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강남 고오급 라운지바! 라틴 스트리트! 라스바!(220923, 라스바)

 

앞서 홍대 놀이터라는 2차빠를 다녀온 후

2차빠라는 곳이 점점 궁금해 지기 시작했네요.

 

뉴욕바, 놀이터에 이어서 기회가 되어 방문한

라스바

 

오픈 이전부터 놀러오라고 하였으나

왠지 가오픈때 방문보다는

오픈 이후 방문이 좋을 것 같아 

이제서야 방문해 보았답니다.

 

라스바는 다른 살사바가 모여있는

강남역 인근에 있답니다.

 

강남역 3번출구로 나오면 가장 빠르게 다가갈수 있더라구요

 

 

이쁘게 디자인된 빠의 로고를 찾으시면 되는데

어려우면 

'우성빌딩'을 검색하고 그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된답니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84길 36

 

 

 

 

 

지하에 있는 라스바에 내려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

 

고오급 주류들이 보입니다.

다양한 술들이 있는 것이 2차빠...

 

살사빠에서

살사로 쇼셜을 즐기고

 

2차로 술과 함께 춤도 춘다하여

불리우는 2차빠.

 

사실

 

2차빠라는 표현보다 더 좋은 표현을 찾고 싶은데 아직까지 없네요.

 

누구 좋은 표현있으면 알려주세요

 

 

신상 살사빠 답게

모든것이 이쁘고 고오급 집니다.

 

특히 구석구석 돋보이는 편의용품들...

그리고 춤출때 거스릴수 있는 조명은 모두 간접등으로...

그저 소리만 나오는 스피커가 아닌 음을 확실히 잡아주는 엠프시설...

 

사진에는 없지만

천장에는 선풍기(실링팬)이 달려 있어

단순히 술마시고 노는 곳이 아닌

진정 살사문화를 아는 분이 만들었다는 것이 보여지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코로나시대에 어울리는 마스크

물티슈, 종이컵까지...

 

제가 다닌 살사빠 중에서

우리 살사인들을 위해 가장 신경쓰고 

꼼꼼히 준비되어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친구들과 살사빠를 갔다가 2차로 어디를 가지 하면 라스빠

그냥 강남에서 저녁먹고 있다가 친구들과 어디를 갈까 하면 라스빠

살사문화를 모르는 친구들 데리고 어디를 가볼까 하면 라스빠로

오면 되겠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이날도 6-8명이 모여서 

술과 함께 살사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또

 

여러명이 와서 앉는 테이블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혼자 방문하게 되어도 부담없이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도 있어서

같이 갈 친구 찾을 필요없이 그냥 방문해도 부담없는 곳이더군요.

 

저도 거의 혼자 다니는데

이런곳이라면 혼자와서

위스키 한잔 하고 가겠더군요.

 

그리고 혼자 와서 뻘쭘할 필요가 없는게...

라스빠 초미녀 에이미님이 방겨준답니다...

 

^^*

 

 

첨에 방문했을땐

이곳은 그냥 2차빠인건가?

했는데

한쪽 벽면의 커튼을 걷으니...

거울이...

 

강습과 워크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날 가장 놀란건.... 거울이 아니라...

 

거울에 지문하나 없다는거...

 

얼마나 관리를 하시는지...

 

사실 지하에 살사빠에서 놀면

콧속이 꺼~~머~~케...

 

여긴 그런 걱정 없겠더군요.

 

 

그리고 그냥 라틴음악에 술만 마셔도 좋을 것 같은 곳이랍니다.

다양한 주류가 있고

가벼운 안주도 되고...

 

살사빠와 같이 입장료가 따로 없으니

이런곳을 방문할때 술하나 시키는건 

기본 예의인거 아시죠?

 

강남의 일반 위스키빠보다도 저렴해서

진짜 술마시려 오기 좋습니다.

거기에 살사, 바차타도 출수 있으니!!

와우!!

 

 

(에이미에게 이쁜 사진 달랬는데 4장 모두 이뻐서 걍 다 씀)

 

만약 이곳 라스빠를 대관하고 싶거나

테이블을 예약하고 싶으면

에이미님에게 연락을 주시면 됩답니다.

*허락받고 전번, 카톡 깠음

 

어쩌면 저도 우리 꼬꼬모임 여기서 한번 할지도..ㅎㅎㅎ

 

그리고 라스바 소식은

카카오톡단톡방에 올라오니 단톡방에 들어오셔도 됩니다.

 

https://open.kakao.com/o/gKKipdwe

♧ LAS ● 라스바 ♧

 

지금까지 전국을 다니면서 보고 느꼈던

 

어둡고 껌껌하고

먼지많은 살사빠가 아닌

 

고급지고 깔끔하고

쾌적한 살사빠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할때

방문하게 된 라스빠

 

 

전 스페인어인줄 알았는데

라틴스트리트의 앞글자를 따서

라스빠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이미 강남에는 많은 살사빠, 2차빠가 있으니

라틴스트리트라 할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라틴빠, 살사빠, 2차빠가 

많이 생기고 잘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행사 있으면 한번 또 갈께요~

 

 

 

 

p.s.

멋진곳에 초대해준 에이미 생유

데낄라 몇잔 준 에이미 생유

 

비오는날 우산쓰여준 우리 생유

 

기다리다 얼굴 못보고 간 탄형 씨유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