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사람들만 알고 있다가
어느순간 SNS으로 떡상하여
이제는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 겨우 예약이 되고
먹을 수 있는
수원 가성비 끝판왕 모듬횟집이 있다.
바다로간꼬끼리라고 하는
꼬창이다.
아마 태국어같다.
태국어로 꼬가 섬이고
창이 코끼리이니까...
1인 횟집이기에
아니 정확히는 회를 뜨는 분은 1명이고
접수는 가족이 도와서 하는 곳이기에
1일 40팀 한정으로만 예약을 받는다.
이날은 가족행사가 있어서
음식이 좀 필요했던 날이기에
나도 오랜만에 가서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았다.
이날은 토요일이었고
10시반쯤부터 번호표를 배포하는데
나는 9시40분쯤 도착했던것 같다.
운이 좋게도 앞번호이다.
도대체 1번은 몇시에 오시는 건지...
항상 이렇게 줄이 길다.
40팀안에 들어오면 다행이고
아니라면 헛걸음을 치는 곳이다.
이 줄로 인해서
또 주차로 인해서 인근 상가에 피해를 주게되어
여러 안내 문구가 많이 있다.
나도 주차는 멀리 한적한 곳에 하고
걸어 가서 예약을 하였다.
예약하고 약 4시간 뒤에 받은 모듬회
이날 성인 4명이 먹을꺼라
대자를 주문하여 가져왔다.
횟감은 그때그때 다른데
기본적으로는 연어와 광어는 들어가고
그외 2가지가 계절에 따라 바뀐다.
이날은 광어, 연어, 소방어, 도미었다.
상추값인상으로 상추는 2000원 추가 요금이 있다
상추는 씻어서 깨끗하게 나온다
또한 매운탕거리는 5000원인데
라면과 콩나물, 야채 등을 같이 준다.
이 또한 깨끗히 손질은 되어 있다.
어디서 이런회를 이만큼 받을려면 돈 꽤나 드는데
이곳은 저렴하게 많은 양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두툼한 회를 선호하는 이곳이 두툼하게 썰어주어서
항상 만족하는 곳이다.
편하게 갈수는 없는 포장전문횟집이지만
감히 수원 최고의 가성비 횟집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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