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화성매송초등학교-칠보산-3전망대

오랜만에 평일 야등으로 칠보산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이도 이날은 산친구가 한명 있어서

칠보산을 평소가는

LG빌리지, 우동일번가이나

용화사입구에서 출발하지 않고

반대편인

화성매송초등학교에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산이라는 것이 출발지만 달라도 다른 느낌이라

너무나도 즐겁게 화성매송초등학교에 갔네요.

 

오늘의 출발지인 화성매송초등학교

 

초등학교 입구옆에는 체육공원이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서

등산을 준비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곳이더군요.

 

 

칠보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위의 사진에 있는 해인요양병원간판이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낮이라면 다른 포인트라도 보일텐데

야등이라 보이는 것 매송체육공원과

해인요양병원을 사이로 들어가라고 설명밖에 되지 않네요.

 

 

처음와본

매송체육공원인데

너무나도 시설이 좋았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들어가다보니

칠보산 등산로 안내문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칠보사는 수원방향에서 올라갔는데

이렇게 화성 방향에서 올라가니

새로운 코스가 보이네요.

제가 이번에 가는 코스는 

코스3입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면

나중에 내려온 코스는 중간에 에바가 생기면서

코스4를 걸쳐 내려오게되었습니다.

 

결국 체육공원으로 내려오는 건 같습니다.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칠보산 전망대

 

능선이 아닌 중간에 이런 전망대가 있는지 그간 모르고 지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매송면 풍경도 화려하진 않아도 좋더군요

 

 

 

앞에 나무가 조금 가려 시원하진 않아도 

앞에 펼쳐진 매송면 방향 풍경입니다.

 

 

 

 

칠보산 전망대를 지난 이후에는 이렇게 안매문이 있고

이거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흙길을 걷다

아스팔트길

 

그리고 다시 능선을 타고 칠보산 정산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칠보산 정산..

약 40분만에 올라왔는데

높은 산이 아닌지라

금방 그리고

같이 함께한 산친구가 있어서 즐겁게 올라온 칠보산 입니다.

 

 

사진은 여기까지 이지만

칠보산 정산을 찍은 후 

풍경 명소인 제3전망대로 가서 시간을 넉넉히 보내고 내려왔답니다.

 

같이간 산친구는 3전망대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3전망대는 야등이나 새등이나 언제나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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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등이고

처음가는 길로 올라가서 새로웠던 칠보산 야등입니다.

 

새로운 코스도 알았으니 보람있는 하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