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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수원]라이브밴드와 함께 라틴댄스를..., 수원 턴(2014.1.4, 수원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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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다짐은 새웠는지요?


뉴스를 보니 국민의 반 정도만이 새해 다짐을 세우는 것 같더군요.


저희 새해 다짐은 아프지 말자랍니다.


여러분도 멋진(?) 새해 다짐 하나 새워보시길...


새해를 맞이 하기전


한 3주간 포스팅없이 푸욱~~

쉬어봤답니다.


3년만에 카메라 없이 

살사빠에 가서 놀기도 해 보구요.


역시나 카메라 촬영 부담없이 그냥 노는것이

제일 좋더군요..ㅎㅎㅎ


그러다가 새해 첫 카메라를 잡고 찾아간 곳이 있습니다.


제가 가는 안양과 그다지 멀지 않은 수원의 턴빠랍니다.







여러번 온 수원 턴빠에

갑자기 찾아간 이유는 

Edwin reyes "El calvito" & Friends

살사 라이브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씨디나 컴퓨터 파일로 듣던 라틴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찾아가보았답니다.



 







이날 수원 턴의 입장료는

12,000원


평상시 보다 조금 높은 가격이지만

라이브 밴드가 있다는 기대감으로

전혀 아깝지 않은 돈이더군요.









제가 도착했을때가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수원턴바를 가득 채우고 있으시더군요.


아담한 크기의 따뜻하고 정겨운 빠라는 

느낌은 수원 턴빠를 올때마다 드는 기분이랍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역시 머니머니 해도 라이브 밴드죠.


사진 속 검은 슈트를 입고 있는 사람이

Edwin reyes이랍니다.

라틴 특유의 목소리를 가진 멋진 분이더군요.


이날 포스터에 쓰여인

Edwin reyes"El calvito"의

"El calvito"는

한국말로 하면...


대머리라는 뜻.....


Edwin을 보면 왜

대머리 밴드라 하는지 아시겠죠?


이날에는 특별히 Edwin의 친구들도 많이 와 주었는데

이날 수원 턴빠에는

외국인 반 한국인 반으로 채워졌더군요


특히 이날 함께 온 와이프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Edwin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는 수원 턴빠에서 한달의 한번씩 

Edwin을 불러다가 라이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수원이 아닌 송탄에서 생활하고 있는

Edwin이 많은 사람들과 함게

라틴음악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하는

라이브연주이니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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