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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과나 밀키트] 과나 밀키트 돼고비 후기 - 돼지고기 고추장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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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튜브에서

구독하는 채널 중에 하나인

과나에서 밀키트가 나왔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건 사야돼...

바로바로...

 

그런데 품절...

 

몇일 노력하다 드디어 밀키트 구매가 되었다.

옵션이라고 하는 수육까지 구매했다.

 

아싸 이번 주말에 먹어야지!

 

 

 

전날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까지 완료한 

과나 밀키트 돼고비를 꺼내보았다.

돼고기 기본키트와 수육은 따로따로 포장되어 있다.

 

 

 

과나 돼고비의 소개와 함께

추가옵션(수육)까지 있는 사진이 보인다.

거기에 QR코드가 있는데

이걸찍으면

예전 2년전에 올라온 돼고피 레시피가 나오는 줄 알았다.

 

 

하지만

 

 

밀키트를 제작한 회사에서 나온 레시피 영상이 나온다.

 

사실 과나의 레시피 영상은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쫒아가기 힘들수 있는데

천천히 보여주어서 참좋았다.

 

 

영상이 아니더라도

안내문 뒷면에 조리법이 잘 나와서 따라만 하면 된다.

표시된 시간은 집마다 화력이 다르니 참고해서 사용하면 된다.

 

 

 

근데...

추가옵션인 수육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

분명 3단계 조리법이 나와있는데...

 

 

이게 추가옵션 수육 포장지에 들어있는 내용물이다.

소스와 수육이 들어있는데

부산에서 열심히 올라온 돼지고기이다.

조리법이 마치 동파육과 비슷한 면이 있어서 맛은 보장된다고 생각되었다.

 

근데... 저걸 봉지때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하는건지

아님 따로 넣어야 하는건지... 안 적혀 있어서.

영상을 보고 딸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간 해동했다.

 

분명 전자레인지에

봉지채 넣고 해동한 사람 있을꺼다..

 

장담한다.

 

 

 

기본 밀키트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다.

국수면과 돼지고기

양념, 참기름, 쪽파, 식초, 양파, 마늘, 대파...

 

과연 저 대파가 

그리고

저 마늘이

한국인에게 적당한 양인가 생각이 들정도....

 

더 넣을까 고민했지만

나보다 전문가가 만들거니...

믿고 설명대로만 만들어 보기로 했다.

 

 

 

 

 

 

드디어 완성...

만드는 과정에서의 사진은... 다른 분의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사실 만드는데 집중해야지 

사진찍는 것에 집중하면 망친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만든 돼고비..

 

아...

 

일단 내가 찬면을 그리 선호하지 않지만

이건 먹을만 하다.

수육은 얇게 썰을수록 먹기 좋다

두껍게 썰면 면치기가 힘들다.

소스 맛은 제육볶음 맛과 비슷한다.

 

그런데..

 

마지막에 넣은 식초로 인해 맛이 풍성해진다.

 

오호~~ 식초의 놀라운 효과..,

 

제육볶음 만들때 식초를 조금 넣어봐야 겠다....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가격만 아니면 충분히 맛있다.

 

 

그리고...

 

 

 

남은 양념을 밥에 비벼 먹었느데...

이거도 맛난다..

 

꼭 밥에 비벼먹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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