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좋고(good), 멋진(well) 곳. 새롭게 생신 신상 맛집 라틴빠 비엔(BIEN)빠

 

오랜만에 라틴댄스관련 글을 써보네요.

 

잘 안 돌아다니점도 있지만

글한번 쓸려면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다보니 

요즘 게을려져서 ㅎㅎㅎㅎㅎ

 

이해부탁드려요.

 

 

모처럼만에 글을 쓰게 된것은

저도, 여러분도 새로운 곳이 있기에

소개를 드리고자 다시한번 글을 써봅니다.

 

 

새로운 라틴댄스인들의 놀이터가 될 곳

사당에 위치한

"BIEN BAR"랍니다.

 

 

구 뿡뿡, 현 BN님이 만든 곳인데

 

지난 5월 14일에 오픈 파티가 있어서 

카메라를 들고 저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놀러가게 되었어요.

 

 

BN바는 서울 사당역 6번 출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당이라는 곳이 수원, 안양, 군포, 의왕 인근에서 사시는 분이라면

서울에 갔다가 반드시 거쳐야하는 

주요한 거점인 곳이기도 하죠

 

이 포인트에 

BN바가 생긴 거랍니다.

 

 

비엔빠를 가지 위해서는 이곳

사당역 6번출구를 먼저 찾으시면 되요.

 

 

 

BN빠를 가는 동안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가는 방법은 바닥에 있는 그림이나

머리위의 표지판을 보면서 그냥 앞으로 걸으시면 됩니다.

 

주변 건물을 두리면 거릴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사당역 6번출구에서 나와 

앞으로만 쭈욱 150미터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는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도 나오고

우리은행도 보이고

롯데마트도 보이고 그래요

 

 

 

걷다보면 보이는 간판

참배나무골오리집이 보이면 멈추시면 됩니다.

 

이 오리집이 참 맛나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 맛집 옆에 

사당의 살사맛집, 바차타맛집이될

비엔빠가 위치하고 있답니다.

 

 

다른 분들 쉽게 찾아오시라고

모처럼 만에 만들어본 약도

 

사당역 6번출구에서 그냥 앞으로만 걸으면 되는 거기에 

약도도 심플하죠?

 

 

 

https://kko.to/lIb3ulYbmh

르메이에르강남타운1차아파트

 

 

 

 

참배나무골 식당 입구로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유리문이 있는데

여기에서 뒤돌아가시면 안됩니다.

 

당당하게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서

오른쪽을 보면

살사맛집, 바차타맛집 비엔빠가 있답니다.

 

 

오른쪽엔 오리맛집

왼쪽엔 살사/바차타맛집

 

츄릅~~

 

 

 

 

 

 

 

 

 

 

 

아직 특별한 간판이 없기 때문에 

비엔빠에 들어가는 문은

안이 보이지 않는 

스윙도어로 되어 있답니다.

유리문에는 비엔빠라고 적혀 있으니

여기가 맞나? 틀리나?

의심하지 말고 그냥 손잡이를 잡고 열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유리문이 아닌

저 문을 한 이유~~

 

안에서의 음악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방음에 집중하다보니 

저 문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문 뒤에는

진짜 비엔빠 사인이 있답니다.

 

바차타

살사

쥬크

스윙

키좀바

라틴댄스

그리고 모든 춤들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곳이

비엔빠랍니다.

 

 

 

비엔빠는 

살사/바차타 전용빠가 아닌

다양한 춤을 할 수 있는 공간

스튜디오로써

여러가지 댄스 강습이 열릴 예정이랍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스튜디오 공간에

 

한켠에는 빠가 있어서

각종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물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드레스룸도 준비되어 있지요.

 

 

 

비엔빠의

역사적인 첫번째 디제이는

홍철님이 해주셨답니다.

즐거운 음악으로

노트북의 고양이로

오늘 여기

비엔빠에 오는 모든분들을 제일 먼저

방겨주는 분이 되었네요.

 

 

 

비엔빠는

스튜디오이자

빠로써 운영될 곳이기에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일명 2차빠로도 운영이 가능한 곳이지요.

 

요즘 1차로 대형 라틴빠에서 정모를 하고

2차빠에서

뒤풀이를 하는 동호회가 많은데

이곳도 그런 곳으로 운영이 가능해 보이더군요.

 

마실것은 있으니

먹을것만 챙기면  되니까요.

 

 

 

 

비엔바의 공식적인

오픈파티의 시작 시간은 9시~

 

9시일때문 조금은 한적해보였는데

몇분만에 비엔빠의 사람이 늘어나더니

이제는 북적북적해졌답니다.

 

지하에 위치한 비엔빠인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도 쾌적함을 느낄수가 있는것이

 

천장에 시스템에어컨 2대

벽에는 셔큘레이터 4대

그리고 공조시설까지 있다보니

공기순환이 잘되어서 인가 봅니다.

 

보통

지하에 위치한 빠의 경우

습기로 인해 찜찜함을 느낄수 있는데

이곳 비엔빠는 그런 면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BN님 말로는

소음과 환경을 고려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놀다보니 어느덧 라인댄스 쿠바쿠바가 나옵니다.

 

아! 이제 공식적인 오픈 이벤트가 열리는 군요

 

 

이렇게 씐나는데

거기! 앉아있는 분!

머하십니끄아!!!

 

어서 일어나서

춤을 추세욧!

 

 

 

비엔빠의 오픈파티

공식 행사의 시작인

이 공간의 주인장이고

함께 할

BN님과 스텔라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네요.

 

이날 처음으로 BN님 양복입은 모습도 보고

스텔라님의 상기된 목소리도 들었네요.

 

두분 축하드립니다.

 

 

(사진만 보면 결혼식 피로연같아 보이지만 아...아닙니다...)

 

 

 

 

그리고 이어진 축하공연~

 

축하공연은 아~~주 특별한 분이 해주셨답니다.

 

댄서이자 모델, MC, 코메디언까지

여러가지 재능을 가진

살린님이 해주셨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미공개된 안무이기에 사진도 영상도

보여드릴수 없지만

그녀의 공연을 보는 분들의

표정을 보면 어떤 공연이었는지

가늠이 되시죠?

 

https://www.instagram.com/shalynn_hobelsberger?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igsh=ZDNlZDc0MzIxNw==

 

 

아쉽게도 

살린님은

한국에 8월까지만 있고 스페인에 갈 예정이라고 하니

만나게 되면 꼭 홀딩해보세요~

 

 

 

이렇게 축하공연이 끝난 후 이어진

쇼셜타임

 

비엔빠의 오픈을 축하해주려 오신 분들이

다함께 나와서 즐거워 하는 모습이

 

오늘 비엔빠를 준비한 

BN님을 축하해주는

라틴댄서인의 모습이죠.

 

다른 말과 선물이 머가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놀러와서

즐겁게 춤추고 놀면 

그것이 최고의 선물이지요~

 

 

 

 

저도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살사빠에 가는 것이라 즐겁기도 했지만

 

여기에 모임 분들이 

진심으로 BN님의 비엔빠를

축하해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이런 멋진 곳이 여러군데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었네요.

 

앞으로도 이곳

 

비엔빠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원합니다~~

 

 

 

ps.

초청해 주신 BN님 스텔라님께 감사

 

함께 가준 수라댄 식구들께 감사

 

집에 안전하게 돌아가게 해준

수원행 3330번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