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예전모습을 볼 수 있던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4주년 파티(221119, 합정동)

 

수원에 있다보니 수원 위주로 다니다가

이번에는 다른 지역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수원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평택

 

이곳에

라틴댄스 동호회가 있는데

이름이 개인닉넴을 달고 하는 

"로즈마리의 평택살사"입니다.

 

 

보통은 동호회명 

또는 빠이름을 달고 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개인 닉넴이 걸린 지역 동호회입니다.

 

왠지 좋은 느낌이 들것 같다는 예감에

2022년 11월 19일

저희 13년된 오랜 동반자!

카메라를 들고 가봤습니다.

 

 

로즈마리의 평택살사는

빠이름이 있는 곳이 아닌

주소지만 적혀 있습니다.

 

이점이 다른 곳과는 이미 다른 점이 보여지더라구요

더군다가 파티 종료 후 술과 음식이 제공.

 

보통은 파티와 함께 제공되는데

 

과연 어떤 곳일까...

 

 

로즈마리의 평택살사는 

평택 구도심

평택3로 42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상호나 랜드마크가 있지 않아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가셔야 하고

주차또한 골목에 알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성동초등학교 사거리를 

검색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그렇게 가을밤

은행나뭇잎이 노랗게 깔린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4주년 파티 장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큰 간판이 없으니까 위치를 잘보고

작은 간판 위치를 보고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면

먼저 보이는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네요.

 

계단에는 양옆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신발들...

 

아!!!

 

이 익숙함!!!! 머지???

 

예전 청주, 천안의 동호회도 이랬는데

문듯 살사를 처음 배웠던 10여년전 기억이 

떠오르게 되더군요.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4주년 파티의

디제이는 앙마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언제... 어디서 뵙 분인데.. 기억이...

낯이 있는데..ㅎㅎ

 

 

 

제가 도착한 그 순간~~~

 

바로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4주년 파티가

시작되더군요

 

어?

초급 바차타 공연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날 축하공연은

아이리스님께서 

여자솔로 스타일링 공연을 보여주셨답니다.

 

갑자기 시작되어서 카메라에 제대로 장비를

장착도 못하고 사진부터 찰칵찰칵!!

 

 

 

 

그리고

이런 멋진 공연을 보는

멋진 살사인분들...

숨죽이고 

000님의 솔로 공연을 관람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공연은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바차타 초급 공연이랍니다.

 

누구에게나 초급은 있고

발표회는 있는데

 

특별히 

4주년 파티에 첫번째 공연을 보여주는건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3커플은 멋지게 

그걸 해냈습니다

 

그리고 노래 또한 짧은 곡이 아니라

상당히 긴 곡인데도

초급이지만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엿볼수 있겠더라구요.

 

 

바차테로-샤크, 꾸이, 라한

바차테라-엠마, 쩡, 모니카

 

 

그리고 이어진 

평택살사 4주년 파티의 기념케잌.

시샵 또는 운영진만이 아니라

동호회 분들이 나와서

축하하고

파티에 온 모든분들 또한

축하해 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이날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4주년 파티의 추억은

견D님께서 수고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평택살사 동호회 분들도

각자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셀카를 너무나도 열심히

그 어디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찍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요즘에 볼수 없는 모습..

 

오신분들에게 감사함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있었네요.

 

오신 모든 분들에게 다 드리지 못하기에

경품으로 나누어 드렸답니다.

(앗! 사진땜에 번호표 못 받았어..ㅠㅠ)

 

 

 

공식 행사가 끝이나자 

이어진 쇼셜댄스 시간.

 

사실 공간의 제약이 있는 곳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평택살사의 4주년을 축하해주려 오셨고

그 시간을 즐기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였기에

공기는 더욱 뜨거웠답니다.

 

 

 

그리고 공간 이곳 저곳

세세한 요소들이 눈에 많이 뜨였네요.

오랜만에 보는 파우더, 풍선장식, 가렌드 등...

 

평택살사 분들이 얼마나 

이날 파티를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였는지 

알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저도 예전에

이렇게 준비를 했거든요.

 

그래서 낯설지 않고

익숙함이 느껴졌던 

평택살사이었답니다.

 

 

 

또한, 손님 맞이를 위해 평택살사 분들의

명찰까지 눈에 많이 띄었네요.

이거 아마도 

이곳 로즈마리의 평택살사의 

시그니쳐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 명찰이 보이면

홀딩 한번씩 해주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4주년 파티!!!

 

저 또한 예전의 저의 초심

그리고

동호회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도

나중에 평택에 놀러가는 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려보시길 바래요.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꺼예요.

 

 

 

 

 

 

 

 

 

그리고

성대하고 멋진 파티를 준비해주신

로즈마리의 평택살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믓쨍이!!!!

 

 

 

 

ps.

 

1. 갈수 있게 도와준 라프분들 생유!

 

 

2. 잊지못할 송탄의 추억...아...

 

 

3. 보니님의 아이스커피 한잔!!

이거 아니었으면 

파티 분위기에 쪄 죽을뻔 했네요...으헉으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