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210902] 광교산 형제봉 야등(출발지 문암골) 일명 산이 마렵다하는 순간이 왔다. 퇴근길에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하필 형제봉이랑 눈이 마주치게 된거다. 그래... 저녁먹고 가자..... 어짜피 오늘은 혼등이라 천천히 집을 나서서 저녁 8시반에 문암골에서 출발을 해본다. 반딪불이에서 출발하게 되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차비가 들지만 문암골은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되니까 이쪽으로 왔다. 문암골 입구에서 5분만에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광교산 소개글이 있는 곳까지 왔다. 사진속 현위치에서 난 오늘 형제봉까지만 갈꺼다. 종종 야등을 할때 무엇이 필요하나 하는데 첫째도 불빛, 둘째도 불빛 셋째는 무서움 극복(?)이라 할수 있다. 모자에 끼우는 해드렌턴 불빛인데 주변부까지는 아니지만 길을 충분히 비추어준다. 괜히 주변부까지 보이면 나무그늘이 난 무섭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