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et's Party, 창원라틴댄스 동호회 LATINFLU의 11주년 파티(2012.8.25, 창원 Havana)

본의 아니게 떠나게 된,

주변에서 말렸지만 구지 떠난

남도투어의 마지막 종착지는

창원입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사실 이번 여행의 처음 계획은

포항-울산-부산이었는데

창원 라틴플루의 

뜨거운 러브콜로 인해

여행 계획은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찾아간 곳이랍니다.

예전 마산, 진해, 창원이 합쳐져서

이제는 대도시라고 할수 있는

창원의

살사동호회

라틴플루 11주년 파티에

 저도 함께 하였답니다.

<창원 라틴댄스동호회 라틴플루 카페 바로가기 클릭 >

달달한 하루라는 컨셉의

라탠플루 11주년 파티는

8월 25일 토요일

창원에 위치한 하바나에서 열렸답니다.

창원의 살사빠 하바나는 공성상사 3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저 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너무나도 인기가 많았던 이번 

창원 라틴댄스동호회

라틴플루 11주년 파티는

생각보다 이르게 200명이라는 제한을 

금방채울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답니다.

일단 입구에서 혜성님과 그레이스님이 

파티를 예매하신분들을

일일히 찾아서 체크하셨답니다.

파티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계시더군요

대단!!!!!!!!

제가 도착한 시간은

파티가 시작하는 시간 이었기에

충분히 찰원라틴댄스 라틴플루의 정기모임 장소인

하바나를 충분히 둘러볼수 있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하바나 안을 들어가니 이미 창원 라틴플루 11주년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더군요

(앗!?!?! LATIN FUL???)

창원이라는 도시가 처음인지라

이곳 하바나도 처음 방문하는 곳인데

벽에는 라틴문화가 배겨져 있는 벽화와 함께

"HAVANA"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네온싸인도 보이더군요

상당히 높은 지붕에 

좋은 바닥

적절한 환기까지

파티 장소 뿐만이 아니라

정기모임 장소로 충분한 곳이더군요.

라틴플루는

매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연습모임으로 매주 목요일에 9시부터 12시까지 

모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정기모임에 약 60-70여분의 사람들이 모인다니

제법 운영이 잘 되는 동호회라 할수 있죠.

파티의 가장 큰 매력인 먹거리!!!!

먹거리는 괜히 손많이 가는 음식보다는

간단히 요기 할수 있는 음식들로

이루워져 있었답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동호회입장에서도

파티를 즐기러 가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아요.

창원 라틴플루의 11주년 파티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일단 식전 행사라 할수 있는 1부에는

추풍령 이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DJ 마이콜님이 

수고해 주시더군요.

그의 즐거운 라틴 음악에 맞추어

라틴플루 11주년에 함께한 모든이들이

즐겁게 춤을 출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살사판에서 유명한 사진작가 분들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물론 한쪽에는 사설 사진작가분들도 계시더군요....

해피에릭님과 랍이님...^^*

파티를 즐기지만 마시고

이렇게 자료를 남겨주시는 것이

나중에 다음 파티때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아시죠^^*???

파티에 오신분들 후기 부탁드려요~~

<늦었지만 파티 후기 남기러 창원 라틴댄스동호회 라틴플루 카페 가기 클릭 >

어느덧 공식행사가 진행이 되었답니다.

창원 라틴플루 11주년 파티를 축하해 주기 위한

첫번째 공연은  부라이트님과 켄지님의 공연이랍니다.

두분다 얼마나 유연하시던지...

뻣뻣한 저로써는 부담스런 자태의 몸짓이

참으로 부럽더군요.

창원 라틴댄스 동호회

라틴플루 11주년 파티의 

두번째 공연은

라틴플루 레이디 스타일링 공연이엇답니다.

이날에는 쉬신듯 한데

창원의 3대 미녀하고 하는

딸기님, 지니님, 오드리님이 있는

창원 라틴플루에는

많은 미녀분들이 있나 봅니다.

동호회에서 특히 여성회원 분들을

극진히 모신다고 하니

전국의 여성분들은 한번 놀러가서

여왕대접 받고 오시면 좋을 듯 싶네요

<내조의 여왕이 될수도 있답니다^^*>

어느 파티에서

커플로 공연을 하는 건 할 수 있지만

레이디 스타일링 공연을 하는 것은

준비부터가 어려운것을 모두들 알고 있을꺼랍니다.

이번 라틴플루 11주년 파티를 위해서

시샵 소리울림님을 포함한

라틴플루의 미녀분들이

2달동안

부산의 초록불고기님을 초빙해서

준비한 공연이라고 하더군요

자~~~ 이제 2개의 축하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부터는 이곳 파티에 함게 하신분들에게

창원 라틴플루가 준비한

선물을 추첨으로 나누어 주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이번 파티에 오신 분들 중

홍보를 해야 하는 분들의

인사 및 소개시간이 있었답니다....

