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분위기 밤, 술과 음악이 있는 라틴살사클럽 BAAM(2014.3.15, BAAM)

새로운 곳에 간다는것은

언제나 설래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거겠죠.

저 또한

새로운 살사빠를 간다는것은

참설래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답니다.

새롭게 생긴 또하나의 라틴 살사 클럽

갈매기가 쉬어간다는 압구정에 새로 생긴

BAAM빠랍니다.

라틴 살사 클럽인

BAAM빠는

압구정의 한가운데

'언주로 172길 65'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은 입구에서

3,000원에 발렛 파킹을 맡길수 있답니다.

상가와 사람이 많은

압구정이라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부담되지 않는 돈으로 주차를 할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물론 BAAM을 간다면

차를 두고 가는것을 강추!!!!

그 이유는....아래에~~~

<어뜨~~ 차를 두고 갔어야 했어...>

지하 1층에 위치한 BAAM빠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상 라틴 살사 클럽이랍니다.

이곳도 입장료(10,000원)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다른 살사빠와 똑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또한, 센스있게

일회용 칫솔이 구비되어 있어서

에티켓을 지킬수 있게 해주는

배려가 돋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죽이지 마세요~>

클럽 BAAM의 안의 모습은

일반적인 칵테일을 드시는 빠의 형태랍니다.

기나긴 빠 테이블과 함께

다양한 주류와 음료가 구비되어 있답니다.

또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는

락커도 준비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딱 이 부분만 보면 술집의 분위기!!!

그리고 그 뒤를 돌아서 홀을 보면

화려한 조면과 넓은 홀

그리고 긴 벤치가 있는 살사빠의 모습을 가지고 있답니다.

새롱 오픈 곳이긴지 몰라도 

모두모두 다 새거더군요

그리고 한 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터로 보여지는

해외 살사 공연도 볼수 있답니다.

가운데 홀은 춤을 출수 있는 공단

그리고 바깥쪽 사이드는 앉아서 담소를 나누거나

음료와 알코올을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머진 

아주 이쁜 라틴 살사 클럽이랍니다.

살사를 추지 않는 사람이라도 

여기에 데리고 가서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 것 같더군요.

특히 제 눈에 띄는 것은

다트판....

웨스턴 빠나 클럽에서나 볼수 있는 다트판도 있어서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수가 있답니다.

사실.....

저 다트판은

술값 내기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죠^^*

<내기의 위험성>

이 곳 음악은 그럼 누가?

국내 몇 안되는 아니...

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는 유일한

여성 DJ 소공녀님이 

이곳의 DJ를 보고 계신답니다.

좋은 분위기와

좋은 음악 속에서 

이날 BAAM에 모인 분들 또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더군요.

특히 이날은

살사판의

호랑이띠 분들의 모임이 있었던 날이랍니다.

1902년 고종 39년생들로 구성된

 아주 어린 

아.....

1996년 생인가??

여튼

범띠로만 구성된 이들이 이날 다들 모였답니다.

<압구정 BAAM 분위기>

특히 이날은

생일을 맞이한 범띠 친구들을 축하해 주는 시간도 있었는데

이제 한살 더 먹었으니

19살 고3이 되었군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가셔야죠^^*

<역시 학교는 외국인 학교가>

생일을 맞이한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어진 생일빵

역시 살사판 답게 생일빵은

돌아가면서 잠깐씩 홀딩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답니다.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이 할수 있었던건

모두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기 때문인거죠.,

새롭게 열린 BAAM빠에서

좋은 사람들이 모인 호랑이띠 분들과 

멋진 BAAM을 보낼수 있었던

날이었답니다.

용띠모임, 말띠모임, 닭띠모임, 양띠모임에 이어

호랑이띠 모임까지

전국 각지의 모든 살사인이 친구가 되는 그 날까지

12간지 모임들이 모두 생기고

활성화 되었으면 하네요

BAAM에서 호랑이띠 분들의~~~

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