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동그라미 속으로 환갑(60)기수 발표회(2012.10.17, 라틴플러스원)

요즘 연말인지라

저를 찾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아쉽게도

망각의 열매를 제대로 먹은지라

제가 기억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쪽지로 초청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한번씩 일깨워주시면 좋답니다.

이렇게욧^^*

그래서 평일인 수요일에

야근 조금 하고선

퇴근하자마자 

찾아간 곳!!!

강동지역의 살사빠

라틴 플러스원이랍니다.

라틴플러스원은

다른 살사빠들이 위치한

강남, 홍대가 아닌

구의역이 있는

자양동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바로옆이 자양시장이죠.

네비를 찍고 갈때는

위의 주소를 찍고 하는 것이 좋고

주차는 뒷쫏 골목이나

길가에 알아서 잘 대시면 된답니다.

그리고선

이 건물의 지하로 내려가시면 된답니다.

라틴플러스원은 

다들 아시다시피

동그라미속으로의

정기모임을 가지는 빠이지요.

일단 동그라미속으로 정기모임에 왔으니

저도 출석부에 먼저 췌키앗!!!!

<동그라미 속으로 카페 바로가기 클릭 >

이날 라틴플러스원에서는

동그라미속으로의 환갑기수, 60기의

발표회가 있었던 날이랍니다.

발표회를 위해 이미

안에는 발표회를 하는 분들의 

닉넴이 

에니빵과 함게

장식되어 있더군요.

<아놔~~ 애니팡~>

평소 정기모임과 다른 이벤트가 있는 날이기에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이런 먹을 것이 있다는걸 알았다면

저녁을 먹고 가는것이 아니었는데...ㅡㅡ;;;

살사빠의 건너편 방에서는

오늘 발표회를 하는 분들이

마지막 연습이 한창~ 진행중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사부 길동무와 양양거려님이

동작하나하나 열심히 봐주소 계시더군요.

이들에는 평생 한번뿐인

발표회이니까요.^^*

라틴플러스원

동그라미 정기모임에는

마그네트님이 디제이로써 

수고해주신답니다.^^*

신나는 라틴 음악에 맞추어 

열정적인 살사를 즐기는 동그라미 속으로 회원분들....

"동그라미 속으로"라는 동호회명칭이

동글동글한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라는 뜻이로

서로 모나지 않은 

마음착한 분들이

모인 곳이라서

언제나 분위기도 좋답니다

역시 어딜가나

흘러나오는

강남스타일

요즘 대세죠^^*

배철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한국곡이 빌보드 차트 20위 안에 들어가서

자기 프로그램에서 틀고 싶은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그 소원도 들어준 월드 뮤직

강남스타일~

요즘 이 춤 모르면 안되요~~

< 외국 교과서가지 진출한 강남 스타일 >

동그라미속으로에서

이번에 운영진이 새롭게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새로운 운영진의 인사 소개가 

60기 환갑기수 발표회 이전에 있었답니다.

제 14대

동그라미 상사 2기라는

운영진이 누구인지 보고 슾으시면

카페 대문에 잘 나와있으니

카페에 가셔서 확인도 해보고

얼굴도 익혀보세요

<동그라미속으로 카페 바로가기 클릭 >

그리고선 바로 이어진 동그라미

환갑기수 발표회.

사부 길동무님과 양양거려님뿐만이 아니라

부모라는 이름으로

도와주는 선배로

딸기조아님과 브레인님도 많이 수고해 주셨다고 합니다.

제로, 누리

홍홍, 캔디

자그니, 햇빛

브레인, 미소

새벽출정, 스트롱까지

총 5커플이

단 5분도 안 되는 발표회를 위해

그 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시간이

아쉽게 느껴지지 않도록

모두들 열심히 멋진 공연을 

이날 라틴플러스원에 있던 모든 분들에게

선사해 주셨답니다.

< 동그라미속으로 60기 발표회 동영상 보러가기 클릭 by 60기 캔디님 >

공연이 끝이난 후

이번 60기의 대표와

사부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답니다.

다들 그 동안 수고하셨답니다.

모처럼만에

초급분들의

풋풋한 냄새(?)를 느낄수 있었던 기회었네요^^*

그리고 이것을 지켜본

그 다음 기수

61기 분들의

소감도 들어보았답니다.

이 다음 발표회의

주인공들이죠~^^*

발표회가 끝이 난 후

동그라미 속으로의 환갑기수의

기념 사진 촬영~

이제 남는 건 사진 뿐이랍니다.

이럴때 마니 찍어두는 것이 좋아요~~ㅎㅎㅎ

누구에게나

어떤 무언가를 목표로

준비하고 함께했던 일이나 작업들이 있죠?

저에게도 초급발표회가 그런 하나의

작은 인생 이벤트었답니다.

그대의 초심으로 무엇이든 한다면

모든 것이 즐겁고

행복하겠죠.

모처럼 만에 저도 발표회를 보니

저의 초급 발표회가 생각나네요..ㅎㅎㅎ

이날 모두에게

그런 초심으로 좋은 추억의 사진 

한장으로 남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양양거려님과 에릭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두분 행복하게 사세용~~^^*

또 

그리고

동그라미속으로

환갑기수 

60기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초청해주신 또치누님

자양시장 황금잉어빵 상인

<미션을 주신 분>

황금잉어빵 먹고 싶다고 하신 부인느님

<직업 정신 투철하신 분>

주차료 4,000원을 정확히 받으신 주차관리인