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한화이글스

[두산]박정진의 명품 슬라이더와 명품 직구(2011.5.19, 잠실야구장)

728x90
반응형
SMALL

요즘 한화 경기를 보면
아주~ 짜릿짜릿하다.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어...


전날 경기에서는 3안타 1득점을하더니
(무득점이 아닌게 다행이지..)

이날은 18안타라니...


선발로 나온 장민제도 잘했고

다른 투수들도 잘했지만


불펜에서의 류현진인 박정진이 오늘은 최고구나


그 옛날이라고 불릴수 있는 시대에
4,5회에 투수가 강판되어도
그 다음 투수로 나와서 9회까지 던지던 투수가 있었는데...
지금 우리도 박정진으로 그때의 그 투수로 만들려고 하는것인지..

불펜투수를 50개를 넘게 던지네...

그래도 늦게 핀 꽃
오래가야죠~~ 그쵸?

돈도 마니 벌고~~

그동안의 못 받았던 팬의 사랑도 받고


개인적으로 박정진옹의 목소리가 참 좋다능...
탈렌트 이선균과 같은 중저음...

슬라이더가 안 먹히자 
직구를 던지는 그 무쌍함...

두산의 정재훈이가 커브로 승부를 하고
우린 박정진이가 슬라이더로 승부를 하고...


두산은 투수를 무려 8명이나 나오다니..
이건 한국시리즈인가?







이봐요 정원석씨..
만루찬스 아무때나 나는것 아닌것 아시죠?

두번의 만루중 한번은 성공하고 한번은 실패했지만...

친정집 싫어하잔아...
'확실한 저격을 하란말이야.......



그래도 올해는 정득병이 아니라 좋다네...


사실 이날 박정진에게 다들 관심이 쏠렸지만

오늘 타자중에 수훈 갑은

최진행과 강동우라능...

고마우이...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