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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부산]그 동안 고마웠어요. 부산 라티노 마지막 정기모임(2013.11.2, 부산 라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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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인이라면

휴가나 출장

또는 주일을 통해서 다른 지역에 들리는 일이 있으면

근처에 살사빠가 어디에 있는가?

검색 또는 알아보게되죠.


저 또는

그런 정보를 공유하고자 시작된 탐방기가

어느덧 몇년째 쓰게될줄도

몰랐답니다.


이번 탐방기는

지난 부산을 처음 방문했을때 들렸던

살사빠의 한곳을 다시 들렸답니다.


부산의 대표 살사빠

라티노...


이제는 사람들 기억속에 있는 라티노는 없어지고

새로운 라티노가 생겼지만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의 라티노를

마지막으로 추억으로 남겨보고자 찾아가 보았답니다.






<부산 라티노로 들어가는 길 by 도용>










빨간, 노랑, 파랑, 초록 등 

총 천연색으로 꾸며진 라티노의 입구

그리고 타일로 붙여진 

빠 라티노가 보이면서

들어갈때

누구나 고개를 들어 발라보게 되는

발바닥

"과연 저 발바닥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 모습이 라티노를 접할때 마다 보는 

첫 모습이랍니다.








조금 이른 시간

먼저 도착해서

무거운 가장을 내려둘려고 했는데

이미

 몇몇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마지막 정기모임을 준비하기 위한 분들과

개인 연습을 위해 신발을 갈아신고 

베이직을 연마하는 모습까지


그 어느 빠를 가더라도 볼 수 있는 모습이죠~









라티노의 인테리어는 2년전에 갔을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었답니다.

보기만 해도 feel이 충만한 그림들과

항상 불을 밝혀온

라티노의 간판이

이곳을 상징하죠~









본격적인 "라티노 야듀 파티"가 시작되자

모여든 수많은 분들.


라티노에서의 추억을 한장의 사진으로 남기기위해

이고 저곳에서 많은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부산 라티노 마지막 정기모임 by 도용>










이날의 음악은

부산 디제이 젬스님이 해주셨답니다.









라티노 야듀 파티에서의 공식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공연은 라티노의 주인장이신 

이슬라님이 이끄는 공연팀으로 

아름답고 섹시한

살세라 3명으로 구성된 레이디 스타일링 팀이었답니다.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정도로

눈이 호강한 공연이었답니다.







<부산 라티노 살세라 스타일링 공연 by 유노>












화려한 첫번째 공연이 끝이 난 후,

두번째 공연이 이어졌답니다.

라티노&이슬라 님의 커플공연이었는데

라티노가 생기고 나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안무라고 하더군요.

그때 입었던 의상과 음악

그리고 안무가 있는

의미있는 공연으로 마지막 공연을 장식하였답니다.







<부산라티노 라티노&이슬라 커플공연 by 유노>










두개의 멋진 공연이 끝이 난후

이 곳 라티노의 두 주인장이

라티노님과 이슬라님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이 많이 있었을텐데

더 좋은 곳

더 좋은 시설로 이사가는 것이기에

웃으면서 이 공간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라티노 & 이슬라님의 감사인사 by 도용>










이렇게 라티노의 

야듀파티 공식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장소 이전으로 인한 야듀 파티가 처음은 아니지만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 공간을 만들때의

정성이 얼마나 깃들여 있는지 알수 있답니다.


아마 이날 함께한 모든 살세로스분들도 같은

기분을 공유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이 라티노의 모습은 기억 한켠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라티노에서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추억을...









그 동안 고마웠어요.

라티노.




<이 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촬영을 도와준 라티노, 이슬라 님



동영상 촬영을 해준 유노



함께 있어준

꼬꼬클럽

허브와 김실장




<미안한 사람>

다음날 출근인지 모르고 

새벽 늦게까지 함께해준

허브와 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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