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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겨울 동장군이 찾아왔습니다.
순신간에 겨울이 오게 되어
두꺼운 옷을 꺼내입게 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지난
라틴프렌즈 바차타 파티는
그 열기로 뜨거웠네요.
저도 그 중 한명으로 참여하였기에
그 분위기
그 느낌을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릴까합니다.
< 수원 라틴프렌즈 카페 바로가기 클릭 >
수원 라틴프렌즈 바차타 파티는
지난 11월 29일 화요일에 열렸답니다.
매주 화요일인
라틴프렌즈의 화차타데이로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끌라베에서
수많은 바차테로/라를
불러들이고 있답니다.
특별히 수준에 맞는
강습도 연계되어 열리는
바차타데이이기에
하루하루
매주매주
늘어나는 바차타 실력을 볼 수 있기도 하죠.
라틴프렌즈 바차타파티는
수원 인계동
효원로307번길 나해석거리에 위치한
끌라베에서 열렸답니다.
이날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길거리에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제가 끌라베에 도착했을때에는
이번 파티에서
수료식 공연을 하는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약 한시간 정도 먼저 와서
위치와 동선
패턴과 샤인을
연습하는데...
왜 다들
긴장을 안하죠?
자신있나봐??
수료식 공연 연습뿐만이 아니라
더욱 이쁘게 보일수 있는 소품도
준비하고 있었어요.
긴 끈이 달린 꽃봉우리와
그동안 고마웠던 바차타 쌤에게
몰래 쓰는
롤링페이퍼가 만들어지고 있네요.
본격적인
수원 라틴프렌즈 바차타 파티는
저녁 9시부터 시작되었답니다.
바차타 파티의 음악은
감성 DJ 홍철님이 맡아주셨네요.
그리고 이날의 추억은
전문 영상촬영을 하는
권작가님과 텐션님이
고맙게도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런 파티가 있는날
수료식 공연이 있으면
그 당사자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어느새 사람들로 북적이고
활기가 찰때가 되면
약 7주간 준비해요
수료식 공연이 시작됩니다.
수료식 공연의 진행은
라틴프렌즈의 시샵
우리님이 진행하셨답니다.
가장 먼저 진행된 것은
라틴프렌즈의
바차타 초급 수료식 공연입니다.
오늘도, 미묘
우쭈쭈, 도준
나크, 서희
매트, 매실님의
인생 최초의 바차타 공연!!!
초급이지만 과감한 의상
깔끔한 동작으로
바차타의 첫발을 내딛었답니다.
두번째 수료식 공연은
라틴프렌즈 바차타 초중급팀입니다.
무려 8팀!!!
그림, 빵빵
구름, 쁘띠
아오이, 바닐라
와우, 제니
블루, 샐리
와이, 끌로에
찰스, 하쏭
보니, 루시아
도우미도 수고해준
라틴프랜즈의 선배들과 함께
선보인
그들만의 바차타 공연!!
누가 초중급이라 하나요?
흐미...
떨지 않고 잘하셨어요!!
어?
근데 마지막 사진의 가운데는 모죠?
마지막 세번째
마지막은 라틴프렌즈
준중급 수료식공연이랍니다.
다시나, 조씨
원티드, 지오
카이, 유니콘
카스, 디아나
대화명도용, 레몬
제제, 고은
신바, 해리
쾌백, 스완
아~~ 여기도 8커플...
근데?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게 아니라
질로써 승부보는
완성도 있는 무대가 진행되었답니다.
준중급반이 아니라 한곡반 수준!!!
사진은 비록 몇개 없으니
동영상으로 꼭 보시길 바래요!!!!
이렇게
모든 수료식 공연이 끝이 났답니다.
수료식이 끝나면
그 다음은 모다???
사진 찍기..
다들 각자 휴대폰으로 사진찍는데
진심이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커플끼리
친한 친구끼리
쌤과 학생끼리
수료식을 함께한
모든 살마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어보네요.
그리고
저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다보면
사진 찍는 사람만이 알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힘드세요?)
또
요즘 휴대폰이 좋기 때문에
물론 저말고도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분들도
많이 있긴 하죠.
그런 분들이 찍는 것도 궁금했는데..
그런 사진이나
영상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나중에 텐션님의 불꽃 텐션
나도 받아보리랏!!)
이렇게
11월 말
매서운 한파를 뚫고
반팔입고도
땀을 뻘뻘~
흘리는
라틴프렌즈의 바차타 파티는
계속 진행되었답니다.
모두 다 잘했기에
다음이 기대되네요.
하지만....
하지만
끌라베 밖은
한파로 인해
너무 추웠기에...
뒤푸리 장소에는
손흥민 말고
"걔 9번"이 되어
빠르게 돌진해 봅니다!!!
으아~~~~
호곡!!
전 아까 끌라베에서
사진찍고
술마시느냐
정신이 없어서
늦게 갔는데...
이미 뒤푸리 장소에는
라틴프렌즈분들로 가득하더군요!!!
춥지도 않은가봐...
배고프지도 않은가바...
안주없이 술도 마시고..ㅋㅋㅋ
이곳이 라틴프렌즈의
공식 뒤푸리 장소
'썸'입니다.
왜 공식이 되었나면
너얼~~븐~~ 공간에서
춤을 출수도 있거든요.
다른 테이블에
사람이 있건 없건...
여기에선 항상 이렇게...
와~~~
그리고 물론
아까 진행했던
바차타 수료식 공연 영상도
함께한 모든 사람과
같이 보면서
셀프뿌듯시간도 보냅니다.
저 또한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겠죠?
Adios~
p.s.
1.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준 텐션 생유!!!
나 잘하고 있는거 맞니?
2. 갑자기 파트너가 되어주신 레몬님
무한감사!!!
3. 재활의학 전문의인가요?
쾌백쌤과 애니쌤.
덕분에 바차타가 먼지 조금 알겠네요.
4. 패턴과 순서를 기억할 수 해준
원티드님, 러스님, 카이님, 레몬님,
스완님, 우리님, 지오님
미래의 쌤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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