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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홍대]새로운 분위기의 라틴 살사클럽, 클럽 스텝(2014.5.15, 홍대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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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살사"라는 춤은 

동호회나 아카데미 등을 통해 

먼저 강습을 통해 기본 베이직과 턴, 그리고 

다양한 패턴을 익힌 후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전문 살사빠나 다른 동호회의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즐길수 있는 춤이 아닐까 합니다.


2006년 초

콜롬비아 친구들로부터 처음 '살사'를 접한 저는

강습을 통해 배우긴 보다는

그저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그대로 움직이면서

스텝을 밟는 춤으로 다가왔답니다.


즐기는 '살사'와

'즐기는' 살사의 차이점을 만들어주는 

문화차이로 인해 

외국에서나 또는

외국인과의 홀딩을 할때 

박자에 맞춘 스텝을 밟지 않고 

춤을 즐기는 외구인들을 

종종 볼수 있는 점이 아닐가 합니다.



이러한 한국적 문화 속에

동호회나 아카데미가 아닌

살사를 모르는 일반인도 

자연스레 접근하여 살사라는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곳이 

홍대에 생겼습니다.



"라틴 살사" 클럽을 표장하는

"STEP"빠입니다.


요즘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에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가보았답니다.



<클럽 스텝 카페 바로가기 클릭 >






"스텝빠"라고 하기 보다는

"클럽 스텝"이라고 해야 할것 같은

이곳 클럽 스텝은

홍대의 가장 번화한 곳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조그만하고 특색있는 가게들이

즐비한 홍대이기에

물론 주차할곳은 협소하므로

지하철을 타고 오는 것이 좋답니다.


상수역, 홍대입구역, 합정역이 주변에 위차하고 있는데

이중 상수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랍니다.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돟을 듯 합니다.


클럽 스텝은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지

세련된 분위기와 높은 천장으로

결코 답답하지 않는답니다.










일단 지하에 들어가면 카운트에서 먼저 이름 또는 닉네임

그리고 입장료(만원)를 내시면 된답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5,000원만 내고 들어오면

맥주가 무제한이 되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스승의 날인 5눨 15일 목요일은

"살사엣지"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살사H"라 적혀있지만

"에이취"가 아닌 "엣지"로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이곳 

"살사엣지"는

홍대에 생긴 신생 동호회이지만

살사판에서는 나름 유명세가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항상 즐겁고 이벤트가 넘치는 동호회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 살사엣자 카페 바로가기 클릭 >






이날 클럽 스텝의 음악을 책임져 주는 분은

즐거운을 만들어 줄주 아는 남자


디에징 상허니 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입장료를 내는 곳

게시물에 적혀 잇는대로

이날은 오살사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있던 날이랍니다,.


스텝빠 내 상층(?)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지난 압구정 탑빠에서 진행된 바자회 이후에도

많은 물품들이 남아서 

추가적으로 진행된 바자회랍니다.


물론 이번 바자회 수익금도

세월호 유가족을 위해 스여진다고 합니다.












새롱 생긴 살사클럽인지만

모든 것이 다 신품이더군요,.


그리고 클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음료수와 술, 칵테일을 즐길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또한 즐겁게 놀기 위한

장소에 

기분나쁜 추억을 가지고 가지 않게

코인락카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머니머니해도

이곳 클럽 스텝의 가장 큰 특징은

복층으로 된 구조랍니다.

지하이지만

복층이 주변으로 둘러 싸여 있는 

"ㅁ"자형 복층이기에

춤을 추는 플로어는 천장이 어마어마하게 높았답니다.

그리고 그 윗층에 있는 사람들은

음료를 즐기면서 아래의 춤추는 사람을 

지긋히~~~ 내려다 볼수 있는 구조랍니다.


이러하기에

살사인뿐만이 아니라 비살사인, 일반인도 와서

멀뚱멀뚱 있는 것이 아니라

나름 친구들와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클럽의 분위기라 할수 있더군요,


그리고 또한 윗층에는

별로의 룸이 몇개가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면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할수 있게 제공을 해준다고 합니다.










클럽 스텝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이제 막 생긴 장소이기에 모든 것이 깨끗하고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특히 클럽 스텝임을 알아 볼수 있는

조명과 문구등이 곳곳에 있으면

심지어 

이날 특별식으로 나오는 팥빙수 컵에도 

클럽 스텝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더군요.









살사인들에게

이런 좋은 공간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이

어찌보면 살사판의 파이를 키울수 있는

밑거름이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아랫층에서나

윗층에서 보이는 큰 스크린을 통해서

외국이나 국내의 

유명 댄서의 영상도 볼수 있고

나중에는

브라질 월드컵을 이곳에서 생중계로 볼수도 있겠더군요.


바닥 또한 춤추기에 아주 적합하였답니다.





< 클럽 스텝 분위기 by 도용>




압구정 탑에 이은

홍대 클럽 스텝에서도 이어진

사랑의 바자회


그리고 새로운 살사인들의 놀이터

"클럽 스텝"


이제는 아는 사람만이 즐기는 것이 아닌

일반인들도

자연스레 문화로써 접근할수 있는

공간인

"클럽 스텝"



또 하나의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이 생겼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살사를 접하는 장소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무료 입장을 도와주신

제네시스형님



클럽 스텝과 살사엣지를 알려준

닭알


그리고


바자회로 놀지도 못하고 일만 했던

오살사 식구들과 봉사자 분들~





< 죄성......ㅡㅡ;;;)


먼너 알아보지 못한 

완소젤리님...

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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