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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새우깡블랙] 새우깡 마침내 블랙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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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랙푸드라고 불리는 음식이 트랜드가 되었을때

농심에서 신라면 블랙을 출시하였는데

 

한참이 지난 지금 생우깡 블랙이 나왔다.

뜸금없이..

 

마트에서 진열되어 판매하고 있길래

그냥 맛이 궁금해서 사먹어보았다.

 

사실 새우깡은 내 입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바다에 여행갔을때 갈매기들 입에 들어간게 거의 대부분인데...

 

모처럼 술안주로 먹어볼려고 샀다고 보면 될듯.

 

 

일단 이름이 새우깡 블랙인 것처럼

포장지도 기본 빨간색이 아닌

검음색으로 그리고 검은색과 배색이 잘 어울리는

금색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다.

 

얼핏보면 찹살도너츠를 연상시키는 것이 앞에 이미지로 들어가 있는데

저게 트러블이라 불리우는

버섯인가 보다..

 

실물을 본 적이 없으니 패스...

 

 

 

앞에는 새우 함량과 블랙트러플분발 함량이 적혀 있다.

 

새우 함량이야 충분히 이해되는거지만

블랙트러플분발은 0.017%...

 

이건... 욕조물 가득 받아두고 물한방을 넣은 수치 아닌가 싶었다.

 

원래 트러플이 이리 조금만 들어가는 건지 

아님 넣었다는 티를 낼려고 한건지는 모르겠다.

 

다른 일반 음싱에 트러플이 얼마나 들어갈려나..

 

그런데..

인터넷에...

이런 글이 있다.

 

" 저 정도 양이면 청산가리를 넣어도 안 죽는다."

 

 

 

트러플이 들어간것보다 사실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뒷면에 소개되어 있는

새우 함량이 증가되었다는 내용이다.

 

사실 나는 새우깡이 새우맛보다는 짠맛에 먹는 과자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함량이 2배가 되었다니 이걸로 맛을 평가할수 밖에 없을듯..

 

 

막상 봉지를 열어보니 새우깡은

기본 새우깡보다는 훨씬 양이 적다..

그리고 가격은 비싸고..

 

근데 특이한 점은...

 

새우깡 모양이 다르다.

 

기존 새우깡은 둥글고 통통한 모습이라면

이건 마치 칼국수처럼 넓고 납짝한 모양이었다.

 

제조 과정에서의 변화로 인해

모양의 변화가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모습보다는 이런 모습이 더 이뻐보인다.

 

 

 

 

하나 집어서 입에 넣어보니.

맛은 확실히 기존 새우깡이라는 맛이 다른 느낌이다.

새우의 맛이 좀 더 나는데.

트러플은 내가 먹어 본적이 없어서 패스~~~~

 

사실 트러플이 들어간 오일이라든지 머든지

먹어본적이 없으니 평가는 어렵고.

단지 떠도는 인터넷의 유머글을 소개한다면

"한국에서 트러플오일이 안 뜨는건 참기름, 들기름 때문이다"라는 글이 있는데

 

나두 참기름, 들기름이 더 좋다...

 

 

 

새우깡 블랙 3줄평

1. 새우함량이 증가하여 새우맛은 더 난다,.

2. 모양이 납짝하여 먹기나 씹는 식감은 더 좋은듯

3. 트러플은 먹어본 경험이 없으니 모름.

 

그리고

 기타...

 

 

가격이 기존 새우깡보다는 비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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