이미 저들 뒤에는 선물이 쌓여져 있어

눈은 선물에

귀는....

아...이.......음...

몰러모러...

여튼 눈이 모두들 선물에다가 쏠려 있더군요...

이번 창원 라틴플루 11주년 파티의

레이디스타일링 공연을 만들어 주신

초록불고기님을 비롯하여

고마운 분들과 

하바나 빠 사장님들이

직접 추첨을 하여

이곳 창원 라틴플루에 오신분들에게

선물을 한 보따리씩 안겨주셨답니다.

창원 라틴플루 11주년 파티의

공식행사의 마지막은

기념케잌 촛불

소화식(?)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창원 라틴댄스동호회 라틴플루의 

11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이 짜슥아~~~>

공식행사가 끝이 난 이 후 2부는

부산의 얼굴이 엄청 짱!!!인

얼짱 DJ 하록님이 수고해 주셨답니다.

이미 살사빠 밖에서는

이번 경품 선물이 모조리 뜯겨 나가고 있더군요.

특히나 마지막으로 추첨한 홍삼은

많은 분들이 시식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훈훈 합니다...

그리고 공연을 마친

창원 라틴플루 레이디 스타일링팀은

기념 촬영이~

쭈욱~~~~~ 이어져 오고 있더군요...

다들.... 기럭지가......

옷이 이뻐서 이뻐보이는것이 아니라

원래 이쁘신분들이라....

<비가 입으면 패션 나시, 내가 입으면 아저씨 난닝구가 되겠죠..ㅡㅡ;;;>

그리고 밖에서 이어지는

포토타임.

이날 파티에 오신분들도 다들 즐거웠는지

사진 찍는 내내 다들 

얼굴에 함박 미소가

얼큰~~~하게 번져 집니다~~~^^*

물론 아까 그 홍삼을 못 먹은 자(?)로 추정되는 분들은

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아직 어린 스물열두살 닭띠들은 생생하더군요...

이토록 파티는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쭈욱 진행되었답니다~~~

공식 파티가 끝이 난후

평상시에는 정기모임 끝나고 아래에 있는

편의점이나 길거리에서 뒤푸리를 하나

오늘은 특별한

창원 라틴플루의 11주년 파티이므로

D-free는 술집에서 가졌답니다.

D-free에도 사람이 그득그득!!!!

그냥 가게를 통으로 꼬악 차 있었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분들끼리

살사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이

신기하게만 느껴지지 않나요?

가족같은 분위기로

한번만 창원 라틴플루에 오면

이곳 동호회원이 되어 버린다고 할 정도이니

창원 라틴플루의 분위기가 어떤지 아시겠죠???

이 D-free는

새벽 6시가지 이어졌다고 하더군요...

대단한 체력들.......

물론 안에 가득 차셔

일부 창원 라틴플루 분들은 밖에서 

D-free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파티에 오신 외부분들을 위해 양보하시고

고생하신 모든 창원 라틴플루 회원분들께

파티를 함께한 모든 분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__)(--)(^^)

밖에 나온 덕분

덕분에.....

오밤중 아무도 없는 길거리 위에서 살사를 추기도 하더군요....

^^*

창원의 유일한 라틴댄스동호회

라틴플루

자체 행사도 많아서

서로 대면할일도 많고

빠 사장님도 회원이기에

서로서로 유대감이 좋은 

창원 라틴플루

창원 라틴플루 시샵 소리울림님께서

특별히

파티를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해주시더군요

저 또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같은 것을 추구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동호회

그 동호회라는 매력에 푸욱 빠지고 싶은 분들에게

창원 라틴플루에 한번 다녀오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창원 라틴댄스 동호회 라틴플루 카페 바로가기 클릭>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 제일 먼저!!!!

사진 찍는 사람들 수고한다고 선물을 챙겨주신

시샵 소리울림님.

(이거이 증거!!!!)

- 원정 촬영가면 가장 큰 문제인 숙박 문제를 해결해 주신 라틴플루분들.

특히나 1+1인 푸른바위님때문에 좋은 숙소로 잡아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창원 파티 오라고 꼬신 마이콜형, 찰스, 겨우리, 허브, 딘 그리고 꼬꼬들...

- 나랑 홀딩해준 살세로분들

- 내 건강을 먼저 챙겨준 레이니

- 오밤중 귀가를 은허해주신 푸른바위대왕비폐하전하

- 암것도 안 먹고 사진만 찍다고 했더니 뒤푸리비 안 받은

뒤푸리 장소 문지기님

(물만 한잔 마셨어요..)

< 신경쓰인것들>

- 도로에 있는 주정차 단속 카메라

(지하 주차장에 댔다!!!)

<못댄 것!!!>

- 나의 우물 밑바닥 저질 체력

헉헉헉~~

이상

2012년 여름 남도 투어(순천-진주-창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