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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등산화]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C26BI5371005) 사용기-1 (feat. 패시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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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가 그러하겠지만

새신을 신게 되면 왠지 나가고 싶습니다.

 

저도 이번에 선물받은 컬럼비아 등산화 덕분에 나가고 싶었습니다.

물론 등산화에 대한 느낌을 좀더 알고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일면 우리집 뒷산이라 하는

광교산 형제봉에 야등으로 

이번에 선물받은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를 신고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2021.11.07 - [등산] - [등산화]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 워터프루프(C26BI5371005)

 

[등산화]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 워터프루프(C26BI5371005)

2021.08.28 - [등산] - [형제봉] 컬럼비아 남성 패시트 60 아웃드라이 C26BM3530 사용기-1탄 [형제봉] 컬럼비아 남성 패시트 60 아웃드라이 C26BM3530 사용기-1탄 20210826 광교산 형제봉 야등으로 시작한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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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컷을 착용해보았습니다.

 

저는 로우컷 보다 미드컷을 선호합니다.

 

보통은 1-2시간이면 로우컷도 충분하지만

가끔 광교산 환종주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광교산이 생각보다 돌이 많기때문에

미드컷을 선호합니다.

 

발목을 잡아준다 아니다는 개인적인 성향이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저녁을 먹고 출발점인 

경기대학교 앞 반딪불이화장실입니다.

광교산은 출발점에는 화장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올라가서 약 50분만에 도착한 형제봉입니다.

광교산 형제봉까지가 항상 야등의 코스입니다.

그 이상 지나가게 되면 내려오는 길인

토끼재와 노루목의 계단이 절 반겨주지 않을듯합니다.

 

 

이날은 반딪불이에서 바로 형제봉으로 올라가지 않고

문암골을 통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내려올때는 반딪불이를 통해 내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물소리도 듣고 싶었고

또 차소음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고속도로와 순환도로때문에 교통소음이 형제봉앞 계단가지는 가야 안 들리거든요.

 

 

 

야등을 마치고 집에 도착

등산화에 많은 먼지가 붙여있네요.

새 등산화가 바로 헌 등산화가 되어버렸네요.

 

 

이제부터는 이번에 새로 생신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미드컷에 대한 사용 느낌을 공유할까합니다.

 

우선 비교대상이 필요할듯하여

같은 브랜드인 컬럼비아 패시트60 그리고

얼마전 입양보낸 캠프라인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2021.08.28 - [등산] - [형제봉] 컬럼비아 남성 패시트 60 아웃드라이 C26BM3530 사용기-1탄

 

[형제봉] 컬럼비아 남성 패시트 60 아웃드라이 C26BM3530 사용기-1탄

20210826 광교산 형제봉 야등으로 시작한 컬럼비아 남성 패시트 60 아웃드라이 C26BM3530 사용기 (넘 길으니 걍 패시트 60이라 할꺼임) 개인적인 아픔으로 한동한 쉬다가 산이 마려서 가게된 광교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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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용감

발볼이 크지 않기 때문인지 발을 옥죄는 느낌은 없습니다.

가볍고 편한 느낌이며

굳이 산이 아닌 평지에서 신어도 편한 등산화입니다.

캠프라인은 평지에서는 안전화 느낌

패시트60은 그냥 운동화 느낌이라면

크레스트우드는 그 중간쯤이라고 하면 맞을듯합니다.

 

2. 접지력, 쿠션감

접지력은 캠프라인이 조금 우세하지만

내가 캠프라인에 맞추는 느낌이 든다면

 

크레스트우드는 쿠션감이 더 있고

나에게 맞추어주는 느낌입니다.

 

패시트60은 푹신푹신한 등산겸용 운동화느낌입니다.

 

접지력은 캠프라인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이라도

미끄러짐이 있지는 않습니다.

 

3. 보호력(?)

등산을 하다보면

돌뿌리라든지 나무뿌리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건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나 패시트60, 캠프라인 모두 튼튼합니다.

 

근데... 패시트60은 아웃솔이 까입니다.

바닥이 까이는게 싫으시면 패시트는

돌이 없는 트레킹으로 신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여튼 3개모두 발을 잘 보호해줍니다.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은

캠프라인보다는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가 좀 더 낫습니다.

 

 

 

이제 좀 더 신어보고 

컬럼비아 크레스트우드 느낌을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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