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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야등

[광교산] 반딪불이화장실-형제봉-반딪불이화장실(야등) 등산을 하다보면 단체카톡에서 야등을 할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나 필요한 물품이 묻는 분들이 많이 있다. 야등을 할때는 우선, 낮에 가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해가 떠 있을때 가본 등산로와 밤에 가는 등산로는 사뭇다르다. 낮에 여러번 가본 길이라도 밤에는 낮선 느낌이 들수도 있고 시야가 좋기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날은 산친구 2명과 함께 형제봉까지 야등을 하였다. 저녁 8시에 출발한 야등 평일 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어떤날은 야등인데도 사람이 많은데... 형제봉에 도착 도착해서 인증샷을 찍을때 머리에 꽂은 렌턴 불빛이 왜이리 약하게 보이는지. 좀 더 아래에 야등에 필요한 사항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적어볼까한다. 야등의 매력은 일찍 안 일어나도.. 더보기
[210902] 광교산 형제봉 야등(출발지 문암골) 일명 산이 마렵다하는 순간이 왔다. 퇴근길에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필 형제봉이랑 눈이 마주치게 된거다. 그래... 저녁먹고 가자..... 어짜피 오늘은 혼등이라 천천히 집을 나서서 저녁 8시반에 문암골에서 출발을 해본다. 반딪불이에서 출발하게 되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차비가 들지만 문암골은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되니까 이쪽으로 왔다. 문암골 입구에서 5분만에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광교산 소개글이 있는 곳까지 왔다. 사진속 현위치에서 난 오늘 형제봉까지만 갈꺼다. 종종 야등을 할때 무엇이 필요하나 하는데 첫째도 불빛, 둘째도 불빛 셋째는 무서움 극복(?)이라 할수 있다. 모자에 끼우는 해드렌턴 불빛인데 주변부까지는 아니지만 길을 충분히 비추어준다. 괜히 주변부까지 보이면 나무그늘이 난 무섭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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