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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강남] 대한민국 최고의 살사빠, 강남 턴!!!(220916, 강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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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살사빠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이 아마도 이곳을 뽑지 않을까 합니다.

 

강남 턴빠

 

줄여서 강턴이라 불리는 이곳!!!

 

코로나 이전에만 해도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던 그곳에

 

오랜만에 저도 가보게되었습니다.

 

저도 참....

 

예전에 참 많이 갔던 곳인데

 

이렇게 모처럼만에 가는 것도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015.10.25 - [살사/다른 동호회] - [강남]전국 살사인들의 4월 14일을 위한 오살사 파티(2015.10.9, 강턴)

 

[강남]전국 살사인들의 4월 14일을 위한 오살사 파티(2015.10.9, 강턴)

전국의 살사 동호회가 거의 웬만한 도시에는 다 있지만 각 동호회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는 공간이라 함은 가장 대표적인 오살사가 아닐까 합니다. 오살사를 통해 다른 지역의 살사 동호회 및

cjeagles.tistory.com

 

 

강턴은 역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강남역에 있고

강남역 지하철에서 멀지 않은 그곳

역삼동에 그대로 아직 있네요.

 

 

위치뿐만이 아니라

들어가는 입구도 그대로입니다.

 

다만 바뀐것이 있다면

 게시판에 붙여있는 내용과

포트럭, 코로나QR코드가 생겼네요

 

 

아!!

불타는 금요일 밤

 

아니!

 

비가 무척이나 많이 온 이날

 

 

이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예전 저의 생애 3번째 공연의 파트너가

이날 다시 수료식을 하게 되어

응원을 하기 위해

강턴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2022.07.24 - [살사/다른 동호회] - [수원] 한여름 밤의 청량감이 팡!팡! 라틴프렌즈 썸머파티(2207421)

 

[수원] 한여름 밤의 청량감이 팡!팡! 라틴프렌즈 썸머파티(2207421)

어우야~~ 여름만 되면 도용이는 힘들어요.. 더위에 너무나도 약한 저에게 여름은 너무나도 괴로운 계절이랍니다. 하지만 이번 2022년 여름은 복날이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보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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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금요일 밤에 강턴에는

4-5개의 동호회가 한꺼번에 정기모임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지금은 금요일에 각자 놀기에

동호회 정기모임이 많이 없다고...ㅎㅎ

 

 

 

강턴을 오랜만에 방문하면서 예전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을까 했는데

그대로더군요.

 

몇가지 달라진 점은

코로나 안내문과 휴대폰 충전기의 타입 정도...

 

예전에 카페턴에서 참 이것저것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카페는 없어졌군요.

 

 

제가 이곳을 방문한 시간은

금요일밤 저녁 9시경..

 

첨에 들어갔을때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놀랬는데!!!

 

진짜!!!

 

순식간에 이 거대한 공간이 사람들로 금방 가득찼습니다.

 

 

9시부터 그냥 물밀듯이 사람들이 

와장창 들어오더라구요.

 

 

 

 

이날 수료식을 진행한 동호회의

첫번째 공연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초급팀인데..

 

 

초급은 어디에서나 귀욤뽐짝이네요.

푸릇푸릇합니다.

 

초급분들보면서 예전의 저의 초급시절도 생...

 

 

 

 

아.. 난 아직도 초급이지..

ㅠㅠ

 

 

 

 

두번째 팀이

저의 파트너가 있는 팀이랍니다.

 

이날 전 파트너를 응원하러 갔기에

 

사진이 파트너 위주로만 찍었네요

 

 

ㅎㅎㅎㅎㅎ

 

 

이날 저만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서

다른 분들의 멋진 모습은

따로 찍혀 있을꺼라 생각이 되네요.

 

심지어

지금은 워낙 카메라(휴대폰 까지)가 좋아서 

제가 아니여도 사진은 여기저기 많으니까요.

 

 

 

 

이 공연을 보면서

다시한번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패턴과 동선, 표정까지 그동안 많은 준비와 연습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각 팀의 공연이 끝이 난 후에는

공연한 사람들과의 단체사진과

쌤들과 단체사진까지..

포즈까지 미리미리준비해 두는 센스까지...

 

축하드립니다.

 

역시 서울 큰 동호회는 이런것까지 준비하는게 다르군요!!

 

 

 

모든 수료식이 끝이 난 후에는

다시 쇼셜타임이 되었습니다.

 

이날 강턴의 불금을 책일질 디제이는 꼰스님이랍니다.

 

춤만 잘추는게 아니라 음악까지... 

못하는게 없는 남자~

 

 

 

공연이 끝난 후에는 남는건...

영상과 사진뿐...

열심히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이날의 추억도 많은 이가 공유하고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방문한 강턴...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한민국 살사빠의 대표주자로써

영원히 많은 사람들의

놀이터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p.s.>

모처럼만에 강턴에 갈 기회를 만들어준 화사양 생유!

 

비가 엄청 오는데 같이 간 라프식구들 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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