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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무극]윤동주, 달을 쏘다(2012.8.12, 서울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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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연고가 없는 곳에 와서

살사를 통해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도움을 얻기도 하고

도움을 드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움을 받은 케이스네요.


덕분에 좋은 콘서트...아니

가무극을 보았네요.


"윤동주 달을 쏘다"


8월 12일

비가 많이 내린 일요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폐라 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윤동주 달을 쏘다"


민족시인이자 광복을 얼마 두지 않고

일본인 생체 실험이 일어나는 곳에서

외로히 죽은 윤동주


그의 일생을 

뮤지컬...아니

한글로 표현한 가무극으로 만든 공연이랍니다.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는 한국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중화민국 지린 성에서 출생,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숭실중학교 때 처음 시작을 발표하였고, 1939년 연희전문 2학년 재학 중 소년(少年)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일본 유학 후 도시샤 대학 재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고문 후유증으로 요절하였다.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일본식 창씨개명은 히라누마 도오슈(平沼東柱)이다.

일제 강점기 후반의 양심적 지식인의 한사람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시는 일제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성찰 등을 소재로 하였다. 그의 친구이자 사촌인 송몽규역시 독립운동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되어 일제의 생체 실험 대상자로 분류되어 처형당하였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그의 창씨개명 '히라누마'가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송몽규는 고종 사촌이었고, 가수 윤형주는 6촌 재종형제간이기도 하다.


<출처: 위키피아>

<윤동주에 더 많은 정보를 볼러면 여기를 클릭 >









오폐라극장 홀에는

윤동주의 생애, 그리고

이번 가무극의 대해서 알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만약에 혹시

이 가무극을 보는 분이 있더라면

꼭 그의 시를

그리고 그의 생애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이날 

"윤동주, 달을 쏘다"의 

가무극에 대한 평은


정말로 잘 짜여진 가무극이라는 것이랍니다.

음악도 좋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특히 좋은건 윤동주의 시가 녹여든 

대사와 노래...



아..

왠지 

이제..


영웅도 보고 싶네요.^^*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

살사계의 문광부 장관 완소젤리님


<방해된 점>

엄청 쏟아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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