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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압구정]춤을 추는데 이유가 있다. Danson '12년 첫번째 파티(2012.07.21, 뮤댄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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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각각의 살사동호회에서 다양한 여름 파티 및 행사를 많이 합니다.

규모나 준비 그리고 홍보면에서

다르겠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동호회 활동이 이루워지는 공간이 아닌

살사전용빠에서 많이 열리는데

모처럼 서울 살사동호회에서

살사빠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파티가 열리는 곳이 있더군요




DANSON 여름 파티!







12년 첫번째

DANSON(이하 '단손) 여름 파티는

7월 21일 뮤댄스스튜디오에서 열렸답니다.


웬지 야시꾸리한 포스터에 

(아~~~저 살사라는 글자를 지우고 싶다~)

드레스 코드는

핫 썸머!!

그리고 적지 않은 파티비...


다른 동호회의 파티와 다른 

먼가 있을것 같은 파티인것 같아 보었답니다.



<단손 카페 바로가기 클릭>










단손의 여름 파티가 열리는 

뮤댄스스튜디오는

압구정 탑바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주차할곳을 찾아 3-4바퀴는 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밤에는 건물 앞에 주차를 해도 무관하다고 하더군요..

에고에고....

바부 도용...


ㅇ처음가는 뮤댄스스튜디오었지만

단손 파티 포스터를 보고 대번에 찾을 수가 있었답니다.









단손 파티가 열리는 뮤댄스 스튜디오에 들어가니

남녀가 꿈틀꿈틀 거리고 있더군요...


오호~~

오랜만에 보는 카지노 루에다...


일반적인 살사빠에서는 보기 힘든 카지노 루에다를 여기서 

정말 오랜만에 볼수가 있었답니다.









잠시 카지노 루에다에 정신을 팔렸다가

정줄을 다시 찾은 도용...


입구에서 접수를 딱!

접수를 하면서 받은 

단손 파티 티켓과 기념품으로 나온 양말...


ㅎㅎㅎㅎ


남자인 저를 여자로 보셨는지

걸스삭스를 주시더군요.





<덕분에 와이프 선물로 딱!!!!

근데... 하트가 안 만들어 져요..ㅠㅠ>











접수를 하는 곳 바로 옆에는

이번 단손 파티에 오신분들이

단손을 위해 남기고 싶은 말을 적을수 있는

화이트 보드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파티 답게 한쪽 구석에는

먹을꺼리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아~~차만 안 가지고 갔어도

저~~ 데낄라는 나의 것이었을텐데....

흑흑흑...


맛좋은 데낄라와 맥주, 와인이 있을 줄이야...











한창 스튜디오를 둘러보는 것을 했어도

계속 진행되었던 카지노 루에다...

마이에미 스타일의 카지노 루에다는 역시

텐션과 박자감 그리고 눈치(?)가 

가장 필요한데

여기에서 모처럼 만에 보니 좋더라구요.









오늘 파티가 있기전에 

무료로 열렀던 카지노루에다 강습이었답니다...


저도 카지노 루에다를 안 한지 오래되어서

연습 좀 해야 할것 같네요...










오픈 강습이 끝이 난 후

단손의 여름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답니다.


단손은 2000년에 시작된 역사가 오래된 동호회랍니다.


남미 유학생들이 만들어 

지금은 없어진 

천리안 프리첼을 기반으로 생긴 동호회죠


이후 싸이월드로 옮겼다가

지금은 다음넷에 카페를 만들었기에


이전 
싸이월드에서처럼

여긴 닉네임이 아닌 

본명을 쓴답니다.


저도 대화명도용이 아닌

본명으로 여기서...ㅎㅎㅎ


어색하네요...



<단손 카페 가서 가입해주기 클릭>








이날 단손 파티의

디제이는

유명한 전문 디제이가 아닌 

동호회에 있는 회원이신 휴님이 도움을 주셨답니다.

그리고 사진은

진사마님과 맥펜님이 수고해주셨답니다.











사진은 이렇게 포토존을 만들어 주셔고

별도의 조명까지 준비해 주셔서

촬영하는데 편했답니다.

또한 처음 보는 저에게도 서르럼 없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셔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이렇게

단손의 여름파티가 시작되었답니다.









첫번째 단손 파타의 첫번째 공연은

단손의 준중급 공연이었답니다.


노수진, 심찬국 님의 준중급 공연


강습으로 약 5주를 하고 연습을 1달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노수진님은 단손의 

총무를 맡는 분이랍니다.










두번째 공연은 초급 공연이었답니다.

고범진님과 나기정님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답니다.

이분들도 강습은 5주 받고

공연 연습은 한달정도 하였다고 하더군요.


아~~~ 고범진님은 단손의

회원관리를 맡은 운영진이시군요.










세번째는 벨리 공연이었답니다.


벨리는 역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아름답고 몸매가 매력적이신 분들만 하는듯...

아님 

벨리를 하면 아름다고 몸매가 이뻐지는 건가요?


화려한 황금빛의 날개가 

두분을 호강시켜주시더군요.









<남자분들 눈 호강했으니 이번엔 여자분들 눈호강....>










다음 공연은 자체 공연이 아닌

외부 축하공연이랍니다.

이번 코리아 살사 컨페티션에서 

커플전 1위를 한 대진&데질님의 축하공연이었답니다.


살사&라틴이 아닌 

발레 등이 섞인 종합 댄스이더군요.

어마어마합니다.


나중에 안 거지만

특히 데젤님의 몸 상태는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날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연을 펼치더군요.












이날 파티의 마지막은

단손의 초중급 공연반이었답니다.


최주영, 박영일, 이윤나, 이영재님의

멋진 단체 공연


아까 위의 이미 앞서 공연한 팀과 달리

3달돈안 강습을 받고선 1주 연습을 한후

공연을 했다고 하더군요.










모든 공연이 끝이 난후

단손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경품

행사가 이어졌답니다.


단순한 경품 추첨만이 있었던것은 아니고

턴 오래 동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단손 1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케잌의

초를 끄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춤을 추는데는 이유가 있다"라는

뜻의 단손이

어느덧 12주년...


무슨 이유가 있었길래 

12주년이나 되었을까요?ㅎㅎㅎ








행사가 끝이 난 후에는 모두 사진으로 

12주년을 기억하고자 

사진을.....^^*












서울에는

생각보다 내실이 좋은 동호회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실은 없는 동호회

이름만 알려져 있고 힘이 없는 동호회 등등

다양한 동호회 형태가 있답니다.


단손은 

12년이라는 오래된 역사 속에서

옛 초심을 잊지 않고

순수한 동호회로써 

운영되고 있는 동호회인 것 같습니다.











라틴댄스클럽

DANSON(Danza tiene rason)에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는 많은 분들이

생겨나길 빕니다.



정기모임

토요일 압구정 top








<고마운 분들>

이날 초청해주신 멕펜형님과 이인기님

홀딩해 주신 노수진님

어린 데젤이..



<미운 분>

주차했는데 차빼라고 한 건물관리인...



<아쉬운 점>

뒤푸리....

가고 싶었는뎅....흑흑흑...ㅠㅠ



<뒤푸리 후기 훔쳐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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