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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강남]강남에 생긴 새로운 살사 빠, 살사클럽 나오미(2012.06.06, 나오미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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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홍대에 있던

'부에나비스타' 살사바가 

더이상 살사빠로서 영업을 하지 않는 다는 소식이 있었죠.


살사문화의 저변 확산과

살사 인구의 증가

그리고

다양한 환경의 제공 측면에서

살사빠 또는 살사클럽의

존재는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일꺼랍니다.



이번에 강남에 새로운 살사빠가 생겼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답니다.




서울에 있는 살사인이라면 한번씩은 이름을 들어봤을 듯한

"나오미"님의 이름을 건

"살사클럽 나오미"(일명 나오미 빠)랍니다.




<살사클럽 나오미 페이스북 바로가기 클릭>





강남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5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한 

나오미빠는 일단 건물만 찾으면

찐한 핑크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볼수가 있답니다.


찾아간 시간에 근처 건물중

이렇게 눈에 띄는 간판은 없으니까 금방 찾을 수가 있을꺼예요.






<살사클럽 나오미빠 약도>





나오미빠를 찾아가시는 분중 차량을 이용해서 가는 분은

아래의 주소를 가지고 가시면 되고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3-6번지 경원빌딩 지하1층)


온라인으로 나오미빠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페이스북을 보시면 된답니다.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alsaClubNaomi)


(조만간에 일어 블로그도 만든다고 하더군요...하지메 다시다~)









나오미빠에 들어가는 입구 양쪽에는

이쁜 벽화가 그려져 있더군요.,


리타님이 그리신 작품인데


사실 이걸 그릴땐 살사인이 아니었지만

그림그리고 다른 분들의 살사추는 모습에 반해

지금은 살사를 배우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월컴투더 살사 월드~~~ㅎㅎㅎ










벽화 한켠에는

나오미빠의 오픈 날짜를 

딱 하니 그려 놓았더군요..


저 벽화속의 여성분이 나오미님????


근데 왜 귀 밑에 키미테를...






<이 정도 크기는 되어야... 효과가 나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살사빠 입구에는 락커와 의자가 놓여져 있더군요

노랑과 주황색의 라커가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


역시 새거라서 좋아..ㅎㅎㅎ



그리고 오른쪽의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새로운 살사빠 

"나오미빠"랍니다.










"나오미빠"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건

입구에서 놓인 테이블이 있답니다.


이곳 '나오미빠'에서 동호회 모임을 가지는 동호회인들이나

그냥 놀러 오신 살사인들이 방문한 기록을 남길수있는 곳이죠

또한 휴대폰 충전 및 할인쿠폰, 머리끈 등 

각종 문의나 요청사항을 접수할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이날 이 자리에는 헤르만님이

오시는 모든 분들에세 따뜻하게 방겨주시더라구요.


입장료는 9,000원



이날은 음향 점검으로 오시는 모든분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답니다..


아싸!!!!







접수를 끝내고 고개를 돌려보면 눈에 제일먼저 보이는 건

나오미빠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살사클럽 나오미" 간판이랍니다.


밖의 간판과 동일한 디자인의 간판과

네온사인이 있는데.

깔끔하면서도 눈에 화악! 띄는 마크인것 같네요.








이 곳 "나오미빠"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나오미님이 차린 살사클럽이랍니다.


살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하여

어느새 살사빠까지 차리게 된거죠.


사장 나오미님과

부사장 위니님

그리고

메니져 헤르만님까지...


이곳의 DJ는 NS님과 디에고님

두 더블 디제이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긴 벤치 의자 밑의 공간을 활용한 사물함과

옷을 갈아입을수 있는 탈의실

푹신푹신한 빠의자와

벽에 공간공간 그리진 벽화

머리가 긴 분들에게 필요한 고무줄과

(어머~~ 칼라네~~~)

대용량, 고성능의 에어컨

그리고 센스있게

에어컨 위에 자리잡은 선풍기까지...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습도와 온도를 조절할수 있도록

환기구까지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나오미빠"를 축하하는

화환이 곳곳에 보입니다...


