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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대구]살시타랑 놀자! 살사타 12주년 Party(2014.03.29, 대구 보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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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살사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발달하여

각 지역별로 대표하는 동호회가 하나씩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서울 같은 곳은 수많은 빠와 함게

수많은 동호회 그리고 수많은 살사인들이 있기에 

그 대표를 뽑기 어렵지만

지방을 내려가보면

각 지방을 대표하는 살사 동호회나 살사빠가 하나씩은 있죠


대구지역의 살사를 이야기하면 

저에게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동호회와 살사빠는

대구 살시타와 대구 보니따입니다.


대표성을 띄고 있는

대구 살시타가 어느덧 12주년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따스한 봄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던 날

12주년 살시타파티에 가보았습니다.




<지난 살시타 파티 글 한개만 보러가기 클릭 >





대구 살시타 12주년 파티는 

2014년 3월 29일 대구 보니다에서 열렸답니다.

보니다는 대구말고도 

서울 홍대와 강남에도 있는 빠이기도 하지요.


이번 살시타 12주년 파티를 위해서 살시타 동호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유명 살사 인스트럭터 및 고수분들은 초청하기도 하였으며

상쾌한(?) 분위기 속에서 파티를 즐길수 있게

200명 한정 예매 입금순으로 

사전예매를 진행하였답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하늘에서 내리던 이날 열린

대구 살시타 12주년 파티는 

대구 보니따의 공간적인 특성으로 

200명 선착순 예매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제한된 200명을 넘어

추가로 신청이 들어올 정도의

인기가 많은 파티었답니다.


< 대구 살시타 카페 바로가기 클릭 >






대구 보니따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야시골목으로 

가셔야 합니다.


많은 살사빠가 음악으로 인해

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대구 보니따는

3층에 위치한 빠로

계단을 통해 올라가셔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면 얼핏 살사바로 보이는

잘생긴 남자들로 홍보하고 있는

타투가게가 있지만

과감이 패쓰~~~


2 1/2층에는 보니따 파티에 오신 분들을 위한

접수 데스크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예매를 하신 선택받은 200여분은

여기에서 일단 먼저 예매 확인 등의 접수를 진행하고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접수를 마친 분들은 

대구 살사빠 보니따 안으로 들어가시면됩니다.


스페인어로 "아름답다"라는 뜻을 가진 대구 보니따는

예전 "카리베"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곳이기에

예전 카리베의 인테리어가 아직 남아져 있는 부분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곳은 대구의 보니따랍니다.


보니따 한켠 벽에 설치된 보드에는

오늘 파티의 일정을 설명하는 시간표와 함게

파티에 참여한 분들을 위한 공지내용이 적어져 있으며

살시타 12주년 파티에 와주신 모든 살세로와 살세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있었답니다.









이 날 파티는

음악만이 흘러나오는 다른 여하의 파티와 달리

서울에서 유명한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는

끌우이, 유달라님의

파창카와 무브먼트 무료 워크샵이 있었답니다.


대구 살시타 12주년 파티를 참여하는 모든분은

무료로 이 워크샵을 들을 수 있기에

파티 시간이 될때까지

아니면 분위기가 어느정도 형성될때까지

다른 곳에서 기다리다 오지 않아도 될게

미리 파티 장소인 대구 보니따에 

모일수 있게하는

좋은 유도책이자

서울과 대구와의 살사의 격차를 줄이는 

워크샵이었답니다.










조금은 생소한 파탕카와 

몸이 뻣뻣한 분들에게는 어려운 무브먼트 워크샵이라

바로 몸에 배어들지는 않았겠지만

끌루이&유달라님의 열정적인 워크샵 강의로

예정시간을 초과되어 진행이 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답니다.








대구 보니따 보드에 나와 있는 것 처럼

파티에 오신분들을 위한

먹을꺼리는

동 건물 4층에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만힝 먹고 춤을 출 경우 

부담될수 있을수 있기에

소화에 부담이 없는

간단하지만 정성어린 음식들로 

이날 파티에 오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애블데이님이 협찬하는

더치커피 시음회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더치커피가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더치커피를 음미할수 있는

시음회가 진행되었답니다.

더치 칵테일, 더치커피아이스크림 등

저 또한 더치커피를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음료로 변신을 하더군요.


소주랑 더치커피랑 그리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어요~~`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더치커피 소주는

소주병 한병을 일단 열어

소주 한잔을 덜어내신후

(술 좋아하는 분에게 전달하시면 끝!!!)

그 덜어낸 소주 한잔 만큼만

더치커피를 넣어주시면 끝이 난답니다.


그 맛은 더치커피의 진한 향이

소주의 씁쓸한 향을 없애주면서

부드러운 소주를 즐길수 있게 하더군요.


오호~~~




신세계!!!!









이렇게 멋진 레시피를 알려주신(?)

