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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사바차타 동호회라고 하면
거의 대도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정도가
생각이 나죠?
그 외의 지역 동호회는
규모도 작고
운영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대외적으로
홍보도 많이 하고
심지어 파티공연도 빵빵하고
함께하는 동호회도
어마어마한
지역 파티가 있더군요.
심지어 지역은 강원도입니다.
강원도
살사 바차타의 메카를 꿈꾸는
"원주 라틴원"이
그곳인데
이번에 파티에
고맙게도
초청받아 저도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원주살사라틴원 네이버 밴드 바로가기 클릭 >
원주 라틴원 파티는
2023년 9월 2일
가을이라고 하기엔 이르고
여름이라고 하기에 너무 늦은
9월의 첫주에 열렸어요.
장소는 원주시 중심에 있는
'중앙댄스'라는 곳에서 열렸답니다.
파티 준비를 시작하면
장소와 날짜, 디제이.
여유가 있으면 공연팀까지
표시되는데
원주 라틴원은
함께하는 동호회까지
포스터에 들어갈 정도로
파티 준비를
아주 오랫동안
정성들어 한것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원주 라틴원은
2022년 1월에 시작된
강원도 유일의 강습 동호회랍니다.
여러운 환경속에서
이런 동호회를
유지하기 힘드실텐데
저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더라구요!
원주 라틴원
파티장소를 찾는건
사실
'중앙댄스'를 찾는 것보다
쌍학대중탕을 찾는게 더 쉬었답니다.
대중목욕탕과
살사바차타 파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건
같은 장소이네요.
차이점이라면
옷이 옷 얇거나 없거나 차이???
남녀 따로 들어가느냐
같이 들어가느냐
차이?
원주 라틴원의
파티 장소인
"중앙댄스"는 4층에
위치하고 있어어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직접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와!!!!
춤추기 전에
몸풀기는 제대로 됩니다!!!
으싸우싸!
살사 바차타 빠나
동호회
또는
파티에 가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다???
출석 체크!!!
선출후춤
이건 기본매너 중에 기본이죠
이미 사전에 예약을 받아서
닉네임만 찾아 체크만 하면
쉽게 입장할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이렇게 이미 예매로만
이번 원주 라틴원 파티에 함께한 분들이
무려 150여명이 넘었답니다.
이날 원주 라틴원 파티의
음악을 책임지는 디제이는
배기님과 홍철님
두분께서 해주셨어요.
1부는 배기님
2부는 홍철님
이렇게 두분이 나누어서 했는데
사실 지방파티에서
더블디제이를 보기 어려운데
그 어려운걸 해내는
원주 라틴원입니다.
그리고 이날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촬영은
권작가님과 루카스님이
오셔서 해주셨답니다.
사실 촬영팀에는
비밀이 있는데요.
촬영만 하는게 아니라
춤 추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단지 카메라때문에
아무도 홀딩신청을 안 해주시네요.
카메라를 들고 있어도
춤추자고 홀딩 신청하면
다 받아주니까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이날 루카스님은
촬영도 춤도
두마리 토끼를 다 잡더군요.
영상만 찍던
루카스님이
모처럼 만에
행복해하는 표정이
느껴지시나요?
그만큼
이번 원주 라틴원 파티가
재미있다는 증거!!!!
원주 라틴원 파티의
음식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쉐프 빅또르님이 준비한 음식들이 계속 나오는데.
저는 이름도 모르는
고오급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저의 눈에 들어온 새로운 신문명!!
막걸리 케그...
막걸리를 맥주처럼 따라 마실수도 있더라구요.
"아... 괜히 밥먹고 왔어..ㅜㅜ"
또
원주 라틴원의
섬세한 파티준비를
볼 수 있는 것!!!
함께하는 동호회의 자리를 준비해주셨답니다.
각 동호회 이름이 적힌
액자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쉬라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거죠.
와~ 이런센스!!
어디 학원에서 배우신건지요?
그래서 동호회 분들도
요청을 하시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 드렸답니다.
(잉? 루카스형...)
파티에 카메라 들고 있는 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진이나 영상 요청하시면
즐겁게 찍어드린답니다.
언제나 신청하세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본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원주 라틴원 파티의
사회는
살살님께서 맡아주셨어요.
사실 살살님께서 이번 파티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하는데
진행까지도 맡아 주셨네요.
행사의 첫 프로그램은
머니머니해도
시샵의 감사의 인사 말씀~
원주 라틴원 시샵 타조님게서
머리서 많이 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그리고 다 못한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나옵니다.
두둥!!!
기대하시라~~~
원주 라틴원 파티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이분들을 강원도 원주에서
볼줄이야.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라틴속으로 공연팀이
원주 라틴원과 함께해 주셨네요!!
