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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교산 등산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가는 코스인
반딪불이화장실에서부터 형제봉
그리고 복귀하는 코스로 등산을 해보았다.
약 8시쯤 반딪불이화장실에서 출발
아침 8시면 사람들이 꽤나 많은데
이상하게도 이날은 사람들이 많이없고
복잡하지 않은 날이 었다.
이날의 산친구는 나까지 포함해서 3명.
아주 천천히 담소를 나누면서 걸어 올라갔다.
약 한시간만에 도착한 형제봉
뛰어 오르는 것 아니면
빨리 올라야 50분 도는 40분대이니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산을 통해 배운다
조금 늦을뿐
오는 길은 더 즐거웠으니까
그리고 주변의 경치도 더 볼수도 있고
빠르면 그저 다칠 위험만 클뿐
완전 곰탕은 아니지만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멀리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무가 많이 보여 기분은 상쾌하였다.
물론 형제봉만 오면 시원한 바람은 덤이다.
날씨가 흐려서 앞이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을
곰탕이라 한다.
형제봉에서 충분히 쉬고서
또 천천히 내려오는길
올라가는 거나 내려오는거나 천천히
그래서 올라가는 시간과 내려오는 시간이 거의 같은 한시간씩이었다.
하지만 사실 이날은 즐겁게 산을 올라서인지
총 2시간이 아닌 한시간정도의
산행을 한 느낌이었다.
왕복으로 다녀오면 약 7키로의 등산코스
오를때마다 느끼지만 참 적당하고 알맞은 등산코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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