애블데이님을 말고도

이번 살시타 12주년 파티를 위해서

디제이로는 마이콜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날 파티에 오신 멋진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어 주식 위해 오신

광주의 프리천사님과

천안의 순간포착님도 계셨답니다.



< 살시타 12주년 파티 사진 보러가기 클릭 >









어느것 시간이 흘러

살시타의 12주년 파티의 공식행사가 시작되었답니다.


이날 200여명이 넘는 분들이 모인 관계로 

대구 보니따는 바글바글한 상태이었는데요

이날 오신 분들이 알아서 

공식 행사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시더군요.









공식행사의 첫번재는

대구 살시타의 시샵인 딘님의

감사의 인사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이나 주년파티를 준비하느냔고 고생이 많았을텐데

이번에도 역시

살시타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대구 살시타의 12주년 파티도 무난히 준비할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런 힘을 얻기위해서

대구살시타의 시샵 딘의 숨은 노력도 모두가 알고 있을꺼라 믿습니다.

(이날 저 또한 딘의 노력에 이번 파티를 함께한 것이니까요)










대구 살시타 12주년 팥의

첫번재 공식 행사인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재 축하공연을 보여주신 분은

이미 대구뿐만이 아니라

서울과 부산등에서도 그 명성이 높아져가고 잇는

파스님의

두근두근 맨스타일링이랍니다.


경험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혼자서 앞에서 춤을 춘다는 것이

보통 용기와 담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끝가지 멋진 맨스타일링을 보여주신

파스님의 솔로 공연이 있었답니다.










사실 이번 파티에서는 공연보다도 더욱 인기가 있는 것은 선물이지요.


이날도 역시나

대구 살시타에서 정선드리 준비한 선물에 대한 욕망(?)도

뜨거웠답니다..


무조선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야 쟁취할 수 있는 선물!!!









이어서

두번재 대구 살시타 12주년 파티의 공연은

일본에서부터 비행기를 타고 대구에 오신


Keiko Muto의 공연이랍니다.


댄스화가 바닦에서 떨어지지 않고 

스무스하게 춤을 추면서

대구 살시타의 12주년 팥의 행사 공연장을

부드럽게 휘젓고 다니는 공연의 모습이

한국에서는 생소하면서도

또 다른 면에서는 독특한 공연이 아닐까 하더군요.


사실 일본말이 하지 않았다면

한국인이라 생각이 들만큼

한국 살사바에 어색함없이

자연스레 융화되어

멋진 공연을 선보여 주셨답니다.





<Keiko muto 공연 보기>





그리고

공식행사에 이어서

지상 3층 보니따에서 진행된

진행된 프리댄스 타임...


이렇게 대구 살시타의 12주년 파티는 새벽을 향해 달려갑니다.






<대구 살시타 12주년 파티 메인홀 분위기 엿보기>










지상 4층에서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곤간 옆에서

끊없이 바차타 음악이 흘러 나오면서

또 다른 파티 장소로 활용되었답니다.







<대구 살시타 12주년 파티 바차타룸 분위기 엿보기>







물론 춤을 추다가 힘이 들면

곳곳의 휴식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구요.


휴식을 취하면서도

이날의 좋은 추억을 기억하고자 사진도 찰칵!!!!












어느덧 

대구 살시타 12주년 파티는

시간이 흘러 정리를 해야 하는 시간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지칠줄도, 쉴줄도, 집에 갈줄도 모르고

대구 보니따의 분위기에 취해 

황혼에서 새벽까지 살사 파티를 즐기었답니다.


덕분에 고생은

뒤푸리 준비하던 살시타 회원분들...^^*














이번이 어느덧

대구 살시타의 주년 파티의

3번째 파티 참여 있지만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점은

대구하면 살시타구나 할정도의

뜨거운 파티 열기랍니다.


진정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대구 살시타의 12주년을 축하해 주고

새벽가지 진정 살사를 즐기는 

살사인들의 교류의 장이 된 대구 살시타!!!







역시

대구하면 살시타!!!

살시타 하면 끝내줍니다.



여러분도 살시타랑 놀 준비가 되엇나요????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대구 살시타 멋쟁이 시샵

딘!!!!!!


불러주어서 고마우이





이날 결혼한

천안 꼬꼬커플

혁이, 미래!!!


잘 살그래이~~




천안부터 함께 동행한

찰스~~~~


요즘 고생 만타~~~




역시나 방가웠던 우리 꼬꼬 동갑내기 친구들

피치에이드, 아리~~~^^*


너희 아니면 홀딩한 사람 없었을것 같아...



파티를 준비하신 모든 살시타 분들

음식, 뒤푸리, 행사 진행에 

힘써주신 보든분들이 

진정 이 파티의 주인공이랍니다.




다음날 새벽에 비몽사몽 둘째사위의 방문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시는 

장인어른신께 감사드립니다...꾸벅....


더욱 잘할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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