤 늦도록 열정의 살사를 즐길수 있었던

파티었답니다.








예전보다 더

지금보다 더

앞으로도

사람의 온기가 항상 넘쳐흐르는

달콤한 아수까("설탕")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

초청해주신 에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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