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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수원]수원이지댄스 4번째 발표회(2011.5.22,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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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용님
혹시 5월 22일 시간이 되신다면 수원이지댄스 발표회가 있는데
사진촬영부탁드립니다."

살사판에서는 유명한 블랙칸님으로부터 온 첫번째 문자...


사실 정확히 먼지도 모르고 간다고 덜컥 약속해 버렸고

나중에 검색으로 안 것이라곤
수원의 대형 댄스 학원.


지금까지 행사 사진을 많이 찍어봤지만
약간의 부담을 안고 촬영에 응해서 
수원 이지댄스의 4번째 발표회를 찾아가게되었습니다.



수원 이지댄스 학원의
4번째 공연.
댄스라는 말만 빼면
기름진 째즈연주나
신나는 힙합 랩 공연인줄 알겠지만

어염히 댄스 공연!!!

심지어 입시 무용까지...

그리고

게스트 공연까지 있는

꽤나 큰 공연이더군요.


<이지댄스학원 홈페이지 가기>
 






수원이지댄스의 4번째 공연이 열리는 장소는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의
온누리 아트홀

딸랑 공연장 하나 있는 건물이 아니
문화 체육시설을 제대로 갖춘 건물이더군요.

많은 수원 시민들이 모여서 체육활동도 하고
시나 도에서 주최하는 음악공연도 열리는
시설이 깨끗한 장소었습니다.




 


2011년 5월 22일

이날은

Ez Dance Suwon의
4th performance가 있는 날!!!!


No. 1 국내 최대 댄스 학원의

위용에 걸맞게 포스터도 제대로
브로셔도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된 공연을 보여줄려고 하더군요....




 


도착하는 순간....

리허설이 시작되고...
멋진 조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

그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를 보여주는 이지댄스 가족분들...

리허설이지만 실전처럼
신발도 벗어가며 열심히 리허설에 임하더군요.






이렇게 리허설을 제대로 해야 
본 공연때 공연 흐름이 매끄럽게 진행이 되면서
출연하는 이지댄스가족분들이 
편하게 공연을 펼칠수 있는 거랍니다.
(나름 이벤트에서 일을 좀 했음)

스텝은
음향과 조명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공연자는
학원에서가 아닌 본공연장에서 
위치와 간격을 체크해 가면서
무대의 감을 잡아가는 거죠...









아무리 리허설이라고 커튼콜까지 완벽하게 다 같이 준비를...

그렇다고 본공연때 쓸 체력까지 모두 쏟아 부으면 곤란한데 리허설!!!!

빈 무대를 향항 인사를 하는 거라지만

여러분의 리허설을 처음부터 끝가지 봐준....

의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자!!!!

드디어 관객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별도의 자리가 지정된 것이 아닌 자유석이므로
일찍오신 분이 맘에 드는 좋은 자리를 선점(?)할수 있는 거죠.
비디오 카메라와 사진카메라
그리고 공연을 하는 분들을 응원하려 오신 많은 분들....








본공연에 앞서
입장한 관객분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집중할수 있게
이지댄스에서 준비한 동영상이 나옵니다...
동영상은 각 선생님별로 
그동안의 댄스공연 준비과정을 
거칠게 표현된 동영상으로 
오늘의 출연자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하더군요...







무대앞은 이렇지만
무대뒤는 정신이 없습니다...

공연에 앞서 좀더 이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고...
긴장을 풀기위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한번 몸짓을 맞추기위해 연습을 하고...
두번 다시 오지 못할 기회가 될수 있기에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남기고...








자~~ 드디어 오프닝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하듯이
첫공연도 가장 중요한데
많은 이지 댄스 가족분들이 준비한데로
무난하게 잘 흘러갔습니다..







그러는 동안 다음 출연팀은 아주 분주합니다...
동선도 맞추고 앞서 공연하는 팀의 무대를 보면서
응원의 메세지를 속으로 밖으로 표현하고....




 


그리고 아직 순서가 남은 팀은
대기실의 모니터를 보면서 다른 팀의 공연을 지켜봅니다...

그 동안의 공연준비를 함게 했기에
누가 틀렸는지 누가 이쁘게 잘하는지는 알지도...

그게 머~~ 중요한가요~~~

관객은 틀린것 아무도 모릅니다...

공연하는 사람만이 틀린것을 안다능...








이렇게 준비한 공연이 5분만에 끝나고 무대를 나서면
다들 표정이 큰 짐을 덜어놓은 듯한 표정으로 나오네요...
부담은 되었지만 뿌듯함이 더욱 앞서고
해내었다는 자신감이 이지댄스가족분들
자랑스럽게 만들어주네요.





 


공연전의 긴장하던 모습은 다들 사라지고
모두 신나는 표정!!!!

모든 사람의 얼굴의 근심이라는 것이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아직 무대가 남은 사람들은
자기의 차례가 다가올 수록
앞의 팀의 공연을 본 후 더욱 긴장이 됩니다...

뒤로갈수록 더욱더 연습을 많은 하는 이지댄스가족분들....
이미 충분히 연습을 했음에도 불안해서
계속 연습을 하게 되죠...




 


그렇게 긴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틀려도 아무도 모릅니다.
괜히 혼자만 그러는 거라니까요...
일단 공연만 끝내봐....
다들 얼굴의 근심이 사라지지......흥!!








그리고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
이지댄스학원의 한분이 여자친구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깜작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허나...

정작 준비한 반지는 여자친구분 손가락에 맞지 않고
(여자친구의 손가락 굵기에 놀란 남자친구)

반지를 끼워주면서
무릎은 꿇지 않는 꽂꽂함을을 보여준 남자친구
(센스없는 남친을 준 여자친구)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축하공연으로는
"영혼의 발걸음"이라는 뜻의
알마 빠소팀이 
멋진 레이디 살사&스타일링 공연을 보여주었고

M살사 공연팀의
열정의 커플 살사를 보여주었습니다....
(누가 보면 살사는 여자를 들고 던지고 하는 줄 알겠당...)




 


다들 공연 뒤에는
객석에 심어놓은 스파이(?)가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서....
본인 스스로 흡족해하는 시간을....

그리고...

손발이 오그라지는 체험을....






공연은 약 1시간이 넘도록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지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알차고 신나는 무대

그리고 다양한 춤을 볼 수 있었던 시간







마지막으로
출연팀의 하이라이트(?)댄스와
와주신 관객분들에게
모든 출연진과 선생님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네요.

꾸벅...





 


이렇게 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있을
수원이지댄스의 
5번째 공연에도 꼭 와주세요~~








이제 준비한 모든 공연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팀별로 단체사진을 찰칵!!!!
그동안 준비하면서
팀별로 유대관계가 더욱 끈끈해졌을텐데....
저안에는 커플도 생기고 그래야 하는데....

안 그런가???









앞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사람들도 수고했지만
무대 뒤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더욱 빛내주었던 스텝분들고...
그리고 응원 피켓까지 만들고 찾아온 친구들도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이 이후의 감동은 뒤푸리에서....

모든 공연자가 다 함께는 못하는 뒤푸리 자리...

못하는 사람들은...
미성년자라능...ㅎㅎㅎㅎ


미련없는 뒤푸리 시간 가졌나요??? 




 


수원EZ댄스학원 4번째 발표회를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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