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딪불이화장실

[광교산] 반딪불이화장실-형제봉-반딪불이화장실(야등) 등산을 하다보면 단체카톡에서 야등을 할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나 필요한 물품이 묻는 분들이 많이 있다. 야등을 할때는 우선, 낮에 가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해가 떠 있을때 가본 등산로와 밤에 가는 등산로는 사뭇다르다. 낮에 여러번 가본 길이라도 밤에는 낮선 느낌이 들수도 있고 시야가 좋기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날은 산친구 2명과 함께 형제봉까지 야등을 하였다. 저녁 8시에 출발한 야등 평일 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어떤날은 야등인데도 사람이 많은데... 형제봉에 도착 도착해서 인증샷을 찍을때 머리에 꽂은 렌턴 불빛이 왜이리 약하게 보이는지. 좀 더 아래에 야등에 필요한 사항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적어볼까한다. 야등의 매력은 일찍 안 일어나도.. 더보기
[210909] 광교산 형제봉 새등(출발지 반딪불이화장실) 오랜만에 형제봉에서 일출을 보자는 사람이 있어서 시간을 조정해서 가게 된 광교산 형제봉 요즘 일출시간이 대략 6시쯤이라 5시쯤 출발하면 형제봉에 무난히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반딪불이 화장실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여러명이 함께하는 등산은 혼자가는 것과 달이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고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몇개 생기면서 약 80분만에 도착하게되었다. 해가 뜨는 것은 송전탑을 지날쯤이었던것 같다. 그래도 광교산 형제봉에 도착했으니 기념 사진 찰칵 새벽5시 출발할때 분명히 어두운 밤이었고 그래서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하며 오른 형제봉인데 해가 막 뜬 형제봉에서의 풍견은 평상시보다 사뭇다르다. 운무가 낮게 깔려 마치 구름 위에 올라온 느낌 이제는 곧 가을이 올꺼니 이 산도 점점 울긋불긋해지..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