역시 서울 최고의 인맥을 자랑하는 

나오미님의 살사빠 답더라구요~~~









위니님 덕분에

다른 살사빠에서 가지도 못한 금남의 구역!

파우더룸도 구경할수 있었답니다...

화장을 고칠수 있는 공간일 뿐더러

옷 수납과 소지품 수납, 탈의실까지 구비된 

이쁜 공간이더라구요..






<남성들을 위한 공간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심지어

변to the 태로 몰릴수 있는 여성 화장실까지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땅콩크림버터를 깨끗히 없앨수 있는 비데에

국물이 흐르는 댄스화를 감출수 있는 세족시설,

그날 저녁을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 시킬수 없게 만드는 치약치솔,

홀딩한 손을 놓치게 만들어 주는 꿀 바디 로션까지...


같은 여자로써 필요하다고 느낀 모든것을 다 갖춘 화장실이더라구요...


데리고 들어간 

위니님이 

화장실 휴지 좋은 거 쓴다고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일반 휴지가 아닌 좋은 휴지

맞습니다....


허나....


유한킴벌리 대리점 큰아들인 저로써는

융으로 X꼬를 닦지 않으면

그냥 우리 가게 제품인지라.....

패수!!!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찾아간 이날 수요일은

해피라틴과 에버라틴의 번개가 있던 날이었답니다.


나오미빠는 저녁 8시에 오픈해서 사람이 있을때가 운영하는데

일주일 내내 오픈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랍니다.


이곳 나오미빠에서는 


해피라틴이 금요일 정기모임과 수요일, 일요일 번개를,

살사랑이 토요일 정기모임을

살소울 동호회가 토요일 정기모임을

엘피가 일요일 정기모임을

살사야구단이 일요일 벙개를

LG무풍에서 금요일, 토요일 번개를

초보라틴댄스방 금요일 번개를

에버라틴이 화요일, 목요일 벙개를 이곳에서

연다고 합니다...


특히 금요일은 심야까지 한다고 하니...

여기서 놀다가 강남역에서 또 첫차타고

집에 가게 생겼군요...









이날 DJ는 NS님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 디제이석의 장비가

새거....신상입니다...


화이트 색상의 믹서는 저도 처음 봤답니다...









사실 나오미님은 

특유의 주조기술(?)로 유명하신 분이죠.

이날도 먼가 이쁜 칵테일을 만들어서

오신분들에게 나누어 주시던가...

저 잔을 드신분들...

부럽습니다...


담엔 차를 두고 가야 겠어..

왕창 마셔주고

그리고 첫차 타고 집에 와야지~~ㅋㅋㅋ










새로운 살사인들의 놀이터가 생겼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고 도와줘서

이렇게 오픈까지 할수 있었다고 하는데

살사빠가 없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문을 열수 있을려면

많은 분들이 찾아봐 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겟죠...


아직 나오미빠에 집들이 안 가신분들!!!!


양손 무겁게 머하나씩 들고(벽돌이라도)

찾아가서

축하해주셨으면 하네요.







나오미빠 대박 나세요~~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금남의 구역에 끌고 가주신 위니누님

맛난 칵테일을 만들어 주신 나오미누님

그리고 그 잔을 제 목에 투여 시킨 근봉이

이날 혼자 심심하게 안 가도록 함께 가준 오미자누님

열심히 명함 찾아서 주신 헤르만 형님

주소도 몰랐어도 나오미빠 찾아가게 해준 오쓰가 올린 글

(http://cafe.daum.net/osalsa/DfHE/75)



<이글에 방해가 된 것들>

술을 못 마시게 한 내 떠~엉~~ 차


<부러웠던 것>

근봉이 황금 신발

차 안 가지고 와서 술마시는 분들



<미안한 분>

여자화장실 들어갔을때 황급히 나가신 여성 살세라분

(변 to the 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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