시원시원한 동작과
화끈한 무대
그리고 공연후에는
쇼셜을 끝까지 책임져 주신
고마운 분들이네요.
https://youtu.be/nWRl5NRXeKM?si=i6R8qICgVKvW5GUn
< 원주 라틴원 파티 - 라틴속으로 공연 by 루카스 >
두번째
원주 라틴원 파티
축하공연은
대전의 쌔엑시~ 레이뒤~로
구성된
'벨라보니따'입니다.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미녀'라는 뜻인데
이 공연팀에 들어갈려면
일단 기본이 이뻐야 하나봅니다.
난....
이번생에
여기
입단이 어렵겠지....
휴우~~
https://youtu.be/G4Eq7alRJAo?si=57vTA4fdscL34sjl
< 원주 라틴원 파티 - 벨라보니따 공연 by 루카스 >
세번째 공연은
'알푸에고'팀이랍니다.
순수 공연팀으로
스페인어로
"불길속으로"
의미 인데
이름에 알맞는
빨간 의상
그리고
여성분들의
댄스화도 빨간색!!!
보는내낸
후끈후끈합니다.
https://youtu.be/ns1SkFYFXbs?si=Az_WJUZXTfljjZRz
< 원주 라틴원 파티 - 알푸에고 공연 by 루카스 >
파티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이런 공연을 지켜보는게
참으로 즐겁죠!
이날 파티에 함께한 분들도
이런 멋진 공연을
오랫동안 간직하고파 휴대폰으로 촬영을
많이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 마져도 조마조마
긴장하면서 보는 분이 있네요...
원주 라틴원의 시샵
타조님...
준비에 모든 열정을 쏟았기에
이런거 하나하나도
조심스러운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원주 라틴원 파티는
시샵 타조님의
열정과
노력없이 열릴 수도 없었답니다.
그리고
파티 당일에도
이일 저일하느냐
파티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바쁘시더라구요.
1. 오신분 응대하고 인사하고
2. 음식 리필하고 세팅하고
3. 손님께 음식 챙겨드리고
4. 음향 체크하고
5. 공연팀과 스케쥴 체크하고
6. 손님들 음료 챙겨드리고
7. 더 시원하라고 손으로 얼음까지 넣어주시고
파티가 진행되면서
점점 살이 빠져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
@.@
이건
동호회
시샵이니까
당연한게 아니라
시샵은
파티의 주인공으로
즐기고 싶은게
속마음일꺼랍니다.
결국 음식있는 곳에서
혼자서 춤추며
즐기시더라구요...
이런분 보이면
얼렁 홀딩신청하는게
국룰인거 아시죠?
그리고
축하공연이 끝나자 마자
다시 세팅되어지는 음식들...
아....
"아... 괜히 밥먹고 왔어..ㅜㅜ"(2)
이렇게
원주에서의 늦여름
초가을의
뜨거웠던
원주 라틴원 파티는
약 150여명분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이어졌답니다.
아마
이날 함께한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원주 라틴원 파티의
이미지
딱 하나!!!
아~~~ 뜨겁다!!!
덥다!!!
누가 강원도는
감자만 뜨겁데!!!!
살사 바차타의 열기도
정말 뜨거웠던
원주 라틴원 파티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뒤푸리....
와!! 음식이 그리 많았는데..
술이 그리 많았는데..
그토록 뜨거웠던
원주 라틴원파티가 아쉬운 분들도
많았나봅니다.
사실 뒤푸리를 와야
서로 닉네임도 알고
친해지기도 하죠.
파티도 즐거웠는데
뒤푸리도 즐거웠던
원주 라틴원
이랍니다.
그리고
또 쉬지 못하고
일하는 시샵 타조님....ㅠㅠ
(어쩐지 골뱅이무침이 맛나더라... 손맛장인...)
이 글을 보는 분들은
타조님이 보이면
홀딩 한번 해주시고
이말을 해주세요!!!
"즐겨요~ 놀아요~"
이상
뜨거웠고
즐거웠고
신났고
오랫동안 기억될
원주 라틴원 파티었습니다.
원주 라틴원
강습 :
(왕초급 강습)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정규 강습)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정기모임
날짜 : 매주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9시
장소 : 원주시 원문로 143 무진빌딩 6층
ps.
1. 초청해주신 타조님
나중에 뵈면 꼭 홀딩해요.
귀에 속삭여 줄꺼야..
"즐겨요~ 놀아요~"
원주 라틴원 시샵타조님의 못다한 이야기
|
(사실 편지지에 눈물자국으로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어요..ㅠㅠ)
2. 함께한 우리 수원라틴댄스방
수라댄 식구들
3. 다음날 출렁다리까지 함께한
울 가족들...
4. 겁나 맛났던
원주 자유시장지하 칼국수집!
5. 이야기 제대로 못한 미모의 여성 사진작가님
담엔 꼭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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