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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강릉]커피한잔과 함께 한가로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안목해변(2012.8.11, 강릉 안목해변) 강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는 경포대 해수욕장과 오죽헌이겠죠. 저희 커플은 남들이 가는 곳 보다는 안 가는 곳을 가는 것을 선호하기에 색다른 곳을 찾아 떠났습니다. 구 강릉항이라고 하는 설명 하나 보고서 그냥 떠난 안목항 딱 도착하는 순간 정말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날 저녁 차로 경포대 해수욕장을 갔지만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소음, 그리고 휴양지보다는 유흥지라는 말이 어울릴것 같은 곳이었는데 이곳 안목항은 가족들이 고즈나이 모여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날 하필 하늘이 우중충하더니 비가 조금 내렸는데 적당히 내려서 비도 맞을만 하더군요. 그냥 모래사장만이 있는 해변이 아니라 안목항, 안목해변은 여름해변으로 지정받은 곳이랍니다. 막약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도 .. 더보기
[오이도] 맘만 먹으면 금방 가는 오이도, 그리고 조개구이(2012.2.12 오이도) 따분한 주말 가까운 곳에 바람을 나가고 싶어서 잠시 차로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오이도라는 곳이 떠올랐습니다. 지하철 4호선을 탈때마다 지하철역안에 울려퍼지는 소리 "이번 지하철은 오이도행입니다." 그래서 그저 생각없이 계획없이 밖의 바람도 쐴겸 나간 오이도랍니다. 안양 평초에서 불과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오이도. 섬이지만 이제는 간척 사업으로 인해 지하철로, 차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지요. 이미 이곳은 관광특구화되어 수많은 음식점과 해양시설이 밀집되어 있더군요 오이도의 명물이라면 이 빨간 등대... 사실 오이도에 가면 이 빨간 등대밖에 볼것이 없다하는데. 사실 이곳에 오는 목적이 관광이라면 모를까 바닷가를 찾는 사람의 심리라면 이 빨간 등대가 없더라도 좋은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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